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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가방사려고 하는데요... 프라다천으로 된거요..

..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13-05-12 15:04:00

일명 프라다천같다는 것으로 롱샴사려고 하는데요..

10년만의 첫번째 가방사는 중이라, 나름 신중하네요..

30대후반 아들둘 엄마인데..

근데..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더워보이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어떠신가요?

아이들 데리고 들고다니기에 괜찮을까요?

IP : 14.47.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심한동네
    '13.5.12 3:12 PM (123.214.xxx.106)

    검은색은 좀 더워보일거 같고요 플라워프린트도 있던데 그런건 어떨까요?

  • 2. 롱샴 좋아
    '13.5.12 3:40 PM (124.195.xxx.255)

    롱샴 가방 가볍고 튼튼하고 정말 좋아요. 명품 가방도 쓰지만 롱샴 가방도 몇 개 있는데 편하게 쓰기 좋습니다. 무채색이 세미 정장/캐주얼에 다 어울리지만 요즘 날씨엔 밝은 색도 이쁘죠. 갠 적으로 롱샴 카키색이 젤 좋아요^^

  • 3. ..
    '13.5.12 3:52 PM (14.47.xxx.14)

    결혼생활10년만에 첨 사는 가방이라..고심고심입니다^^
    프라다천으로 된게 좋다는데, 다가올 여름엔 더워뵐꺼 같고..
    아님 그냥 일반 롱샴으로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가방 자주사는 사람도 아니고..
    비싼 가방 척척 사는 사람도 아니라서..
    음~청 고민됩니다..

  • 4. phrena
    '13.5.12 4:44 PM (122.34.xxx.218)

    결혼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롱샴 보라색(?)을 구입했는데
    직장 다닐 때 잠깐 들고 집에 모셔만 두고있지만
    어쩐지 애착이 가는 가방이에요...

    우리나라 장마철은 열대우림 스콜,,, 같아서
    값비싼 가죽백은-특히 양가죽- 들고 나가기 찜찜하잖아요..
    롱샴은 손잡이 말고는 합성 재질이니 장마철에 정말정말 유용해요.. ^^

    분당 백화점에 가보면
    50~60대 아주머니 대부분이 롱샴 하나씩은 가지고 계신 거에 놀라고요..

    다만, 넘 후들거려서, 저 개인적으론 넘 불편하더군요.
    백인백bag in bag이나.. 파우치를 이용한다 해도..
    뭐 하나 찾으려면 정말 거꾸로 들고 탈탈 털어야만 했다는...

    롱샴 와인 계통도 이쁘던데요... 아이들과 외출시에
    아이들 외투나 장난감 등 자질구레한 것이 들어가니 그건 좋았네요...

  • 5. 봄이여오라
    '13.5.12 4:47 PM (180.69.xxx.179)

    전 다른 거 사라고 권하고 싶어요... 전 사서 두어 번 쓰고 못 들겠더라구요... 가죽가방이 좋은 것 같아요..

  • 6. 몽슈슈
    '13.5.12 4:49 PM (112.152.xxx.22) - 삭제된댓글

    저번주에 샀는데 넘가벼워서 반했어요
    다른색 살러고 알아보는중이예요

  • 7. 몽슈슈
    '13.5.12 4:50 PM (112.152.xxx.22) - 삭제된댓글

    베이지샀는데 때도 안타네요

  • 8. 나무0
    '13.5.12 5:03 PM (61.98.xxx.162)

    롱쌈으로 사실거면 프라다 천으로 사세요
    그냥 일반은 안감과 겉천사이에 기포가 생겨서 울룩 불룩하네요ㅠㅠ
    제껀 버려야 할듯해요

  • 9. 모서리
    '13.5.13 10:21 AM (121.141.xxx.125)

    지금 쓰는데 좋습니다.
    때가 타도 표시도 안나공 좋아요~~
    모서리가 덜 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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