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매로 결혼하려면 집안이 어느정도 되야하나요?

w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3-05-12 14:37:20

중매로 결혼하려면 집안이 어느정도 되야하나요?

교회에 있는 권사님한테 좀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좀 있는 집안 남자랑 중매로 결혼하려면 힘들겠죠?

요즘은 남자들이 여자 집안을 많이 본다던데..

IP : 123.98.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면 모를까
    '13.5.12 2:39 PM (153.168.xxx.94)

    중매는 철저하게 서로 조건 따집니다.
    절대 신데렐라 신분상승 없어요.

    딱 님 만큼의 자리가 들어와요.

    괜히 우스운 꼴 되지 마시고
    조용히 지방에서 알아보심이.

  • 2. 에구.
    '13.5.12 2:41 PM (112.150.xxx.32)

    중매라고 집안이 다 좋아야는게 어딨어요.
    중매라는 것은 비슷한 집안끼리 소개를 하는 것이죠.
    님이 5억이라면 비슷한 집안이거나 조금더 나은 집안을 소개해주려 하겠죠.
    그런데 너무 '돈'으로 평가하시는듯 하네요.
    기본적으로 봐야 할것은
    그 집안 환경, 그사람의 장래성(능력), 그리고 플러스 재력이지요.
    또, 강남교회라고 10억이상이라뇨--;;안그런 집이 훨씬 많습니다.
    세상을 너무 편협하게 보는것 같아 조언을 드리기도 참 그렇네요.
    표면적인 잣대보다는 본인의 내적인 면이 좀더 성숙되어얄것 같습니다.

  • 3. 중매는
    '13.5.12 2:42 PM (39.118.xxx.142)

    끼리끼리...
    처지는 사람 소개시켜주면 난리나요.ㅎ

    근데 만약 님이 아주 이쁘고 좋은 대학나와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교회도 열심히 다녀서 권사님 눈에 띄였다면 학벌이나 직장은 님보다 처지는 좋은 집안 남자정도는 소개받을수 있어요..대략 이런정도로 조건을 맞춥니다.

  • 4. ㅡ.ㅡ
    '13.5.12 2:44 PM (210.206.xxx.113)

    끼리끼리예요.연애도 요즘은 쉽지않음

  • 5. 비슷하게
    '13.5.12 3:09 PM (61.73.xxx.109)

    집안이 좋아야만 중매결혼하는건 아니에요 다만 비슷비슷하게 해주는거죠 주변 아는 사람들 처지도 비슷비슷하고 그러니 그 사람들이 아는 사람들도 비슷비슷하고 또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한쪽에 욕 안먹게 비슷비슷한 집끼리 짝 지어주죠

  • 6. 중매는
    '13.5.12 3:14 PM (110.14.xxx.164)

    비슷한 집안끼리 합니다

  • 7. 원글님 집안이 좀 있는집안이면
    '13.5.12 3:53 PM (180.65.xxx.29)

    당연히 있는집이랑 연결해줍니다.

  • 8. 중매는
    '13.5.12 3:56 PM (218.148.xxx.50)

    당연히 딱 나 만큼인 집안 들어옵니다.
    가장 냉정하게 자신의 상품성을 돌아볼 수 있는 시장이 선시장이라고들 하죠, 그래서.

  • 9. 아름드리어깨
    '13.5.12 5:21 PM (203.226.xxx.166)

    비슷하게 조건 맞추죠
    아는 언니 하나가 상위권대 출신 의사인데 집안은 하급공무원 가정이었거든요 선자리가 주로 돈 좀 있는 집 (병원 개원해줄정도)대기업이나 공무원 공기업 자녀들 선 들어오더라구요

  • 10. rene
    '13.5.12 6:43 PM (119.69.xxx.48)

    좀 있는 집안 남자랑 중매로 결혼

    -----

    님 같은 여자 만날까 두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13 ..... 25 2013/05/13 9,629
250912 영어공부에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3년판".. 434 ... 2013/05/13 15,878
250911 미술관 동선. 2 dma 2013/05/13 826
250910 카드지갑 어떤거 쓰세요? 1 없숴 2013/05/13 1,004
250909 몸에 종기같은게 자꾸 나요. 손톱도 부러지고.. 3 .. 2013/05/13 2,334
250908 82게시판 보면 형제 다 소용없음 28 답답하다 2013/05/13 3,764
250907 등갈비 맛있게 하는 방법좀...^^;; 1 나는 엄마 2013/05/13 1,218
250906 나라가 왜이지경까지 됐어요? 5 .. 2013/05/13 1,029
250905 강쥐 기생충약에 대해 알려주세요.ㅠ 6 .. 2013/05/13 885
250904 [패러디의 사회학] ”창중이 평생 우유 공짜”…잘못된 현실 유쾌.. 세우실 2013/05/13 634
250903 일베충들은 몸이 굉장히 튼튼한가 봐요,,, 5 ... 2013/05/13 790
250902 서초 반포쪽... 내시경하는 내과 있나요? 6 병원문의 2013/05/13 2,478
250901 햄스터.. 병원 다녀왔는데 종양이라네요 9 .. 2013/05/13 7,566
250900 고양이 냄새.. 12 내비 2013/05/13 2,557
250899 한국사, 문화재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4 ... 2013/05/13 1,170
250898 남편은 대체 어떤 성격의 사람인 걸까요? 이해하고 싶습니다.. 5 답답합니다... 2013/05/13 1,491
250897 관리자님, 회원정보수정 오류납니다... 토깡이 2013/05/13 446
250896 두통은 아닌데 머리가 살짝 소름 돋는 것 처럼 좀 이상해요.;;.. 3 무슨 진료?.. 2013/05/13 4,325
250895 스타킹은 좋은게 뭐가 있나요? 꼭이욤 ㅠㅠ 3 6월 2013/05/13 1,183
250894 시댁 때문에 홧병이 걸렸어요. 근데 남편이 별다른 해결을 안 해.. 6 아놔 2013/05/13 2,559
250893 중1 중간고사 성적 90점 이상 8 90 2013/05/13 2,987
250892 남양유업이 대주주에게 보낸 댓글이라네요 18 딸기겅쥬 2013/05/13 2,966
250891 [조선] 대통령의 일방통행 '1호 人事'… 결국 '1호 外交'에.. 2 세우실 2013/05/13 772
250890 토리버치 로빈슨 장지갑 어떤가요? 수지니 2013/05/13 1,210
250889 잠자리는 사귄지 세달은 지나고 응해라..... 41 ..... 2013/05/13 3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