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드민턴 클럽에서 연습상대 찾기...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3-05-13 09:10:20

렛슨도 받고 배드민턴 클럽에도 가입했는데요 혼자가 안되는 운동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난타도 막 부탁해서 해야하고... 이런거 극복할 방법 있을까요?

항상 혼자하던 운동만 해봐서 적응도 안되고 나이들어 사람들하고 새로운 관계 맺는것도 부담스럽고...

한번 시작한거니 정말 잘해보고는 싶어요. 재미도 있구요.

그리고 여러가지 익혀야할 기술들도 많고해서 기대만빵이거든요.

 

배드민턴 위의 문제점들 잘 극복하는 방법 있을까요?

그냥 잘하고 싶은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난타 부탁하면서 실력 늘려야한다고 하는데...

IP : 211.11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좋다
    '13.5.13 9:23 AM (175.192.xxx.65)

    저도 그런 점이 어려워서 결국 탁구를 배우다 말았거든요.
    충분히 이해해요.
    방법은 아마 더 적극적인 마인드?
    그 시간을 버텨내는 인내?
    그런거 아닐까요...
    전 젖동냥하듯 상대를 구해야 하는 심학규의 심정처럼 힘들어서
    못 배웠어요ㅠㅠ
    님은 힘내서 꼭 즐거운 운동하세요.

  • 2.
    '13.5.13 9:24 AM (211.114.xxx.137)

    진짜 윗님. 동냥하듯... 이게 제가 제일 못하는 부분인데. 어째 그걸 모르고 입문을 했으니.
    이미 살거 다 사버려서 중도하차도 힘들고. 적극적인 마인드... 아휴... 어쩔...

  • 3.
    '13.5.13 10:08 AM (211.114.xxx.137)

    배드민턴 님. 많이 참아야한다는게... 어떤건지 좀 알려주셔요.

  • 4. 두현맘
    '13.5.13 11:19 AM (112.162.xxx.147)

    같이할 친구나 동료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대회라도 나가게 되시면 파트너도 있어야 하니까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는게 좋아요..
    또 난타는 클럽 회장님.총무.재무.경기이사님 들에게 부탁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 5. 4년차
    '13.5.13 11:26 AM (59.187.xxx.176)

    배드민턴.... 쉽게 배우러 왔다가 배우려 하면.... 참 어렵죠^^

    처음엔 많이 힘들었는데.. 어울려야 배울수 있겠더라구요.
    이래저래 생각을 해보니 땀이많이나니 음료가 좋겠다싶어
    매일 옥수수차를 얼려서 가져갔어요. PT병으로..
    생수보단 인기가 좋으니 여기저기서 얻어마시고 고맙다고 난타를 쳐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일년 보내고,, 이년보내고..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고 실력도 쌓고 지금은 재무를 맡고있어요.

    이왕 운동하실꺼 화끈하게 배우시길 바랍니다.

    배드민턴은 중도포기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요...

  • 6. ...
    '13.5.13 11:42 AM (119.67.xxx.75)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도 같이 다닐 친구 찾아요.
    제가 둔한 편은 아니라 답답하진 않으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684 나이먹음 남자가 우스워지는건가요? 24 또리 2013/06/23 4,146
265683 궁금해서요... 궁금... 2013/06/23 444
265682 면생리대 쓰니까 다르네요 8 신성 2013/06/23 2,504
265681 옅은 회색 원피스에 맞는 메이컵?? 1 메이컵 2013/06/23 616
265680 아버지가 B형 간염이신데요......간수치문제 3 noname.. 2013/06/23 1,726
265679 핫젝갓알지 1 2013/06/23 1,200
265678 사소한 이야기.... 1 추억만이 2013/06/23 635
265677 천 소파 교체 시기? 1 나모 2013/06/23 848
265676 크레용팝도 일밍아웃이네요. 4 ㅇㅅㅇ 2013/06/23 1,975
265675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1 유방외과 2013/06/23 1,581
265674 노총각들은 생각보다 그리 다급해하지 않더라, 왜 그럴까? 11 안급하지롱 2013/06/23 5,335
265673 독서실 책상 효과 있나요? 9 ... 2013/06/23 5,254
265672 걷기와 해독쥬스-피로감, 노안 등 없어졌어요. 39 걷기 2013/06/23 13,882
265671 인간의조건 건강한 예능이네요. 5 좋다 2013/06/23 1,746
265670 여의도ㅡ장미아파트ㅡ어떤가요? 2 로즈 2013/06/23 2,703
265669 명품회사 근무하셨던 분 계신가요? 궁금 2013/06/23 679
265668 삼양목장 당일치기로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 버스 이용은요?? 7 ///// 2013/06/23 1,403
265667 요즘 불경기 맞나요? 3 딸기체리망고.. 2013/06/23 2,492
265666 토마토 익혀 갈아먹었더니 감기도안걸렸다하신분. 팁좀주세요 9 ... 2013/06/23 4,154
265665 영훈중!!! 저것도 학교냐!!! 25 폐교해야함 2013/06/23 11,794
265664 청량리역 화장실 괴담 : 화장실에 화장지 없다...ㅠ 10 아암 2013/06/23 3,129
265663 안검연축,안검경련 산촌에서 2013/06/23 968
265662 코스트코에 있는 팬케익가루 어떤가요? 3 커피나무 2013/06/23 2,536
265661 국제중 돈장사 9 erin00.. 2013/06/22 3,664
265660 한약재 중국산이랑 검증안됬다는거 사실아니니까 그러지마세요 8 외산흉 2013/06/22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