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기물을 파손했데요.샘들 도와주세요.ㅠ

중2맘 조회수 : 8,527
작성일 : 2013-05-13 00:25:04
중2인 아들이 체육시간에 탁구를 배우는데요,
친구랑 둘이 서로 못치게하겠다며 장난친다고 탁구대에 동시에 앉았더니 그대로 탁구대가 주저 앉므며 망가졌데요.

체육샘께서 일부러 그런건 아니니까 징계는 안줄테니 어째야할지 부모님께 여쭤보고 오라 했다네요ㅠ

금욜에 시험감독이 있어서 학교에 갔다가 체육샘을 봬서 인사를 드렸더니 먼저 탁구대 얘길하시며 괜찮다고는 하시는데...탁구대는 여전히 못쓰고 계신다네요.ㅠ

교사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맘들...지나치지 마시고 꼭 조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째야할까요?

그냥 모른척해도 되는건지...변상해얄지 모르겠어요.ㅠ
IP : 182.212.xxx.1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13.5.13 12:27 AM (59.7.xxx.246)

    학교 보험 들어있지 않나요?

  • 2. ..
    '13.5.13 12:29 AM (59.152.xxx.24) - 삭제된댓글

    참 애매하죠
    기본적으로 변상해야 마땅하나 학교에서 처리할 문제이기도 하구요.

    저는 어릴적에 장난을 치다 그랬는지....밀려서 그랬는지... 유리창을 손으로 건드렸는데
    그시대 유리창이 뭐 두껍지도않고 이중창도아니잖아요 아주 얆은 유리...

    그게 깨진거에요~
    그러면서 제 검지와 중지사이에 유리 조각이 큰게 푹 박혀서 덜렁덜렁...

    저는 너무 놀라 제손이 다친것도 몰랐는지 친구들이 너 손...하면서 보니 손에 유리가 박혀있고
    피가 뚝뚝아니고 줄~~~~~~~~~줄...


    그때 당시 담임선생님이 너무 놀라 부모님 불러서 병원갔다 조퇴하고...
    선생님이 되려 저 달래시고..
    알아서 처리해주셨더라구요......그땐 정황없어 몰랐는데 선생님이 개인이 처리해주신듯......


    참.. 지금 생각하면....하도 오래전 이야기이긴 하지만..아직도 제일 생각나는 선생님이네요....

  • 3. 변상
    '13.5.13 12:29 AM (117.111.xxx.91)

    체육샘이 어찌할지 부모님께 물어보라셨다잖아요.
    돌려말하면 부모님이 변상해주세요로 들리는데요.

  • 4. 유스프라
    '13.5.13 12:31 AM (1.247.xxx.78)

    학교보험과는 관련없어요

  • 5. 당연히
    '13.5.13 12:32 AM (124.50.xxx.131)

    그친구 엄마랑 같이 상황 얘기해서 변상해야겠죠. 수리가 가능하다면 수리해줘야 하고....
    조카가 중학교때에 교실천장에 달려 있는 선풍기를 봉걸레 자루로 장난칟가
    쳐서 깨트려 형부가 같은걸로 사다가 달아줬어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아이도 범생이과 우등생이라 담임샘도 너그럽게 넘어간건지
    그런일도 있더라구요.크게 아이를 탓하지 마시고 (어디까지나 실수에요)
    친구엄마랑 통화하셔서 둘이 공동으로 부담하는선에서 수리를 하든지 적정선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학교에 문의를 해보세요. 그럴수도 있는일이니 아이앞에서 담담하게 넘기세요.
    자칫 아이가 위축되고 학교생활에 지방을 줄지도 모르는 발언은 삼가하시고....

  • 6. 눈치가 없으신지
    '13.5.13 12:33 AM (223.62.xxx.26)

    없는 척 하시는 건지.

    괜찮다고 해도 배상 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7. 변상
    '13.5.13 12:37 AM (117.111.xxx.91)

    일반적으로 아이보험에 일상생활책임보험인가 있지않나요?
    그거 신청해서 변상해주세요.
    대인만 되는건가요?

  • 8. 제 생각에도 변상하시는 편이...
    '13.5.13 12:40 AM (222.100.xxx.147)

    탁구대 얘기 분명 학교내에서 회자될꺼구요! 체육선생님의 말씀 뉘앙스가 변상을 원하시는듯 하네요!

  • 9. 소소한기쁨
    '13.5.13 12:43 AM (222.120.xxx.202)

    실손보험에 일상생활배상책임 넣으셨으면 자부담 좀 하시면 될텐데요.

