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5.12 11:03 AM
(220.78.xxx.84)
괜찮을꺼 같은데요 아이 때문에 힘들긴 하겠지만 그건 각오 하셔야 할듯
2. 전문직
'13.5.12 11:03 AM
(223.33.xxx.77)
전문직이시니 지금부터 돈 모으시고.... 연애만 하심이....
3. 남의자식이라 하면 그렇지만
'13.5.12 11:04 AM
(180.65.xxx.29)
아는분이 아이있는분이랑 재혼했는데 그아이가 올해 취업했는데
한번도 친엄마 아니라 생각 한적 없어요 그얘기 다른 사람에게 듣고 깜짝 놀랐는데
두사람 너무 사이좋아요. 그아이가 엄마에게 너무너무 잘하고
그분은 결혼해서 아들 하나 더 낳았는데 두아이다 사이좋고
원글님 성격에 따라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4. ᆞ.ᆞ
'13.5.12 11:04 AM
(119.64.xxx.213)
남의 자식 키우는게 쉽지않지만 본인이 좋은 맘으로 아이와 소통을 하고 맞으면 괜찮아요.
거기다 남자분의 인격이나 경제적 능럭 된다면요.
주위에 처녀가 애딸린 남자랑 결혼해 세식구 잘사는 경우를 봤거든요.
5. 원글이
'13.5.12 11:10 AM
(121.178.xxx.203)
아...저도 친해진다면 저도 정말 아이를 위해 잘하고 싶어요...첫인상이 내성적이여서 그런것 같지 나쁜 아이는 아닌 듯 합니다...저도 엄마노릇 하고 싶어요...좋아하는 사람의 아이랑 잘 지내고 싶어요...물론 키우면서 서운한점 많이 있겠지요...하지만........내 아이처럼 키우면 보람도 클 듯 합니다...
6. 터푸한조신녀
'13.5.12 11:13 AM
(223.33.xxx.30)
동료가 애둘딸린 이혼남과 결혼요. 동료가 엄청 좋아하니 아들둘도 잘해주더라구요.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정도..일반 가정과 같아요. 천성이 착하기도 하구요.지금은4년이 흐른후라.. 사춘기아들이라 그건 여느부모가 겪는거랑같을거라는...아들과 던이트동바던데요^^
7. ...........
'13.5.12 11:13 AM
(27.1.xxx.41)
일단 아이에게 잘보이려고 하지 마세요.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도 보이시면 안되요. 그런 걸 보이면 아이가 본인에게 권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뻔뻔하게 나오거든요. 다정하고 친절하게 진심으로. 요 세가지만 명심하세요. 그러다가 뭔가 잘못하면 또박또박 엄격하게 훈계 해주셔야하구요. 그것도 아버지 앞에서 하셔야해요. 괜한 오해받고 싶지 않으시면... 그리고 손도시락, 물건들같은 건 최고로. 그래서 나는 너를 정말 최고로 생각해. 널 진심으로 위한단다. 이런 마음으로 대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사춘기때 된통 당하실 거에요. 처음에 기선제압.
8. ,,,
'13.5.12 11:17 AM
(119.71.xxx.179)
공부실력에 따라 부부관계가 달라진다고요?
그렇다해도 누가 낳지도 않은 새엄마 탓하겠어요? 너무 잘하려고 부담 갖지마세요.
9. ㅡㅡ
'13.5.12 11:18 AM
(218.50.xxx.30)
최악의 경우 애랑 아빠랑 편먹어서 엄마를 왕따시킬수도 있어요. 유치원생인 제 딸이 아빠를 넘 좋아해서 우리집이 좀 그렇거든요. 친딸인데도 가끔 서러워요
10. ....
'13.5.12 11:18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생각이상으로 어려워요
전 내 아이들이라도 대학졸업토록은 너무 감사함만이 많은 시간이었는데
지금은요
다시 기회주어진다면 아이못낳겠단 생각해요
역부족 느끼거든요
그런데 능력되는분이 왜 그런 힘든길을 택하시려는지?
11. ㅇㅇ
'13.5.12 11:20 AM
(210.105.xxx.118)
아이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질텐데요.
보통 낯가리는 애들이 정이 고픈 애들이 많지만 너무 급하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보다
천천히 항상 내편이구나 느끼게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12. 혼자 늙은 이
'13.5.12 11:23 AM
(175.120.xxx.142)
결혼 권하고 싶네요
더 늦기전에 그 정도 조건에 그 정도의 호감이라면
더 궁금한 것 없다면 결혼해서 본인 자식도 가지세요
위의 연애만 하세요 라는 글
젊은 사람이 쓴 듯
연애만하기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 나이면 낯선 사람앞에서 얼굴 가리는 거 흔하지요
경제력도 있고 본인보다 젊고 다정하시다면 ...저지르세요 ^ ^
13. ...
