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항상같은패턴

한숨만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3-05-13 11:38:32
남편은 이번에도 화를내고 나갔어요
너무 답답하네요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세요
그래서 아무래도 제 신경이 그쪽으로 많아가요
이와중에 자꾸 여행가자고 조르는데
좋게좋게 나중으로 미루고 그랬어요
뭐 이런저런거 쌓인게 많나봐요
한번 바람쐬는거 좋은데 저만 어찌 그러나요
사실 이런상황 저도 속상한데
신랑은 저보고 니네 가족만 중요하고
자기는 안중에도 없단 소리로 또 속상한말을하고 갔어요
이번엔 며칠을 갈지.. 사과해도 답이없네요
아 정말 눈물이 쏟아져요
IP : 39.7.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3 11:59 AM (1.244.xxx.23)

    가까운데라도 한번씩 가면서 숨돌리심 어떨지요.


    그리고 시부모님 편찮으실때 여행한번 가기..한번 킵! 하자고 하면
    너무 유치한 거겠지요.
    수첩에 적어놓겠다고 농담한번 해주세요. 뜨끔하게.

  • 2.
    '13.5.13 12:00 PM (39.7.xxx.236)

    그래도 댓글보고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이래서 글을 쓰나봐요. 제 마음을 고쳐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121 돌안된 아기에게 하루한번 이유식에 계란노른자 안되나요? 2 ^^ 2013/05/13 3,683
252120 이 상황에서도 51%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1 어이없음 2013/05/13 936
252119 자리를 피하는것도 방법이 될까요? 생활소음 2013/05/13 640
252118 얼큰한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추천 2013/05/13 419
252117 미국 야후 메인에 우리나라 기사가 걸렸네요. 5 9:30 2013/05/13 1,958
252116 저 짐 7호선안인데 방구냄새 ㅜㅜ 5 미치게따ㅠ 2013/05/13 2,358
252115 손가락 골절 병원 안가고 부목대고 있어도 되나요?? 1 ..... 2013/05/13 1,693
252114 음란성 물타기 글에 댓글 쓰지 맙시다! 6 참맛 2013/05/13 601
252113 하루종일 문제집 들고 있는 아이.. 4 중1엄마 2013/05/13 1,453
252112 불행한 직장생활 9 ㅂㅂ 2013/05/13 2,750
252111 지금 위기탈출 넘버원에 티아라 맞죠? 8 미쳤군 2013/05/13 3,452
252110 아들이 어쩌구 딸이 어쩌구.. 정말 보기 싫어요 이런 글들. 9 .. 2013/05/13 2,126
252109 옷이 귀찮아지는 나이 15 멋쟁이 2013/05/13 4,420
252108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513
252107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655
252106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891
252105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1,002
252104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81
252103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312
252102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96
252101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844
252100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734
252099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346
252098 갤럭시 sadpia.. 2013/05/13 401
252097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