  • 10. ㅇㅇ
    '13.5.13 12:56 AM (175.120.xxx.35)

    파손품은 학교예산으로 가능하지 않나요?

  • 11.
    '13.5.13 1:04 AM (58.142.xxx.169)

    학교보험은 지진이나 뭐 이런 재해로 인한 기물파손이지..이건 녀석들 잘못이자나요. 물론 고의가 아니래도 과실이죠. 상대방 엄마랑 반반해서 새로 사주세요.

  • 12. ㅠㅠ
    '13.5.13 1:07 AM (182.212.xxx.153)

    이 야밤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학교예산이 편성돼서 괜찮다고 하시는건지 그냥 하시는 말씀인건지... 그게 너무 고민스러워서요.ㅠ
    탁구대가 수리는 되는건지...ㅠ
    그러고 보니 제가 너무 안일하게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전 변상해야하면 연락이 올텐데...하고 기다렸었거든요.
    위의분처럼 체육샘 자비로 하게 되실까봐 갑자기 겁나네요.ㅠ

  • 13. ㅇㅇ
    '13.5.13 1:13 AM (175.120.xxx.35)

    현재 100명이 100번 망가뜨린게 아니잖아요.
    그 탁구대가 새것이라면 모르지만 오래된 물건이라 쉽게 부서졌을수도 있구요.
    어느 기관이나 감가상각비가 있어요.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 14. 어머나
    '13.5.13 1:15 AM (175.209.xxx.16)

    어머님이 적극적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하고 체육샘에게 여쭈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수업중 탁구대가 내려앉은게 아니라 중학생.. 몸무게 엄청날텐데.. 탁구대 위에 두명이나 동시에 올라갔다니..
    그 체육샘은 뭔 죄인가요..

  • 15. 이런걸로 고민하다니
    '13.5.13 1:15 AM (119.197.xxx.74)

    당연히 변상해야죠 222222

  • 16. 어머나
    '13.5.13 1:17 AM (175.209.xxx.16)

    참 학교 유리창 학생이 장난치다가 깨면 실비배상해요.
    행정실에 돈 냈었어요.

  • 17. ...
    '13.5.13 1:19 AM (14.43.xxx.202)

    이런건 좀 명확히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수리해야 되는건지, 재구입해야 되는건지. 학교측에 변상을 하면 되는건지, 개인이 구입해서 채워넣어야 하는건지. 탁구대 구입연도에 따라 변상비용도 좀 달라지게 되잖아요.
    저렇게 알게 모르게 말씀하시면 어쩌라고요.
    눈치를 봐서는 변상하라는 것 같은데 그 절차는 어찌되는지도 모르고요.

  • 18. 14.43님
    '13.5.13 1:24 AM (182.212.xxx.153)

    제 말이요.ㅠ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배상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아니라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변상을 안해도 되면 어찌 해결하실건지, 변상을 한다면 얼마를 드려야할지 다시 한번 더 여쭤봐야겠어요.ㅠ

  • 19. ㅇㅇ
    '13.5.13 1:26 AM (175.120.xxx.35)

    변상처리하면 학교 회계장부에도 분명히 학부모 변상으로 처리되겠죠?
    하여간 이런 것 확실하게 문서로 오가면 좋겠어요.

  • 20. ......
    '13.5.13 2:40 AM (1.235.xxx.49)

    위 그냥님 말씀 지지합니다.

  • 21. 좀 그렇다...
    '13.5.13 2:58 AM (39.7.xxx.64)

    새 탁구대를 애가 부순것도 아니고
    아이들 있는 공간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사고 같은데 그건 학교가 처리해야하는 사항 같아요
    그걸 학부모에게 변상하라 하면 학교가 좀 치사한 것 같아요.

  • 22. 현직교사
    '13.5.13 4:35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학교 유리창 깨면 깬 아이가 변상해야 해요
    유리창 뿐 아니라 학교 기물 파손하면 당연히 그 아이 부모님이 처리하시죠
    아이가 기물 파손한걸 보험으로 처리한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네요
    아무리 아이가 잘못한거여도 학교 보험으로 처리하는거면 그거 변상하는 아이들은 돈이 남아돌아 변상하는건가요?

