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모바자회~5.19]윤창중 덕분에..고맙네요.

믿음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3-05-13 11:26:56

전대미문의 윤창중 성추행사건으로

박근혜정권의 불통인사가 얼마나 추악하고 오만한 짓이었는지,

또 덕분에 도덕성이라는 것이, 윤리라는 것이 물질적인 가치보다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진즉에 갈 인간이었는데 이렇게라도 큰 변을 싸주시고 가시니..

참....부끄럽습니다.

이왕 무슨짓을 해서 됐건 대통령 잘 해 주길 바랬는데, 아직 줄줄이 사탕으로 남아있는 인사들을 보니

이제 시작인 듯 합니다. 영어 잘 썼다고 칭찬받고 으쓱할 타임에 오물을 뒤집어 쓰셨네요..레이디가카..우째요.

 

윤창중 덕분에 그 무리들과

참으로 비교되는 그 분.

국민앞에 한없이 겸손하고 낮았던 대통령,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더 소중하게 여겼던 대통령,

숨만 쉬어도 가루로 만들어버렸던 언론이며 기득권층에 그리고 이명박정권에게

그를 잃은 지 벌써 4년째 입니다..

그를..잊으셨나요..?

요즘 더욱 더 그 분의 가치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빈자리가 가슴아픕니다..

물론 성금으로 모으면 더 빨리 더 동참하실 분들이 많을 지도 몰라요.

이미 성금으로 동참해 주신 님들도 계시고요..

그러셔도 감사하지만, 우리들이 기획한 행사..이왕이면 성황리에 끝났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잊지 않았다는 걸,

여전히 그 분을 사랑하고 기억하며 추억하고 있다는 것을..

꼭..알게 해 주세요.

이제 5.19 까지 이번주면 끝납니다.

노무현 재단 홈피에서 4년전 그 날 수기도 공모하고 있고요. 자료도 수집하고 있습니다.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서울광장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추모행사에 제가 화분심기 아이디어를 냈는데

82쿡에서 진행을 도와 주실 분이 없어 문사모 쪽에서 맡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힘드시다면 온라인으로..적극 동참해 주시길 다시한 번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5분 총 17만원여 모금되었습니다..

아래 안내글 참조하시어 부디 추모4주기 행사 꼭..잘 치러질 수 있도록 참여 다시한 번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52232&page=1&searchType=sear...

안녕하세요. 위 링크에 가시면 추모 바자회 안내글이 있습니다.

밑에 다시한 번 더 글을 옮기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록이 무성한 계절이 왔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번 글에 말씀드렸던 노무현 대통령 추모 4주기 기념 행사로

온라인장터 바자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다들 오프라인 행사보다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시길 원하셔서

노무현 재단측과 상의해서 82쿡에서는 이 행사를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상황은 제 닉넴으로 검색하셔서 글보기 해주시면 됩니다.

온라인 장터 바자회에 참여하실 님들은 집에서 내놓으실만한 물건들을 고르셔서

[ 추모 4주년 기념바자회]라고 제목에 꼭 써주신 뒤

물건에 대한 입금은 문재인님 광고 때처럼 제 계좌에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110 233 711007 신한 오## 입니다.

제가 입금확인 해 드리면 물건을 보내시면 되구요.

모여진 후원금들은 상의하여 위안부 할머니나 기타 사회 소외계층 혹은 재단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차후에 상의해서 결정하겠습니다.

기간은 5월 23일이 4주기이니 지금부터 시작해서 5월 19일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3~5.19일입니다.

올 추모 4주기가  또 여당정권아래라 초라하지 않도록

 더 많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잘 진행되길 소망합니다.

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당분간 또 자주 보게 될 제 닉넴 미리 양해 구하겠습니다..

IP : 1.227.xxx.20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003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818
    252002 여름가방 1 ........ 2013/05/13 1,154
    252001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1,120
    252000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767
    251999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659
    251998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859
    251997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185
    251996 이혼하면 양육비 4 궁금해 2013/05/13 1,565
    251995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여름 어쩌나요 7 허걱 2013/05/13 2,012
    251994 해외여행(괌)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5 소나기 2013/05/13 910
    251993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13 2,050
    251992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 4 세우실 2013/05/13 1,264
    251991 몸이 이런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이상 2013/05/13 970
    251990 일 때문에 매국 하게 생겼다면....ㅜ,ㅜ 11 고민 2013/05/13 1,511
    251989 프레시안 ,, 2013/05/13 724
    251988 엄마들관계.. 5 초등생엄마 2013/05/13 2,430
    251987 빌라를 급하게 구한다는 글을 보고... 빌라 2013/05/13 1,044
    251986 낙태 합법화했으면 좋겠어요.. 19 .... 2013/05/13 4,920
    251985 윤 외교 장관 ”외교 파장 걱정없어” 발언 논란 6 세우실 2013/05/13 1,336
    251984 이 사실이 진실임을 이름 석자를 걸고 맹세한다더니 2 호박덩쿨 2013/05/13 970
    251983 82글 보다보면 2 쌈닭 2013/05/13 807
    251982 운동화 좀 봐주시겠어요?^^;; 7 고맙습니다... 2013/05/13 1,251
    251981 자궁경부암검사 생리직전에해도 괜찮나요? 3 ^^* 2013/05/13 11,463
    251980 ..... 25 2013/05/13 9,682
    251979 영어공부에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3년판".. 434 ... 2013/05/13 1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