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의 댓글보다 놀라서요.
저는 다들 안다고 생각했거든요.
찌라시를 안봐서 관심도 없었고요.
도대체 연설문 보고 읽는게 뭐 그리 대단해서 떠들어대나 의아했지만
매번 그러던 짓거리라 그러려니 했고요.
근데 정말 모르는 분들도 있었던 거에요? ??
첨언. 프롬프터 보고 읽은게 잘 못 됐다는 말은 아니에요.
연설이야 원래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원고는 놓고 하는거니까요.
저 아래 글의 댓글보다 놀라서요.
저는 다들 안다고 생각했거든요.
찌라시를 안봐서 관심도 없었고요.
도대체 연설문 보고 읽는게 뭐 그리 대단해서 떠들어대나 의아했지만
매번 그러던 짓거리라 그러려니 했고요.
근데 정말 모르는 분들도 있었던 거에요? ??
첨언. 프롬프터 보고 읽은게 잘 못 됐다는 말은 아니에요.
연설이야 원래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원고는 놓고 하는거니까요.
좃중동 각종 언론이...그렇게 부추겼잖아여...
마치 다 외워서 읽은 거 냥....대단한 일이라도한 양....
저도 몰랐어요
지난 대선때 미스박이 연설은 외워서 잘하네 했거든요
대선끝나고 어느분이 여기 게시판에 줌인줌아웃에 올려진 투명프롬프터 사진 올려주셔서 알았어요
어이없어서 제가 다시 그사진 올리려다 구찮아서 안올렸다는
녜 전 몰랐네요...
근데 보고읽은걸 뭐그리 떠받들고 칭송하고 그럽니까?
외워서 하는게 중요하지 발음좋다고 칭찬하던 어떤알바보니 참 가슴아리네요~~~
중딩 정도의 발음으로 더듬더듬 외워나간 영어연설에 왜 그렇게 의미부여를 하고 열광을 해대는지 이해불가더군요.
어느나라 말로 하든 중요한건 연설문의 내용이 아니던가요?
널린게 통역사고 통역시설인 세상에서 영어 그 자체만으로 감격의 몸소리를 치는 대가리는 도대체 어떤 종류의 새대가리인지 나원참.
대중앞에 서서 발표해보셨나요?
전 박근혜 지지자 아닙니다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좀 심하다싶어요
봤건 안봤것 관심 없지만 영어실력안되는데 달달 외워서 한것도 아니고 보고 읽은것도 아닌것 같던데요
만약 두경우라면 바로 티납니다.
시선처리와 표정에서요
박근혜가 영어경시대회에라도 출전했어요?
만약 그렇다면 잘했네요.
그 나이에 그만큼 외워서 발표하기가 쉬운건 아니죠.
윗님, 중요한 건 박통의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라 해도 국익에는 전혀! 상관없다는 게 팩트입니다.
그나저자 중국에도 간다면서요. 거기 가선 중국어로 연설 안 할라나 몰라요. 혹시 프롬프터 안 쓰려고 중국어 연습 중?
오타...봤건..이구요
제가 보기엔 모니터에 백프로 의존하지도 않았다는겁니다.
적절히 봐가면서 했을거란거죠
윗분과 동감..
저두 다 봤는데 얼굴에서 보여지는 시선하며 표정,고개돌림..
그런거로 봤을때
여기 사람들이 얘기하듯 다 보고 읽은건 아니예요
다음말 생각안날때 가끔 참고 정도 했겠죠..
그정도 준비안하고 시작했다면
더듬거릴수도 있는데 그게 오히려 더 망신아닌가요
암튼
손끝도 보니 별루 떨지도 않고 잘하던데요~~
봐가면서 했는데도 숫자도 잘 못읽어서 틀리게 했어요
그리고 짧은 한국문장도 못 외어서 죽 보면서 읽는 분이세요 가카가요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는 직업인가요 우리가?
정치인은 사람들 앞에서 유세하는게 직업인 사람이죠
그걸 재대로 하는게 대단한가요
국회에 그런 사람 바글바글 하지 않아요?
정치인은 사람들 앞에서 유세하는게 직업인 사람이죠
2222222222
그걸 떨지않고 잘 읽었다고...
칭찬받을 군번임?!!!!!!! 오마이갓!!!!!!!!!1
읽어도 틀리게 읽는 사람 여기없나요?전 많이 봤거든요
보고 읽는티 팍팍 내며
긴장하고 더듬거리고 떨면서 했어야
꼬소~했을텐데..ㅉㅉ
못된사람 참 많네요
프롬프터 놓고 읽은 것뿐인 것을 가지고 영어 잘했다고 과하게 알바 풀어서 동원할 때부터 동티가 났어요...
그냥 김대중 영어연설 했을때처럼 가만히 넘어갔으면 좋았잖아요
실력도 없는 손연재 데리고 블러핑 하다가 맨날 떨어뜨리고 꼬이고 실수하고 낮은 점수 받는 것처럼
박그네도 결국은 자기 손으로 뽑은 놈한테 발등 찍히고....알맹이가 없으니 저런 참사가 벌어지는 겁니다
218,158,232.... 못 돼?.....웃기는 인간이네...
별 일도 아닌 걸 애초 문제로 만든 게..
댁들 일베충 가스통들이야....
무슨 암기라도 한듯....잘했다고...지랄 난리만
안 떨었어도....이런 말이 애초 나오지도 않는다능.....
늬들 못된 꼬라지 부터 반성하길~!!
어지간히 학교다닐때 공부도 안했나봐요. 별걸 다 칭찬이야.
어지간히 학교다닐때 공부도 안했나봐요. 별걸 다 칭찬이야.
그냥 연설하고 온건데, 왜들 날이 스셨을까요.
언론에서 "정말 못하네..."이렇게 발표했어야 했을까요.
---> 못한다고 깎아내리길 원한다는 것이 아니죠.
님 말씀대로 그냥 연설하고 온 거니까 언론에서 "실수없이 무난하게 잘했네" 수준에서 끝나야 할 것을
"역대급 영어 연설이다, 영어 천재다, 대통령 중에서 영어 발음이 제일 좋다, 만만세.." 이러고 부풀려 찬양했으니 문제삼는거죠.
거기다 영어 실력 킹왕짱이라며 떠들어댔는데 알고보니 그 뒤에 윤창중같은 쓰레기 성범죄사건이 있었고 그를 은닉도피시키는데 박그네가 있었고 귀국 후에 총 책임자로서 사과도 안 하고 방미성과라는데 알고보니 GM 회장과 만나 대통령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사고를 치고 온 게 다 드러나니 더 한심하고 기가 차서 그러는거죠.
모르는 분도 많으셨나보네요.
그런데 날선 댓글단 님들.
누가 프롬프터 보고 읽으면 안된다고 했나요?
님들이야 말로 남들앞에 발표 한번 안해보셨어요?
프롬프터든 원고든 있어도 준비해야죠.
그럼 대통령이란 작자가 남의나라 정상회담가서
그 나라 국회의원들 앞에서 연설하는데 프롬프터만 믿고
준비하나 안하고가면 그게 인간입니까?
당연한 걸 한거가지고 자화자찬이 늘어지고
프롬프터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질문한겁니다.
어떤 연유에서 그런 황당한 생각을 하게 됐는지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요.
프롬프터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 소수인지 다수인지 궁금해서요.
보니 딸랑이 찌라시니 종편들때문에 젊은 사람들까지 오해했다면
뻔하네요. 왜그리 호들갑이 었는지.
파르르 하시는 이유도 짐작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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