    심지어 학교에서 쓰는 물건
    교사가 망가뜨리거나 잃어버리면 사비로 처리해요
    오래 되어서 자연히 교체해야하는거 아니고
    교사
    잘못으로 못쓰게 되었거나 분실했다면요

    학교라는 공간을 떠나서
    잘못을했다면 변상하는게 기본 상식아닌가요?
    그 대상이 교사든 학생이든지요

  • 23. ...
    '13.5.13 6:10 AM (211.245.xxx.11)

    제아들이 중2때 남자아이들 탈의실 용도로 교실 한쪽에 커텐을 쳐났는데 우리아들이랑 친구2명이 장난치다 파손했어요. 저희는 5만원씩 내서 수리해줬어요. 담임쌤이 전화하셨어요. 이런 일이 있는데 수리비가 15만원정도 나온다하면서..

  • 24. 당근
    '13.5.13 6:22 AM (183.97.xxx.209)

    변상해야 하지 않을까요?
    수업하다 그런 것도 아니고, 실수로 그런 것도 아니고 장난치다 그런 거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봐주면 아이들 통제가 전혀 안 돼요.
    그리고 학교 재정이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답니다.

  • 25. ㅇㅇ
    '13.5.13 7:10 AM (223.62.xxx.33)

    새 탁구대도 아닌데 얘기가 나올 필요가 있을까요?
    탁구 경기 중에 탁구대가 무너져내렸다면 탁구대 노후가 원인일수도 있겠으나
    본래 용도도 아니고 그 위에 둘이 앉았으니 이건 변상하는 게 맞지요.
    탁구대가 망가져 다른 학생들도 사용 못하는 중이니 하루라도 빨리 변상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부모님께 여쭤보라 한 거는
    둘이 그랬으니 1/2 변상하는 거 부모님들끼리 상의하란 얘기 같은데요.

  • 26. ...
    '13.5.13 7:15 AM (49.1.xxx.107)

    학교에 체육기자재 수리비 예산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낡아서 새로 사야하거나 수리해야 할 기자재는 항상 넘쳐나죠.

    지금 그 체육 선생님 입장이 난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자기 수업 시간에 지도하는 학생들이 장난을 치다 망가뜨렸으니 본인의 과실도 있기 때문이예요.
    즉 학생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에 발생한 일인거죠. 그래서 학부모에게 물어보라고 했을겁니다.
    해주면 좋고 안해줘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거죠.
    쉬는 시간에 유리창을 깨거나 장난치다 기물을 파손하는 문제완느 다르죠.

    학교에 체육기자재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가 있겠죠.
    (그 체육교사가 업무 담당자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거죠...)
    그 담당자 입장에서도 난처한 상황이죠.
    분명 더 수리가 급한 기자재가 따로 있고 그 것을 생각해서 예산 편성을 했을텐데 예기치 않게 탁구대가 고장났으니까요.

    이럴 경우 학부모가 행정실을 통해서 수리비 혹은 구입비를 변상해주면 고맙긴 하지만
    하지 않아도 학교 입장에서는 뭐라 할 수 없는거죠.
    수업 시간에 교사 지도 하에 있다가 일어난 일이니까요.

  • 27. ..
    '13.5.13 7:30 AM (1.234.xxx.46)

    애가 잘못한거니까 당연히 변상해야죠..
    보험이니 감가상각비니 뭐니 하면서 똑똑한 척하는 댓글은 뭡니까? 그리고 애한테도 너가 잘못해서 엄마가 물어내는거라고 얘기해야죠..
    장난치다가 그런거잖아요..선생님한테 변상하겠다고 얘기하고 행정실에 물어보세요..

  • 28. ㅋㅋㅋ
    '13.5.13 7:33 AM (211.201.xxx.11)

    남학생들 가끔 일어 나는 일입니다.
    행정실 가셔서 하나 구해 달라고 하면서 구입비를 지불 하시면 됩니다.
    행정실에선 물품 구입해 오는데를 잘 알고 게세요.
    울아이는 플라슽틱 사물함 금간것을 하나 사다줬어요
    선생님이 말하기전에 어머니가 먼저 나서서 하셔야 조용해 집니다.
    축구하다 유리창 깬적이 있는데 제가 먼저 알아서 불러다 다 새로 해줬어요.

  • 29. 당연히 변상해야죠
    '13.5.13 7:48 AM (211.234.xxx.204)

    선생님께 말씀도 들으셨다며요.
    당연한걸..

  • 30. 티니
    '13.5.13 7:52 AM (123.228.xxx.139)

    당연히 변상해야죠
    아이들 교육상 생각해도 당연...
    논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따져도 당연...
    학교 예산이라는 게 항상 부족하고 학교에 낡고 교체해야 할
    시설들은 넘쳐나는데 난데없이 탁구대 교체를 학교
    예산으로 왜?

