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입니다...

qwert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3-05-13 00:12:57
지금 임신14주 됐구요~~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요ㅠ
녹차가 카페인때문에 임산부는 피하는게 좋다고하는데
베스킨에 녹차블라스트 괜찮을까요..?
가~~끔은 상관없을거같은데
이거...매일 생각나서 힘들어요
밥먹고나면 머릿속엔 블라스트만 동동~~
안좋다고 하시면 안먹을께요ㅠㅠ
IP : 219.241.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3 12:15 AM (203.152.xxx.172)

    괜찮아요. 그걸로 스트레스 받는게 더 나쁩니다.
    원두커피도 마시는 분들 꽤 있어요.
    과용하지 않고 적게 마시는건 괜찮습니다.
    저도 하루에 반잔씩 매일 믹스커피 마셨는데 저희 딸아이 멀쩡하게 잘 태어났고
    피부도 하얗고 너무 순둥이고 잠도 잘자고... 그 아이가 지금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는 고2네요..

  • 2. qwert
    '13.5.13 12:18 AM (219.241.xxx.84)

    감사해요ㅋ마음이좀편해지는듯ㅋㅋ
    임신전엔 매일 커피 두세잔은 마셨는데
    임신인거알고 딱끊었거든요
    근데 평소안먹던 달달한게 너무땡겨요~~

  • 3. 필요해서
    '13.5.13 12:23 AM (122.35.xxx.66)

    생각이 나긴 할 것인데요.
    그래도 많이는 드시지 마시고 체중조절 꼬옥 하세요.. ^^
    임신 기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고 이쁜 아이 순산하세요.. ^^

  • 4.
    '13.5.13 12:26 AM (175.118.xxx.55)

    임신해서 수영끝나고 집까지 시원한 커피마시며 오던 길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ᆞ병원에서도 한잔 정도 괜찮다 그러셨고, 저희 아이 둘다 잠도 잘자고 특별히 예민하지도 않아요ᆞ지금 여유있게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태교도 즐겁게 하세요ᆞ

  • 5. ㅇㅇㅇ
    '13.5.13 1:33 AM (182.215.xxx.204)

    약간 마음에 죄책감은 있지만 저는 그냥 마셔요 커피..
    맬은 아니고 약속있거나 외식할 때 대략 주 3-4회정도?
    입덧에 거의 죽어갈 때 조금 나아져서 햇던 첫 외출에서사먹었던
    시원한 차이라떼 한잔이 제인생 최고의 음료수였어요
    차이라떼도 홍차라 카페인 있겠고 액상과당 잔뜩이지만
    진짜 행복했어요 ㅠㅜ 입덧도 잠시 잊고 ㅜㅜㅜㅜ
    지금은.. 카페인 보다는 액상과당이나 당류를 조금 덜 먹으려고
    그거 한가지만 주의하고 있네요

  • 6. 커피한잔 정도는 괜찮은듯
    '13.5.13 9:05 AM (180.65.xxx.29)

    저 임신했을때 산부인과 선생님도 임신중이였는데 갈때마다 커피잔이 있어서 드셔도 되냐 하니까
    한두잔은 괜찮다고 하던데요 먹고 싶어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좋을것 같아요

  • 7. 낙천아
    '13.5.13 9:25 AM (39.120.xxx.22)

    저도 임신초기에 녹차마시다가 녹차가 안좋다는 애기듣고 그뒤론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라벤더차도 안좋다고 해서 사놓고 한번마시고 못마셔봤고.

    그런데 이상하게 커피는 원래 일년에 5번도 안먹는 사람인데..왜키 커피가 땡기는지...

    임신하고 지금까지 참고 참아 10번은 마신거 같아요.

    하여간 그뒤로는 오렌지 쥬스나 우유나 물을 마시고 있어요.~~

    그래도 당장 애낳고 먹고 싶은건 맥주... 맥주 너무 먹고싶은데. 흑..참는중

    노산이라서 맘에 걸리는건 참는중인데. 이제 몇주 안남았네요

    님도 화이팅 하세요^^

  • 8. qwert
    '13.5.13 12:37 PM (119.202.xxx.121)

    감사해요ㅠ
    어디 물어봐도 속시원히 말을안해줘서
    어젠 베스킨에전화해서 카페인함량까지 물어보는
    진상짓을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709 친정 엄마 이해하기.. 3 곰돌이 2013/05/17 1,446
253708 5억시세 1억 대출있는 전세3억 어떤가요? 14 2013/05/17 2,657
253707 헬스 pt 5 pt 2013/05/17 2,079
253706 아빠는 투명인간.... 1 ooo 2013/05/17 1,283
253705 골프 꼭 필요한가요? 조언좀.. 18 화딱지나 2013/05/17 3,442
253704 20년만에 먹어본 명@칼국수 12 미식가.. 2013/05/17 4,727
253703 현미밥드시는분... 5 직장의 신 2013/05/17 2,221
253702 이혁재 최근사진 有 12 소나기와모기.. 2013/05/17 13,776
253701 딸이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미치겠어요.. 42 결혼 2013/05/17 29,536
253700 vj특공대 나온 대전 중구 두부두루치기집 어딘가요?? 7 지금 2013/05/17 2,470
253699 이번 공구하는 유기 구입하시는 분 안계세요? ... 2013/05/17 602
253698 글 지워요~~^^** 11 츠자 2013/05/17 1,838
253697 야밤에 피자가 생각나는군요 9 레기나 2013/05/17 901
253696 김규항이 예전에 썼던 5.18에 대한 글 2 세우실 2013/05/17 969
253695 심심한 초딩의 만행 우꼬살자 2013/05/17 843
253694 언더씽크 에버퓨어와 3M중에서 2 질문요 2013/05/17 2,205
253693 [속보] - 뉴스타파 국정원 직원 확인 15 맥코리아 2013/05/17 2,681
253692 사소한 일로 버럭~하는 남편,... 12 소심 2013/05/17 3,005
253691 6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개월 됐다는 남친 사궈도 될까요.. 13 .... 2013/05/17 8,567
253690 목걸이 끈 어디 가면 맞출 수 있을까요? 5 .. 2013/05/17 764
253689 주위분들 중에서 4 조심스레 2013/05/17 583
253688 복수하고싶은맘이 들때... 1 .. 2013/05/17 1,190
253687 보통 눈 너무 높아서 장가 못간 30대 후반 노총각들이요 21 낑낑 2013/05/17 6,731
253686 독도 가사 바뀐거 아세요? 2 ,,, 2013/05/17 1,156
253685 명이나물이 요즘 유행인가요? 8 ㅇㅇ 2013/05/17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