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본데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3-05-13 08:56:50
딸아이가 그렇게 얘기해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 안하고 학원도 안가요
학원은 걸어 가야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은 조금 노는거같아 이부분은 걱정을 조금 덜었는데요
설마 어떤 정신병의 시초는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이상태에서 제가 직장을 나가도 될런지도 걱정되구요
아이는 엄마 집에 있으라고하지만....가정경제도 생각안할수 없구요
아이만정신이 건강함좋겠는데 걱정이네요
IP : 58.224.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인가요
    '13.5.13 9:13 A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좀 위축되있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시고
    유심히 관찰해보고 판단하셔야 할거같아요

  • 2. ..
    '13.5.13 9:16 AM (180.65.xxx.29)

    소아정신과에 한번 가보세요 여기서 글로 봐서는 다들 모르죠
    어른이면 정신분열 시초 같은데 아이는 학교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병원 가보세요

  • 3. ....
    '13.5.13 9:17 AM (221.141.xxx.169)

    지역심리상담센터붜 가세요.초기라면 얼른요.

  • 4. ..
    '13.5.13 9:32 AM (58.224.xxx.221)

    답글 감사해요 병원에 얼른 가볼께요
    직장을 관둬야하는지...엄마가 집에있다고 이게 근본적인 치유는 안될꺼같은데...고민입니다

  • 5. ..
    '13.5.13 9:32 AM (58.224.xxx.221)

    아이는 11살이에요

  • 6. 000
    '13.5.13 9:47 AM (211.126.xxx.249)

    그럴 때 엄마가 집에 있어 주는거 아이한테 많은 위로 됩니다...아이가 무엇보다 우선이죠.

  • 7. ```
    '13.5.13 9:50 AM (116.38.xxx.126)

    아직 어리네요..그나이엔 아무래도 엄마가 중요하죠.지금 경제가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 8. 11살이면
    '13.5.13 10:00 AM (183.102.xxx.20)

    4학년인 거죠.
    그 나이 때 아이들이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낯선 학원에 혼자 가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정신적인 질환이기 보다는
    아이가 어려서 아직 혼자 다니는 게 어색하다는 것을
    그렇게 말했는지도 몰라요.
    안정감과 든든함이 필요한 것 같은데
    엄마가 집에 있어주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 9. ..
    '13.5.13 10:11 AM (58.224.xxx.221)

    핸드폰으로 쓴거라 너무 짧게 썼네요
    가족끼리 외출시에 대중교통 이용한하려해요
    꼭 자가용 이용하려하고

    학원은 걸어서 오분 거리의 것을 최근 두개나 중단했오요
    그냥 봄이라 그런간줄 알았는데 어젯밤 얘기하더라구요
    길을 걷는게 싫다고
    남들의 눈빛이 싫다고요

  • 10.
    '13.5.13 10:18 AM (67.87.xxx.133)

    임상삼라전문가가 상주하는 개원의나,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예약하세요. 진단이 필요해보이는데, 의사면담만으로는 알수 없으니 전문가가 진단평가하는 곳으로 가셔요, 상담센터는 안됩니다. 병원가서 검사 받은 후, 전적으로 심리문제면 그때 상담소에서 치료받으세요. 특시 교회다니신다면 안수기도니 뭐니 목사에게 데려가거나 하심 안되요. 종교적인 방법 절대쓰시면 안됩니다. 더 악화될수 있어요.

  • 11. 참고
    '13.5.13 6:08 PM (60.241.xxx.16)

    그런 경우의 사람이 제가 아는 언니의 친구였어요.
    그 증상 정신분열의 일종이였고 그 친구는 자살했어요.

    어찌됬던 꼭 치료 받으세요,
    그냥 두면 위험합니다,

    기도 해 드릴꼐요
    아직 어리니 그런 경우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200 과외 학생 때려 살해한 20대 여성 37 어떡해요 2013/07/01 20,698
269199 아주아주 쓴오이 어떻게 해 먹죠? 1 꽃향기짙은날.. 2013/07/01 1,149
269198 진선미 위원 트위 ...댓글녀가 글을 지우기 시작. 2 바쁨 2013/07/01 1,112
269197 소음 똑같이 내는것도 소심해서 살떨리네요 ㅋㅋㅋ 6 ㅇㅇㅇㅇ 2013/07/01 1,101
269196 초등4학년 과학문제 풀어주세요. 4 위트사전 2013/07/01 912
269195 단기간 아이봐주시는 급여 1 월급 2013/07/01 636
269194 유이도 실제 보면 엄청 말랐다던데, 7 .... 2013/07/01 3,391
269193 고양이의 배신 17 ?? 2013/07/01 3,331
269192 대구 여자 혼자 묵기 좋은 호텔이 어디인가요? 5 대구 2013/07/01 1,354
269191 미국이 대사관 도청했다는데..정부는 '침묵' 2 샬랄라 2013/07/01 687
269190 아주급합니다 체육시험 1 체육시험 2013/07/01 523
269189 세일에 옷 좀 지르셨어요? 10 .. 2013/07/01 3,515
269188 슬픈날... 1 .... 2013/07/01 569
269187 공부욕심? 동기부여?? 어떤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1 ^^ 2013/07/01 1,029
269186 부사 '너무'를 긍정 강조로 계속 쓰고 싶은데요 ㅋㅋㅋ 11 깍뚜기 2013/07/01 2,397
269185 킨들같은 e reader 쓰시는 분들 6 푸들푸들해 2013/07/01 1,504
269184 특급호텔 1박 체크인 전 수영장 이용가능한가요? 5 휴가 2013/07/01 2,011
269183 촛불 현장 생중계 1 팩티 2013/07/01 436
269182 상속에 대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ㅠㅠ 5 솔라 2013/07/01 1,439
269181 애들 시험볼때.. 1 라임민들레맘.. 2013/07/01 715
269180 진짜 딸이 달라지나요? 7 2013/07/01 2,236
269179 중고책 어디에 팔 수 있어요? (콘도같은 집을 위하여) 4 돌돌엄마 2013/07/01 1,362
269178 박근혜 부정선거 서명 합시다 12 민주시민 2013/07/01 1,713
269177 오로라 자꾸 오르는게 이상타 하니~ 7 증말~ 2013/07/01 3,199
269176 동대문구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장! garitz.. 2013/07/01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