'13.5.12 11:25 AM
(222.236.xxx.236)
근데 왜 이혼했는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남의집 애 키우는것도 솔직히 쉬운건 아닌것 같구요...저희 사촌오빠는 그냥 애없이 이혼해서 처녀 장가 갔어요.. 그전 이혼은 저희 오빠 잘못도 좀 있었거든요.. 어릴때 만나서 철도 없고 그당시에는 돈 버는 능력도 그다지였으면 이혼을 당한 쪽이었죠..
14. ㅇㅇ
'13.5.12 11:50 AM
(203.152.xxx.172)
본인 아기 낳을 생각 없다고 하고... 남의자식 키울 형편이 되니까 키운다는거고,
남편 자식이면 내가 낳지 않았어도 반은 내자식인거나 다름없늗네 무슨
남의 자식 왜 키우냐는 오지랖은;;;
원글님 생각이 그러하다면 마음문을 열고 잘 키워보세요..
입양도 하는데 왜 남편자식 못키우겠어요?
15. 괜찮아보여요.
'13.5.12 12:08 PM
(59.26.xxx.29)
나이도 있으셔서 애 생각 없으시다고하니 그 아이 정성껏
잘 키우시면 되겠네요.
행복하세요~
16. ...
'13.5.12 12:19 PM
(180.231.xxx.44)
엄마노릇하고 싶다, 내 아이처럼 키우고 싶다. 가장 위험한 생각입니다. 아이있는 재혼남과 초혼녀의 결혼에서 가장 흔히 하는 실수이고 동시에 아주 치명적이에요. 물론 님의 진심이고 그만큼 노력하겠다는 뜻인 건 알지만 생각해보세요. 내 배로 낳지도 않은 아이, 엄연히 생모가 살아있는 아이(사별이 아니라면요)에게 엄마같은 마음으로 내 자식같이 양육하는 건 결코 결심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에요. 주변에서의 시선도 때론 견디기 힘들때도 있구요. 차라리 처음부터 기대치를 좀 내려놓으세요. 나는 새엄마다 인정하시고 아이와의 관계도 시간적 여유를 좀 두세요. 아이에게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요
17. 이미
'13.5.12 12:37 PM
(211.234.xxx.212)
본인아이낳을생각없다는사람에게
낳으라고권하는사람 ㅋ뭬니?
18. unc
'13.5.12 1:05 PM
(175.116.xxx.109)
내 아이를 낳으라는 말 새겨들으세요 .
아이는 아무리 잘해줘도 자기 엄마만 하지 않죠.
아이가 엄마 찾을가능성 너무 높아요.
엄마만날때 아빠랑 만나고 아이가 계속 엄마 찾으면 아빠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가기도 하죠
다커서 그러기도 하잖아요
서로 사이 좋을 수도 있지만 안그러면 가정생활 자체 불행
19. 별로
'13.5.12 1:35 PM
(72.213.xxx.130)
님은 계모일 뿐이에요. 자기 자식도 친정이나 시댁에 맡겼다가 데려오면 어색하고 서먹한데
하물며 남의 자식이고 이제 6살이면 다 기억하는 나이잖아요. 새엄마로 받아들여야 할 아이 입장을 생각해 보세요.
아이의 선택권은 없고요, 애 의사와 상관없이 어른들 때문에 생겨난 낯선 새엄마...
님 엄마 대신 지금이라도 아버지에게 새엄마가 생기면 어른이니까 서로 다 이해하고
법적으로 부모가 되셨으니 효도를 다 하며 친엄마와 다름없이 받아들이겠어요?
애 입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아줌마에게 정이 안 갈 수도 있고, 평생 엄마라고 생각 안 할 수 있어요.
애가 고른 엄마가 아니니까요. 남이라는 거 존중하면서 서로 조심해야 하는 관계에요.
차라리 아예 기억에도 없는 아기때 만나면 모를까 님이 키워도 님은 계모일 뿐입니다.
20. 철없는 원글님
'13.5.12 1:50 PM
(1.230.xxx.225)
이혼남과의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재력있고 그럴싸한 남자 ,더우기 아이까지 있는데 그 전처는 왜 결혼 파탄 냈을까요? 저도 노처녀에요.원글님 나이대의...어릴적엔 살다보면 이혼할 수 있겠지 했는데 이혼남들 만나보고 내린 결론은 다들 성격이 대단했습니다.좋지 않은 쪽으로요.여러모로 흠이 아주 많더군요.가장 큰 문제는 아이에요.자기자식도 사춘기때 속 썩이면 정말 살인충동마저 느껴질 지경인데 어찌 감당하려 하시나요? 교직에 있는 지인분들에게 한번 물어 보세요.요새 애들 어떤지...이혼녀중엔 정말 억울한, 좋은 분 많지만 남성이혼자들은 문제가 심각합니다.별로 교제 경험이 없는 순진한 분이라 너무 뭘 모르시네요.
