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리치료사 취업 어렵나요?

물리학자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3-05-12 12:10:30

음.. 장인장모께서 처제의 취업을 좀 알아봐달라고 하시는데..

처제가 물리치료사 자격증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대충 흝어보니 취업이 굉장히 어려워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무래도 개인적인 알음알음으로 알아봐야 할 거 같은데 청탁으로 비춰질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암튼 서울권에 물리치료사 자리 알아보는 데 있어 개인적인 창구로 취업되는 게 일반적인지 해서 여쭈어보려구요.

병원쪽 지인들한테 부탁을 하려는데 혹시 부담을 많이 드리는 건 아닌지 싶어서 먼저 이곳에 물어보려구요.

IP : 121.160.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2 12:18 PM (203.152.xxx.172)

    대표적 과포화 상태가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같아요...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거죠..
    수요가 있긴 분명히 있는데 공급이 너무 많다 보니 뒤죽박죽인거에요.
    사회복지사도 마찬가지고요...

    병원쪽 지인들에게 부탁해도 자리가 나있으면 몰라도 있는 사람 쫓아내고 취업시킬순 없을거에요 ㅠ

  • 2. 차라리
    '13.5.12 12:59 PM (121.136.xxx.226)

    간호사였음 좀 수월했을텐데요..ㅠㅠ 간호사는 워낙 수요가 많아서요.. 들어가는 만큼 빠지니..

  • 3.
    '13.5.12 1:04 PM (223.62.xxx.42)

    물리치료사협회의 취업란을 통해서 구인구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언제든지 구직이 자유롭고,오히려 병원입장에서 구인난을 겪고있습니다.
    협회의 관리가 철저하여 권익도 잘챙기기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안 도와주셔도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취업할 병원이 줄서 있을겁니다.
    정규직으로 일해달라고해도 그냥 자유롭게 알바만 하겠다는 물리치료사도 많다고들었습니다.
    대형병원 취업을 고집하지만 않는다면 취업은 언제든지 가능할겁니다.
    상대적으로 근무조건도 괜찮은 편이고요.
    물리치로사 취업힘들다는 얘기 처음들어요.

  • 4. 물리치료사
    '13.5.12 1:34 PM (119.204.xxx.190)

    박봉이긴하지만
    취업은 상당히 쉬운편인데요

    임상병리사나 방사선과보다
    수요도 훨씬 많고
    요즘 노인요양병원도 많아서
    구인란이에요

  • 5. ....
    '13.5.12 2:20 PM (211.36.xxx.147)

    저가 다니는 지방 대학병원은 거의 인맥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들어오면 붙박이..
    같은병원 5년넘게 다니는데..거의 변동이 없어요

  • 6. 현직 물치사
    '13.5.12 6:40 PM (59.152.xxx.24) - 삭제된댓글

    현직 물치사에요. 일전에도 글 댓글 남긴적 있고요.

    물리치료사 협회 관리가 잘 되어있고 협회 구직란은 이용하요 ㄱ취업을하고 권익을 챙겨요??


    제~~~~~~~~~~~~~~~~~~~~발 모르는 직업에 관해서는 카더라 안하시면 안될까요????
    직업이라는게 생업과 직결로 연결된건데 어찌 이런부분까지 카더라로.....


    물리치료사 취업이 어렵다는 얘기 처음듣는 다는 분.,..... ㅋㅋㅋ 저 웃음나요~
    뭐라 더 어떻게 설명 드려요~



    취업은 개인이 각지역 무료 신문 (교차로 벼룩시장 등) 보고 알아서 취직하는거에요~
    협회가 뭘 관리해줘요?


    박봉이지만 조건 전혀 안따지면 언제든 취업이야 가능하지만
    10차 끽해야 200만원받고 일할 수 있다는게 진짜 좋게 일 할 수 있다 취업이 쉽다. 뭐 이렇게 설명 가능 한 건가요???



    임금도 협회가 가이드라인을 정해놨다?????
    현직 물치사인 제가 생전 처음 듣는데 어떻게 물리치료사 아닌 분들이 이런소리를 들으셨는지...

    진짜 82.... 다른건 몰라도 직업. 생업. 이렇게 바로 생계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카더라 그만하세요~~~

  • 7. 윗님
    '13.5.12 7:20 PM (110.10.xxx.184)

    현직물리치료사님~
    어느지역 협회에 소속되어 계세요? 요즘은 주위 동문들로부터 추천도 받지만 협회게시판을 통해 구인구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비싼 협회비 낼때는 아깝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보호막이 되주니 전 좋던데 지역 협회마다 다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722 이따가 봴게요. 뵐게요. 둘중에 어떤게 맞나요? 8 맞춤법 2013/05/27 34,353
256721 자식을 사랑으로만 키울 수 있나요? 4 자식 2013/05/27 969
256720 유무선 공유기 사줘도 될까요? 8 중1머슴애 2013/05/27 1,081
256719 십년만에 본 토익.. 6 2013/05/27 1,491
256718 여중고생들 이제 스타킹 벗었나요? 5 스타킹 2013/05/27 1,476
256717 문과 언수외사가 각각 3등급입니다. 조언바랍니다. 10 고2맘 2013/05/27 2,110
256716 심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해피엄마 2013/05/27 1,099
256715 중1딸-딴집 딸래미들도 축구해요? 8 ........ 2013/05/27 847
256714 삼겹살 보관을 2 이더위에 2013/05/27 856
256713 꽃집에서 사온 장미꽃이 향이 안나네요. 왜 그럴까요? 4 실망 2013/05/27 1,846
256712 암수술 해도 연락없는 시누이 어때요? 30 ㅁㅁ 2013/05/27 6,473
256711 예전 세입자가 유리창문을 망가뜨리고 이사갔어요ㅠ 10 궁금해요 2013/05/27 1,982
256710 조선시대나 유럽이나 왕실에서 태어난다는건 무서운 일같네요. 4 ........ 2013/05/27 3,625
256709 아이 학교에서 단체로 레프팅을 하는데 2 사야할까요?.. 2013/05/27 901
256708 베스트에 이혼 앞두고 글쓰신 남자분요.. 3 ........ 2013/05/27 2,549
256707 쇼핑 갈 때마다 늘 자기는 살 거 없다고 하는 남편 1 ㅋㅋㅋ 2013/05/27 1,550
256706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20평입니다... 3 음하하하 2013/05/27 1,563
256705 화장품 사용후 피부에 부작용나면 환불가능할가요? 5 중학생딸 2013/05/27 1,321
256704 엄마가 보고있다?? 잠실에서? 2 써니신 2013/05/27 1,471
256703 도와주세요 아버지가 묻지마 폭행을 당하셨어요 4 ... 2013/05/27 3,246
256702 천충병 만들어 봤는데요 4 2013/05/27 2,054
256701 40초반에 빨간구두 8 .. 2013/05/27 1,782
256700 홈윈 우유거품기, 흰색이 이뻐요? 검은색이 이뻐요? 2 거품기 2013/05/27 1,017
256699 아이스진 파는 곳 있을까요 4 ,, 2013/05/27 675
256698 이런 성향 남편 두신 분 저 말고도 계시죠? 1 그만좀해 2013/05/27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