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게 법적으로 문제 될 소지가 없다."
온 국민을 경악케 한 국격 망신 스캔들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낯이 뜨겁습니다. 사실 관계를 일일이 거론하는 것도 내용의 성격상 곤란스러울 정도인데요, 윤창중 전 대변인의 홀로 귀국이 자의냐 타의냐로 사실 공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이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말입니다. 귀국 지시 자체가 현행법과 범죄인 도피에는 저촉되지 않으니 사실 공방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으로 해석돼서 사안의 심각성에 비춰 안일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송구', '죄송', '사죄', '사과'"
허태열 비서실장이 어제 대국민 사과 중 6차례나 사용한 단어들입니다. 허 실장은 모두 세 차례 고개를 숙이는 등 지난 3월 말 있었던 '17초 대독 사과'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윤 전 대변인의 귀국 지시 여부를 두고 청와대 전, 현직이 공방을 벌이는 등 유례 없는 사태로 이어지면서 대국민 사과만으로 비판 여론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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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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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의 말을 단순히 옮기는 입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권의 수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얼굴이고 분신이다.”
- 윤창중.... 지금 그 윤창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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