21. 으으으
'13.5.12 2:20 PM
(203.236.xxx.252)
신중해야할필요가있는듯 사랑만으로결혼하는게아니듯이 지금은 콩깍지가있는거같아요
22. ....
'13.5.12 3:01 PM
(50.133.xxx.164)
능력있으시면 연하남 만나세요... 첨부터 복잡하게 사셔야할이유가 뭐있나요..
23. 아줌마
'13.5.12 4:47 PM
(117.111.xxx.148)
애를 낳고 싶은 맘이 없는분이 남의 아이를 제자식처럼 키우면 고맙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걸요.
애한테 잘하든 못하든 맘 고생은 피할수 없을거에요
그냥 이번 인연은 말리고 싶어요 진짜로요.
24. 원글이
'13.5.12 6:06 PM
(211.227.xxx.179)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깊이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25. 재혼가정
'13.5.12 10:30 PM
(175.118.xxx.242)
저희 남매가 중학생때 아빠의 재혼으로 초혼인 새엄마와 17년 살았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그 분은 괜찮은 분이었으니 갈등구조였고 사춘기 오빠와 시시때때 부딪혛으며 오빠는 재수하다 집나가 친엄마세게갔어요.
그리고 아빠의 재혼도 17 년만에 끝나고
나쁘지않았던 새엄마와 저의 관계는 먼지처럼 사라졌어요.
뒤돌아보면 첨부터 계모와의붓자식임을 인정하고 치료받아가며 관계맺었으면 ...좀 나았을텐데..
그러나 계모와의 생활...무척 어둡고 외롭고 두려웠엇습니다..사람 좋은거와 상관없어요
26. 누가 엄마인가요
'13.5.13 2:10 AM
(71.227.xxx.82)
-
삭제된댓글
낳아놓고는 버리고 간 사람이 엄마인가요, 사랑해주고 키워준사람이 엄마인가요?
지금 아이가 사춘기라면 어렵겠지만 유치원생이면 잘 키워줄수 있어요.
한 외로운 아이를 잘 돌봐줬다는 것만으로도 님의 인생은 충분히 가치로울 수 있어요. 외로운 세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결혼인데 왜 계모는 계모라는둥, 친자식을 낳아야 된다는 둥 하는 이상한 댓글들만 달리는 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낳지 않은 강아지도 극진히 사랑하면서 키우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가 낳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새끼 하나 거두어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렇게 약하고 그릇들이 작은가요?
이혼율이 40%에 이르는데 그러면 그 많은 자녀들을 누가 다 키우나요? 훌륭한 계모들이 훨씬 더 많은데 이런 댓글들 절망스러워요.
원글님은 이런데 물어보지 말고 스스로의 그릇을 들여다보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27. --
'13.5.13 3:14 AM
(188.99.xxx.198)
.재력있고 그럴싸한 남자 ,더우기 아이까지 있는데 그 전처는 왜 결혼 파탄 냈을까요? 222222
28. 에혀
'13.5.13 3:30 AM
(116.37.xxx.135)
본인 아이도 낳고 싶은 마음이 없는 분이
남의 아이를 어떻게 키우려고 그러세요
내 배에서 나온 자식도 처음엔 어색하고 엄마소리 안나오는데
친해지는 방법만 찾으면 다 해결될 것처럼 글을 쓰셨네요
내가 낳은 아이라도 첫째 다르고 둘째 다르고
엄마의 성장배경과 성격, 육아방식이 아이랑 잘 맞는 경우도 있고 안맞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방법'은 없어요
희망적일 수도, 절망적일 수도 있는데
친엄마든 아니든, 키우기 전엔 아무도 몰라요
그저 엄마 스스로가 인격수양이 잘된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좋은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주양육자로서 키운 것보다 지금 새로 만나 시작하는 것이 훨씬훨씬 어렵고 아이를 대하는 것이 힘든 것도 확실합니다
아이 중심의 생활패턴으로 들어갈 준비가 돼있으신 것인지도 잘 생각해 보세요
무엇보다...
차라리 결혼하기 전까지 아이한테 너무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결혼 안하시게 돼면 아이한테 얼마나 상처일까요
상대남이 이혼한지 얼마나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라면 아이에게 다가온 분이 원글님이 처음일까요?
