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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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이 그 일 벌인 진짜 이유
1. 이거 정말 중요한데
'13.5.12 2:37 PM (68.36.xxx.177)방미 성과가 문제가 아니고 박그네가 나가서 사고를 치고 왔는데 성추행이 워낙 원색적이라 GM 건은 주목을 못 받네요 ㅠㅠ
노동자의 상여금을 통상요금에 포함되도록 보장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박그네가 GM 회장을 만나 투자해준다는 미끼에 혹해서 하면 안되는 약속을 해버렸죠.
대법원에 의해 한국의 노동자들에게 보상해주기로 약속한 38조원이 박그네의 무지몽매함 때문에 날아가게 생겼다네요.
자신이 법 위에 군림한다는 위험한 생각을 그대로 내뱉었습니다.
한국 노동자 월급? 내가 주지 말라면 그만이지! 법이 무슨.... 바꾸면 돼...
내가 왕이고 내가 곧 법이라고 외치는 할망구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2. ..
'13.5.12 2:42 PM (218.238.xxx.159)국민이 호구네요
눈가리고 귀막고..
다들 윤창중 성폭행에만 관심..이것도 망구의 책략일듯3. 이건 뭐
'13.5.12 2:51 PM (203.170.xxx.144)총체적 난국이네요
알고 얘기한건지 모르고 얘기한건지..
전자라면 법따위보다 내가 우선한다는 아빠식 전근대적 마인드가 딱 보이는거고
후자라면 대통령이 그런 중요현안도 모르고 갔다는 무식함이 황당한거고
우째쓸까요.. 진짜 누가 뽑아줬는지 어후 정말 -_-4. 말도 안돼...
'13.5.12 3:05 PM (112.218.xxx.60)통상임금에서 상여금 빼면, 퇴지금이고 뭐고 다 줄어드는 거잖아요.
이거 실행하면 대한민국 월급쟁이들 다 죽으라는 소리네요. 지금도 빚더미에 깔려있는데...
어쩜 저렇게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 망치는 일들을 자꾸 벌이는 걸까요?5. notscience
'13.5.12 3:25 PM (98.217.xxx.116)이 문제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윤창준 사건이 없었다고 해서 온 국민이 이 문제로 박근혜를 비판했을 것 갖지는 않습니다.
총선과 대선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보수 수구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굳건하니까요.
오히려 보수 수구의 수준이 이모양이라는 것을 대중이 깨닫고 난 후에,
민주노총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약간 더 많은 대중이 귀를 열어 주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것은 현실 분석이지 이런 현실이 바람직하다거나 하는 식의 주장이 아닙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인턴의 부모세력입니다. 피해를 밝혀서 가해자를 엄단할 생각을 안하고, 피해를 밝히면 오히려 나중에 시집가는데에 방해된다, 니가 억울해도 국가를 위해 그만 하고 물러 서라,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곤란한데요. 20대 초반이면 아직 완전히 경제적으로 독립한 상태도 아니라. 젊은이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랍니다.6. 럭키№V
'13.5.12 3:26 PM (119.82.xxx.91)토론회에서 전국적으로 인증했잖아요. " 대통령 되면 다 한다! " 고요.. 그 자리가 뭐든 맘대로 다 할 수 있다는 사고 자체가 엽기스러워요.. 누구 딸 아니랄까봐 아우 소름끼쳐;;;;;
7. ㅇㅇ
'13.5.12 4:06 PM (175.120.xxx.35)통상임금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되죠.
외국기업이 한국 사법결과를 좌지우지 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뻘짓했다는 느낌이네요.8. 그래서 친일 매국노 새머리당과 재벌들이
'13.5.12 4:24 PM (182.210.xxx.57)부정까지 저질러가면서 칠푼이를 대텅으로 만들어
지네는 노동자 농민 국민의 고름까지도 짜서 대대손손 만만년 친일 종미 매국질로 치부를 하겠다고 이 짓거리를 한 거죠.
칠푼이가 뭘 아나요? 꿀벌도 못구분하고 이산화가스만 외치는 또라인데 ㅉㅉ9. 이 칠푼이는
'13.5.12 4:35 PM (182.210.xxx.57)자기 뽑히는데 영향력을 행사한 놈들 손아귀에 놀아날 꼭두각시입니다.
