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고2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3-05-12 21:01:57

네..고 2입니다. 아들이.

돌아오는 석가탄신일부터 3일 연휴라 친구들 5명이 어울려서 대천 해수욕장을 가겠다고 하네요.

1박2일로요.

저는 안된다고 했고 아들은 작년 12월부터 친구들과 약속한 일이라며 다른집 부모들은 다 허락했는데

엄마만 이런다고 볼멘소리하며 급기야 울기까지 하네요.

꼭 그런 경험 한번 가져보고 싶다고요.

고3되면 못할거라구요.

 

저는 너무 걱정되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뭉치면서 바닷가를 여행한다는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며

보내놓고 걱정하느니 허락을 안하려고 해요.

여러분이라면 어쩌겠나요? 아들은 엄마한테 실망했답니다. 그러면서 포기하지 않을기세에요.ㅠ

IP : 1.247.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2 9:04 PM (116.34.xxx.211)

    부모님 한분이 따라 가셔요.
    한번 실수로 큰일 나면 큰일 입니다.

  • 2. ..
    '13.5.12 9:04 PM (59.152.xxx.24) - 삭제된댓글

    사실... 아직 애죠.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 남학생 18살이면 성인이나 마찬가지죠..
    아들이 어떠냐에 따라 자~ 알 선택하세요... 모범생이고 착실한 학생이면 하루정도 풀어주는 것도 ...

    너무 웅켜만 쥐고있다고 해결되는거 아니더라구요..

  • 3. ...
    '13.5.12 9:06 PM (180.64.xxx.127)

    애들 레파토리에요.
    다른 집 부모는 다 허락했다고.
    실제 허락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 말에 허락하죠.
    안된다고 하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 까진 허락하겠다고 하시구요.
    아무리 성실하고 모범생인 아이들도 1박 2일 자기들끼리 여행가면
    술이 따라가고 담배가 따라가죠.
    문제는 그렇게 발생하는 거구요.
    당일치기와 숙박은 완전 다릅니다.
    성인되면 보내주겠다고 하세요.
    실망했다고 말하면 부모에게 그런일로 실망했다고 하는 너에게 나도 실망했다고 말하세요.
    어느집이나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서 벗어나는 일은 절대 허용하지 마시고
    그 기준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완벽하게 자유를 주세요.

  • 4. .........
    '13.5.12 9:10 PM (1.247.xxx.250)

    댓글들 감사해요.
    사실 이 아이가 노는걸 좋아해요. 친구들을 좋아하구요. 그리고 여러번 엄마를 걱정시킨 일이 있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독서실에 간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새벽 1시가 넘도록 집엘 안오는거에요.
    독서실은 새벽1시면 문을 닫는 상황이고요. 전화도 불통이고..
    그래서 그 일대를 그 새벽에 30분 넘게 찾아다녔는데 거의 새벽2시가 되어서야 어디갔다가 나타나길래
    도대체 어디 있었냐고 하니 아파트 근처 다른독서실에서 친구랑 있었다고 해서..혼이 난 경험도 있고..ㅠ

  • 5. 그런데
    '13.5.12 9:21 PM (71.224.xxx.108)

    작년 12월부터 친구들과 약속된 이야기를 닥쳐서야 하는 이유는...

  • 6. 울아들
    '13.5.12 9:40 PM (119.67.xxx.130)

    같은 학년이네요
    작년에 친구들이랑 일박간다해서
    다른스케줄잡으면서 못가게했더니
    난리도 아니였어요
    나중에 친구들 놀러간 사진보니
    술마시고 놀았더라구요
    저는 학생은 학생신분에 맞게 놀아야하고
    보호자없인 절대 못보내준다고 했어요
    올해도 한번 얘기꺼냈는데
    아빠도 결사반대라서 어느정도 포기한거 같더라구요
    잘마시지도 못하는 술먹고
    뭔짓을 할지 모르니...

  • 7.
    '13.5.12 9:50 PM (14.52.xxx.207)

    어느 곳이나 다른 부모는 다 허락했는데
    엄마만 반대한다고 ~~~
    똑같은 이야기군요
    저 절대 안넘어가요
    전화해서 한번 확인하고나니
    다들 반대하는데 자식들이 남들은
    허락했다는 꼼수를 쓰더군요
    아들도 딸도 쓰는 수법~~^^

  • 8. ...
    '13.5.12 11:19 PM (110.14.xxx.164)

    다른집 누가 허락 했을까요
    전화번호 다 달라고 해서 엄마들 통화한다고 하세요
    말도 안되는 핑계죠 어디서 옛날 수법을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276 아 놔 이거 어떻게 계산해야 되지요? 2 2013/05/17 705
255275 고기,우유 안 먹고도 키 큰 자녀 두신 분? 13 엄마보다 작.. 2013/05/17 3,509
255274 도박에 관해서 진짜 어이없는 소리를 오늘 들었네요.. 2 어이상실 2013/05/17 1,680
255273 전 결혼하면 ...불행해 질 팔자인 걸까요? 31 ... 2013/05/17 6,187
255272 눈이 넘 피곤하고 아프고 할때 어떡하나요 푸들푸들해 2013/05/17 985
255271 미국 고등학생들한테 선물하면 좋을 거.. 3 yiesun.. 2013/05/17 1,238
255270 2013년 4월24일 12시 즈음이 되면!!! 나인~ 3 밤밤 2013/05/17 1,050
255269 의류건조기 질문드립니다. 4 엘쥐...... 2013/05/17 1,195
255268 김은 안 더러운가요? 2 혹시 2013/05/17 2,247
255267 어떻게 선우의 음성녹음을 영훈이가 들을 수 있는지 4 나인보다가 2013/05/17 1,279
255266 동대문 vs 명동 5 2013/05/17 1,285
255265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7 771
255264 동대문 vs 명동 2013/05/17 778
255263 남편핸드폰에 야한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면 2013/05/17 4,385
255262 운동화 세탁법 - 이게 맞나요? 6 살림 2013/05/17 1,862
255261 미.일도 대북문제에서 손을 빼는 모양새네요. 2 참맛 2013/05/17 886
255260 박근혜 정부, 공약 뒤집고 ‘철도 민영화’ 추진 5 ㅇㅇ 2013/05/17 1,168
255259 생후 두달된아기 유모차태워 외출해도 될까요 7 지현맘 2013/05/17 3,235
255258 연휴계획 있으신가요? 벌써 떠나셨나요? 2 궁금 2013/05/17 1,231
255257 가족의 탄생보는데 족보가 ㅎㅎ 2 ... 2013/05/17 1,337
255256 집안에 숨은 냥이를 못찾겠어요.ㅠ 13 2013/05/17 2,783
255255 요양보호사 교육 3주째 10 ........ 2013/05/17 3,905
255254 밤새 나인봤어요 5 에고 졸려라.. 2013/05/17 1,824
255253 낚시글이 많이 보이네요 7 한마디 2013/05/17 1,266
255252 오늘 서울랜드... 네살 아가와 갈까요? 5 민족대이동 2013/05/1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