  • 31. ..
    '13.5.13 8:37 AM (124.177.xxx.123)

    유리는 보통 깬아이가 물어줬는데 기물은 상황에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저희아인 새로구입한 장대높이뛰기용을 가지고 놀다 부러트렸는데 교장샘이 학교서 처리한다고 그냥 냅두라고해서 넘어갔어요.
    샘이 나두라고하면 그냥두셔도 될꺼같아요.
    보통 물어내야하는건 말씀하시던데요...

  • 32. 어 이상하네요
    '13.5.13 8:55 AM (180.65.xxx.29)

    저희 아이 학교도 아이가 컴퓨터를 떨어트려 박살났는데 (신설학교고 새 컴퓨터였어요)
    그엄마가 구입해준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고 아이가 변상할 필요 없다고 그랬는데요 같이 청소하러 들어가서 들었으니까 정확하게 들었어요. 확인을 해보세요. 초등이랑 중등은 다른가요?

  • 33. ..
    '13.5.13 9:21 AM (182.212.xxx.153)

    샘과 통화드렸는데요 일단 수리가 되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하시고, 안되면 학교예산을 신청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수리비가 나오거나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전화달라고 꼭 제가 변상해 드리겠다고 했어요.
    탁구대 중고가 50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거 아니니까 아이들 혼내지 마라고 하시고,..

    위의 분들 말씀처럼 물품은 변상에의기준이 여러가지인가봐요.
    변상할 맘이 없었다면 이런 고민 애초부터 안했겠죠.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얼른 선생님께 전화드리고 해결했어요.

    무엇이든 어려운 질문이 생기면 여쭐데가 있다는것이 넘 뿌듯해요.
    사랑해요 82님들~^^

  • 34. 칼있으마66
    '13.5.13 12:40 PM (211.182.xxx.164)

    아이가 유리를 깨면 변상하듯이, 통상적으로 수리해주는 게 맞습니다.
    학교예산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58 쉐프윈 오리지널 냄비를 구매하고 받았는데요.. 1 고민 2013/05/13 1,354
250757 남편 혈압이 140인데 아예 입맛을 잃어버리네요 5 한숨 2013/05/13 2,132
250756 SNL - ㅇㅊㅈ 패러디 물귀신 2013/05/13 1,193
250755 연근으로 만드는 제일 맛있는 반찬은 뭘까요 15 숙이 2013/05/13 2,677
250754 무슨 드라마들이 출생의 비밀 아니면 안되는건지~ 3 2013/05/13 1,027
250753 1호선이나 7호선 라인에 큰 다이소있나요 3 지현맘 2013/05/13 876
250752 5월 13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5/13 569
250751 디지털 피아노 3 디지털 피아.. 2013/05/13 805
250750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 해보는게 좋을까요? 차이가많이나는지?.. 8 .. 2013/05/13 1,526
250749 일베와 박빠의 차이점.... 5 윤그랩 사건.. 2013/05/13 680
250748 삼생이 1 2013/05/13 1,211
250747 [원전]원전 방사능 누출 대비 ‘비상계획구역’문제! 참맛 2013/05/13 932
250746 미친 오케이 캐쉬백 비밀번호 변경 6 너무합니다... 2013/05/13 6,784
250745 장~하다, 윤그렙 열사!! 그런데...... 윤열사 2013/05/13 1,204
250744 낙태하면 내 아들이랑 결혼시켜줄게" 수술 도중 몰래 피.. 2 //// 2013/05/13 3,218
250743 양산대신 짙은색 블랙우산써도 자외선차단 효과있을까요?? 4 .. 2013/05/13 4,705
250742 주진우기자 구속반대 아고라서명 컴에선 되나요? 6 모바일 벌써.. 2013/05/13 771
250741 삼생이 보다가 궁금해서요 8 .... 2013/05/13 1,837
250740 불후의명곡 하동균 사랑한후에 노래 너무 잘하네요 들어보신분 계신.. 7 매력적이야 2013/05/13 2,292
250739 거실 블라인드 or 커텐 어느것이 좋나요? 3 아파트 2013/05/13 4,147
250738 A컵 금) 브라를 하지 않는게 더 나을까요? 2 ㅠㅠ 2013/05/13 1,673
250737 배드민턴 클럽에서 연습상대 찾기... 6 2013/05/13 2,235
250736 HE laundry 가 어떤 세탁인가요? 3 혀늬 2013/05/13 2,222
250735 초등고학년 여자아이들 옷 브랜드 4 eugene.. 2013/05/13 3,051
250734 고삼이가 4 흑흑 2013/05/13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