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날 선물 카네이션 볼펜 별론가요?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3-05-12 19:32:27
초등2학년아이 담임선생님 카네이션볼펜할까하는데
별론가요?
이쁘긴한데 실용성이없을지ㅠ
작년담임 선생님이랑2개살까하는데
어떤가요?
폰이라 오타가많네요
IP : 1.245.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2 7:3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인척이 선생이 많은데
    엄마들 머리아파가며 선택해보낸 선물
    장롱에 뒹굴든지 누군가에세 휙휙그냥 보내집니다 ㅠㅠ
    아주 특별한거 아니면 기억도 안하던걸요

  • 2.
    '13.5.12 7:36 PM (118.36.xxx.172)

    별로입니다.

  • 3. 그냥
    '13.5.12 7:37 PM (180.65.xxx.29)

    학교가도 됩니다. 저희애 직접 만든 카네이션 드렸는데 다음날 휴지통에 버린것 보고
    집에 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왠만한건 대부분 휴지통에 들어가요.

  • 4. ..
    '13.5.12 7:38 PM (175.116.xxx.211)

    처음나왔을때야 신기하고 이뻐서 괜챦았지난 지금은 너무너무 흔해져서 성의없어보이고 그러네요..

  • 5. 제눈에
    '13.5.12 7:57 PM (119.64.xxx.60)

    실용성도 없지만 이쁘지도 않아요..ㅜ

  • 6. ..
    '13.5.12 8:03 PM (59.152.xxx.24) - 삭제된댓글

    선물이라는게...받았다고 무조건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 이게 나를 위한 선물이어야 하는데 그냥 돈주고 대충 사서 보내놓으면 ....
    받는 사람이 다 감당해야하나요? ...
    오히려 처치 곤란한 짐이고 그냥 나를 이렇게 생각하나. 하는 느낌일 것 같아요..
    안받는니만 못한.....? 성의없이 그냥 던져준 느낌?.......

    물론 이게 선생과 제자관계에 오가는 선물이기에
    하다못해 연필 한자루에도 고마워하는 마음 들어야 하는게 정상이다 할 수 도 있겠지만.....


    상대가 누그든 선물을 살때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될듯해요...
    내가 카네이션 달린 볼펜 받으면 기분이 좋을까???

    저는 선생은 아니지만 그 볼펜 받으면 싫을거같아요..
    사용도 불편하고 뭐 어디 가지고 다니기도 웃기고 쓸모도 없고 그렇다고 쓰레기통에 직행하기엔
    내 양심이 불편한... .그런.. 짐? .....


    그럴바에야 차라리 음료수 한 박스가 낫겠어요.............

  • 7.
    '13.5.12 9:22 PM (1.245.xxx.213)

    아ᆞ그렇군요
    지금담임선생님이 카네이션 볼펜쓰시길래
    생각해본거거든요ᆞ
    그리구제가본건 모양이이쁘더라구요ᆞ
    그만큼가격은 있지만요ㅠ
    딴거생각해봐야겟네요^^~

  • 8.
    '13.5.12 9:22 PM (1.232.xxx.203)

    톡 까놓고 말해 원글님은 그거 받으면 정말 좋으실 거 같으세요?
    그거 딱 하나 받으면 몰라도 그 볼펜 한 열 개쯤 받으면 누가 줬는지도 모르겠고
    부피만 큰 볼펜, 교사 티 내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다니기도 뭐하고 좀 그렇지 않겠어요?
    저렴하게 대충 선물 때우고 싶은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선물이 아닌가 싶어요.
    그냥 꽃 한 송이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볼펜이면 받은 사람은 버리기도 뭣하고 정말 처치곤란...