대기업이야 당연 좋아하죠.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안되는데
새머리당이 나서서 FTA에 통상임그메서 상여금은 제외시키는 법안 발의하면 끝
그렇게 하려고 저 칠푼이를 대텅에 앉힌 건데요.
19세기 세도정치 시절에 온갖 자리를 몇대 가문이 차지해서 돈주고 주요요직을 사게 만들고
그 돈을 뇌물로 바친 새키들이 그 비용은 밑에 백성에게 뽑아서 충당했죠.
오죽하면 죽은 사람까지 군정으로 넣고 막 태어난 아기도 군정에 포함시켜서 애 태어난지 며칠 되었느네
납품할게 없으니 집의 유일한 소를 끌고 가버리자 그 아비가 성기를 잘라서 억울함을 말했겠나요?10. ...
'13.5.12 4:47 PM (220.111.xxx.43)읽어봤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누군가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어려워요...
그러니까 월급이 줄어들게 기준이 바뀐다는건데...어떻게 된다는 거에요? 심플하게~11. ㅇㅇ
'13.5.12 6:01 P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그럼 줄어든 임금 38조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기업이 죄다 부담 하거나.. 아니면 그여파가 우리 나라 노동자들네게까지 미치겠죠.. 38조를 그냥 뜯기고 온거(비즈니스로 봐서도 꽝)도 미치겠는데..엄연히 존재하는 법을 자기 맘대로 안지켜도되(법도 무시하겠다는..)라고 대놓고 말하다니.. 망신도 이런망신이 ㅠㅠ12. 우리나라 대법원에서
'13.5.12 9:46 PM (68.36.xxx.177)노동자들에게 상여금을 보장하라고 긴 싸움 끝에 노동자 손을 들어줬는데
박그네가 GM 회장 만나서 그 회장이 그렇게 하면 한국에 투자 안한다니까 대통령인 박그네가 "알았어 내가 (이미 대법원이 판결 낸 것을) 뒤집을테니 투자해줘" 라고 뭔지도 모르고 덥썩 약속한 거죠.
박그네가 말 한마디로 대통령은 법도 맘에 안들면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여자라는 뜻이고(우리나라는 삼권분립 때문에 행정부 수반이 사법부를 맘대로 주물럭거릴 수 없습니다) 외국투자를 받기 위해 자국 국민의 월급이 깎여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뜻이죠.
한마디로 자기는 법 위에 있고 국민의 이익, 권리 따위는 개나 줘버려 라는 겁니다.13. 느낌
'13.5.12 11:52 PM (125.128.xxx.160)저장해놓고 차근차근 읽어봐야 겠네요 윤그랩 언론에서 까대는게 좀 과하단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14. 봄비
'13.5.13 4:02 AM (118.42.xxx.135)저도 저장해놓고 읽어봐야 겠네요..
답답합니다..15. ...
'13.5.13 7:53 AM (58.234.xxx.69)호구의 정석을 보여주는군요.
그네보다 멍청한 사람 찾기 어려울텐데 다들 그네한테 못얻어먹으면 바보소리 들을듯..16. ㅇㅇ
'13.5.13 8:28 AM (182.208.xxx.113)이렇게 본질을 흐리나요 ㅋㅋ 여기분들은 순진한건지 선동 잘당하시는듯
17. 바로위 종놈은
'13.5.13 10:29 AM (58.238.xxx.78)이걸 순진하다 선동잘당한다하니.....
참 저런 종놈근성때문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된통 당하는거지요.
종놈들
어디가서 지혼자 당하면 되는데...
지는 당하는줄도 모르고 당하고......
멀쩡한 사람들은 두눈바로 뜨고 억울하게 당하고.......
참 미치겠네요.18. 칠푼이 팔푼이
'13.5.13 11:07 AM (221.142.xxx.66)미군인들이 속으로 조롱해가면서
박수쳐주니깐 40 몇번을 박수를 받았네 하며 우쭐해서는....
말뜻도 모르고 영어로 물어오니
닥대갈할망이 알아듣는척은 해야겠고 그냥 무조건
OK OK 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