어쩌면 새엄마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다가왔던 분이 더 있을 수도 있고 그런게 아이한텐 다 상처일거예요
그리고 결혼을 고려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결혼생활에 위기가 올 때도 역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생각해 줄 수 있는지도 스스로를 돌아보시길...
29. ㅗㅗㅗㅗ
'13.5.13 8:02 AM
(211.199.xxx.14)
기선제압같은 거 하지마세요.
그냥 엄마니까 순리대로,사랑으로 키우면 정이들어요.
내성적이라 하셨는데 여섯살 아이니까 처음보는 사람에게 부끄러워서 그래요.
내성적이라도 사랑으로 감싸주면 괜찮아집니다.
아이 낳기를 나이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그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30. 음
'13.5.13 8:52 AM
(211.36.xxx.165)
ㅡ그나마 남자애라 다행이네요
여자애는 감정이복잡해서 더 가까이하기 어려워요
31. ..
'13.5.13 9:08 AM
(203.226.xxx.76)
시간지나도 내자식은 안될거예요. 새엄마라는 인식없을 애기때라면 모를까.
32. 그게
'13.5.13 9:46 AM
(211.224.xxx.193)
그게 맘처럼 쉬운게 아닌가보던데요. tv나 소설같은데 새엄마가 다 나쁜 사람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안그러신분도 많잖아요. 근데 애 입장은 그게 아닌가보더라고요. 저희 이모 성당 친구분중에..이모가 육십후반이심..이 님처럼 그렇게 처녀가 애 있는 부자 남자랑 결혼해서 님처럼 자기애 안낳고 살았대요. 자기애 낳으면 그애 차별할까봐. 근데 그 애가 커서 엄청 사고도 치고 해서 애를 혼냈는데 남편이 나가라고 했다나 뭐라나 하여튼 자기애 안낳고 희생하며 살았는데 애 다 크고 나니 적반하장으로 군다고 절대 남자식 키우는거 아니라고 그랬던거 같아요. 오래된 이야기라 소소한 스토리는 잊어버렸는데 하여튼 님이랑 비슷해요. 처년데 자기애 안낳고 남자애 키워준거. 그분이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웠다고
하여튼 요즘 내 애도 제대로 키워내기 힘든 세상이잖아요.
33. 음
'13.5.13 9:55 AM
(210.99.xxx.34)
경험자로서 저는 이미 아이들은 모두 장성했고 다들 독립했고 사이도 나쁘지않아요
하지만 그냥 연애만 하시면 좋겠네요
참 그 속에 살아보지않는한 주변사람들은 모릅니다
내 부모 형제도 모릅니다
아이들도 저두 남편도 모두 모두 전쟁이였습니다
그걸 모두 지나와서 지금은 편해졌다고는 하나
다시 돌아가라 하면
지금 남편 너무 사랑하지만
전 자신없습니다
그리고 제 자식 낳지않고 그아이만 보겠다하셨는데
그러다가 말년에 남편 먼저 보내고
혼자 식당에서 평생 처음으로 돈 벌러 나가신 할머니도 알고있답니다
아버지라는 연결고리가 없으니
몇십년을 같이 살아도
엄마는 엄마가 아니였던거죠;;
안좋은 이야기만 ㅜ
죄송해요;;
34. ..
'13.5.13 11:15 AM
(112.161.xxx.173)
아니, 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엄마가될수 있나요?
원글님은 그저 같이 사는 동거인이될 수 있을 뿐이예요.
그런 조건의 남자를 사랑했기에 애까지 떠안을 수밖에 없는 동거인이요.
동거인이나 보호자로서 충실히 해주시면 됩니다.
되도 않는 엄마니, 새엄마니... 라는거 때려치구요.
35. ..
'13.5.13 11:17 AM
(112.161.xxx.173)
참 그 속에 살아보지않는한 주변사람들은 모릅니다......22222222222
윗분이 참 절실한 조언 해주셨네요.
저라면 그런 결혼하지 않겠어요.
혹여 그런 결혼 하셨다면 나중에 피눈물을 흘리실거에요.
만약 이곳의 조언을 듣고 안하셨다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구요.
36. 크림치즈
'13.5.13 11:16 PM
(121.188.xxx.144)
이렇게좋은분이왜이혼 ,적고있는데
바로윗분도
울남편과지금이혼말 오가는데
양육빚안주려고
아기자기가키운다고ㅡ할머니
동서네맡기든지
세상에
바람진행중인
아기한테고아원운운하며
폭언퍼붓고
폭행도
이런사람이 밖에선 얼마나 좋은줄 아세요
이혼남하고 하지 마세요
웬만한여잔 이혼 안합니다
만날수있으면전처살짝만나서
사유 꼭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