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유리 나오는 드라마 재밌네요.
넘 대놓고 막장을 지향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는
거기 아역이 울 딸램을 마니 닮아서 ㅎㅎ(고슴도치 엄마 맞습니다..)
보기 시작했어요.
드라마 본방시청한 게 3-4년쯤..
오랜만에 봐서인지 쏠쏠히 재미나네요.
제목에서 풍기는 뻔한 막장의 냄새는 나지 않구요.
드라마 전개가 빠르고..
무엇보다 성유리-아역성유리(김소현)-성유리딸(갈소원)
닮은 눈이 예쁜 세 배우의 모습을 계속 비교하며 보는 게 눈아 즐겁네요.
1. 쩜쩜
'13.5.12 11:15 PM (14.35.xxx.221)스마트폰이라 끊겼네요.
첨엔 갈소원(7번방의 선물 예승이) 나오는 것만 보고 안 보려 그랬는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네요.
오늘 보니 이진이랑 수창이로 나오는 남자 배우도 연기를 꽤 잘 하네요?
좀 놀랬음.. 이진은 연기연습 꾸준히해왔나봐요.
아쉬운 건 유준상씨와 넘 나이차가 나서
케미가 전혀 안 산다는 거..;;2. 유준상
'13.5.12 11:25 PM (223.62.xxx.122)나이 넘 많은데 왜 된건지
캐미가 아쉬워요
다른 젊은 배우들도 많은데...3. 글쎄요
'13.5.12 11:32 PM (1.249.xxx.45)역시 생각은 제각각.
호칭부터 아저씨잖아요.
이현이 고등학생때 부터 이미 유준상은 건달아저씨였잖아요.
기억이 거의 없는 지금의 호칭 역시 아저씨. 그래도 전 유준상 표정이 절절해보이던걸요.
오히려 이진 연기, 연기 좀 하네? 라는 건 여전히 이진이 연기를 연기로밖에 못보는거죠. 완전 몰입돼서 보는게 아니라 며느리 연기. 나름하는 연기.4. ㅋㅋ
'13.5.12 11:35 PM (119.71.xxx.74)저도 보면서 유준상이 같이 살자 하는데 욕나오더라고요
다늙은것이 일년만 살자고 제정신 아닌애를 데려다 애까지 생기게하고 성유리가 자기는 죽은거라 아저씨가 어찌해도
아무감정 없다 할때 거기다대고 입술 갖다 대는데 확 도는줄 ᆢᆞᆢ5. 흠
'13.5.12 11:36 PM (121.167.xxx.103)유준상 연기 딱 역에 맞게 하는 것 같고, 저도 첨에 나이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유준상씨 부인이랑 성유리랑 나이가 비슷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괜찮아요. 다만 앞으로 둘이 좋아해야 하는데 지적 수준이 너무 하늘과 땅 차이라 감정이입이 안 될 것 같아요.
6. 두번째 둘이 만났을때
'13.5.13 12:21 AM (182.208.xxx.182)성유리는 외국 유학 갔다온 시점입니다. 예가그룹과,이진한테사 당하고 나서.. 나서입니다..
고딩시절 처음만났고,
성인시절에 만났거였고, 둘이 만났을때 성유리 제정신 상태인데 지인들한테 배신당한 상태입니다..7. 막장
'13.5.13 12:33 AM (1.244.xxx.49)코드가 없어서 편안하게 보고있어요 자룡이한테 질려서 백유보다가 출비로 돌렸어요 의외로 시간이 금방가더군요~
8. 맛깔나는 배우
'13.5.13 2:52 AM (59.187.xxx.13)유준상씨 때문에 보기 시작 했는데 극중 인물을 참 신나게 연기해 주시네요.
유준상씨와 딸로 나오는 꼬마아가씨, 들을수록 귀에 착착 감기는 대사에 실소를 금치 못 하겠어요.
두 사람, 무엇을 말하더라도 참으로 넓고 깊어요ㅋㅋㅋㅋㅋㅋ 매우 디테일하면서도 상당히 시크하다고 해야 하나요?ㅋㅋㅋ.
극과 극의 인물을 연기 하는거 같네요.
유준상씨, 가진거 없는 몸과 가슴(?)으로 살아가는 인생과 환경적으로 반대급부에 있는 성유리와의 교차점이 딸말고 무엇이 될지 뻔해보이지만 유준상씨를 통하면 똦어떻게 나올지 기대돼요^^
딸로 나오는 꼬마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좋고..
가볍게 보기 좋아요~9. ..
'13.5.13 12:57 PM (175.223.xxx.32)재밌는데 유준상 연기 좀 어색하지않아요? ㅋ
잡녀러~~~만 계속 외치는데.. 사투리도 이상하고 ㅋ
성유리 패션은 참 이쁘던데요
유준상 넘 구리구리해요
여자시청자들도 안구정화시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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