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사입고 구두사고..기타 생필품사는거 빼고요.
아직 애는 없고요.
사치도 안하고 별로 나돌아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돈이 조금씩 모이기는 하는데
돈만 저축하는 기쁨말고 다른 기쁨도 느껴보고 싶어요.
그림을 배워 보심이 어떨까요?
그림도 남고 실력도 늘고 만족도도 높다고 하던데요.
전 아니지만 가까운 분이 미술 취미 가져서 전시회도 했어요
사람이 나중에 기억에 남는 건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래요. 거창한 여행이 아니라도 잠깐씩 지하철 타고도 여행은 갈 수 있어요.
모시고 여행다니세요..결혼하면 어려워요..
돈은 적절하게 배분해서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이든 가족이든 타인이든 보람있게 쓸 수 있으면 좋죠. 미래를 위해서 적당히 저축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되구요. 몇 푼 아끼자고 인색하게 구는 건 나중에 후회가 남아요. 낭비하는 것은 안 되지만 꼭 써야할 때 뒤로 빼는 사람들을 겪어 봤는데 이미지만 나빠져요. 어떤 기준을 갖고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순서대로 정해 보시고 실천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로 가족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친구에게 써요.
저도 원글님 같은 고민을 매일합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는 절대 아니구요.
앞으로 인생의 목표를 생각하다보니 돈을 어떻게 써야하나...
돈이 있다고 다인가...이런 생각을 해요. 그런데
돈은 절대 있다고 다는 아닌데...없으면 모든걸 무너뜨리는건 맞는거 같아요...
자기 가치관에 맞게 인생목표 정해서 목표에 대한 예산을 배분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