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죄송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모든 수석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윤 전 대변인을 경질한 이후 이 사건에 반응을 보인 것은 처음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3051310290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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