  • 9. ...
    '13.5.12 10:22 PM (1.245.xxx.213)

    윗님 딱 까놓고 말할께요,,
    제가 카네이션 볼팬받는다면 기뻐 날뛸정도는 아니지만,,
    기분은 좋을꺼 같네요,,

    그렇게 생각했으니 그걸 선물로 할생각했지요,,
    그럼 제생각에도 받으면 별로일꺼 같은걸 선물하겠습니까?
    그리구 제가 위에도 썻듯이 지금 담임선생님이 그런볼펜을 사용하시길래..
    좋아하시나? 이런생각에 카네이션볼펜 생각한거구요,,,

  • 10. 많이 별루죠
    '13.5.12 10:26 PM (211.36.xxx.104)

    정말이지 전 카네이숀볼펜치고 이쁜걸못봤어요
    카네이숀자체가 좀 촌스러워서.-.특히 빨간색

  • 11. 마음
    '13.5.12 10:49 PM (223.62.xxx.45)

    현직 교사구요. 선물이란게 참 어렵죠. 원글님 마음이라면 볼펜도 그냥 볼펜이 아닐 것 같네요. 저는 좋던데요. 다만 볼펜이 금방 닳아서 아깝다는..

  • 12.
    '13.5.12 11:41 PM (125.128.xxx.160)

    저희 아이도 몇번 한적있었는데 선생님이 책상 앞에 꽂아놓고 그거 쓰시면 아이가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괜찮을거 같아요 선생님 나름일까요?

  • 13. ^^
    '13.5.13 11:46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전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왔었는데, 유용하게 잘 썼어요.. 장식도 되고 볼펜도 잘 나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47 몇년전에 빙설만드는 방법중에 우유얼려서 7 빙설 2013/06/23 1,647
265946 유럽여행 경비문의 7 경비 2013/06/23 1,675
265945 아이스크림폭식중.. 4 월드콘 2013/06/23 1,412
265944 지금 부산여행중인데 너무 기대를했나봐요ㅠㅠ 129 2013/06/23 19,288
265943 아무리 만나서 말하는 게 예의라지만 이별통보를 만나서 하는 건 .. 2 .... 2013/06/23 2,013
265942 온수(샤워) 나오는 갯벌 체험장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 5 엄마 2013/06/23 944
265941 mp 3 작동법 좀(파일 지우기) 2 ... 2013/06/23 307
265940 혹시 뒷통수 납작하신분 계세요? 13 ,,, 2013/06/23 10,860
265939 대장 내시경 약먹고 온몸이 가려운데.. 3 ah 2013/06/23 1,230
265938 사랑이란? 잔잔한4월에.. 2013/06/23 624
265937 하기 싫은데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을때 어떻게 하세요? 2 oo 2013/06/23 908
265936 40대 이상인분들~다들 복부쪽 몸매 어떠신가요~ㅜㅜ 78 D라인 소유.. 2013/06/23 17,307
265935 일산 괜찮은 골프연습장 1 보통아줌 2013/06/23 916
265934 해외에서 튜울립 구근이나 꼬씨, 렌틸 사올 때도 검역 신고해야하.. 3 ... 2013/06/23 890
265933 어느정도 가격차면 직구하시나요? 2 보통 2013/06/23 1,015
265932 저질체력이라 주말내내 낮잠, 티비시청으로 시간 보내는 직장인 계.. 4 .. 2013/06/23 1,755
265931 매실액 도와주세요. 9 매실 2013/06/23 1,383
265930 한의학의 과학화 대표적사례(국제 학술지 PAIN지 기재,해외학술.. 5 외산흉 2013/06/23 800
265929 오늘거 진짜사나이 무료로 볼수있는곳좀 2 알려주세요... 2013/06/23 920
265928 국민 78% "국정원 국정조사 필요" 9 샬랄라 2013/06/23 856
265927 지금 보름달 뜬거 보이나요? 슈퍼문 요 24 .... 2013/06/23 7,706
265926 앞트임은 왜 하는 거에요? 1 오란씨 2013/06/23 1,703
265925 경구피임약에 대한 속설들! 피암약, 장기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3 구찌시계 2013/06/23 1,743
265924 사사건건 참견에 지적질하는 직장동료 ㅜㅜ 3 피곤해 2013/06/23 1,693
265923 시애틀 뉴욕 숙박정보에 대해 4 기가막혀 2013/06/23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