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혁신중학교-아이들 보내시는분..

//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3-05-12 07:37:52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교야말로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이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초등학생은 아직 어려서, 고등학생은 철이들어서.. 학교생활등 정돈이 되는 것 같은데

일반 중학교 아이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 차원에서 판교의 혁신중학교에 관심이 있는데요,

여기 검색해보니, 수업분위기가 엉망이다. 수업중 핸드폰한다..(판교혁신중이라고 꼭 짚은건 아니지만요) 이런 얘기가 있어서 깜짝 놀라 여쭈어요.

 

제 생각엔 학생들 인성지도, 생활지도(억압중심이라기 보다는...) 이런게 중요시되고, 주변 환경이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오히려 아이들도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수업분위기도 기본이상은 될 것 같은데요. 착각이었나 싶기도 하구요.

 

혹시 최근에 판교의 혁신중학교로 바뀐 곳 보내보신 분 어떠세요?

판교가 아파트단지라서 서울시대 보통 중학교 ~약간 나은 정도는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사 등을 고려하고 있어 진지하게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혁신중학교
    '13.5.12 8:40 A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사는데요.
    교장, 교감이 소통 안되는 이기적인 고집불통 같아요.
    주민들의 불편을 이해하려는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윗사람들을 보면 과연 진정한 혁신교육이 될 지 의심스럽습니다.

  • 2. 898
    '13.5.12 12:54 PM (119.194.xxx.21)

    학부모입장에서가 아니라 주민입장에서의 학교를 답변으로 말씀하시는 저의가 뭔지요.

    저도 관심있는 질문이라서.... 좀더 실질적인 답변 기대합니다.

  • 3. Pinga
    '13.5.12 8:36 PM (112.170.xxx.213)

    일단 한반에 애들이 적어요. 20명 수준이고 체육대회 뭐 그런 학생 활동이 많습니다.
    학교에서 뭔가 되게 해볼려는 느낌이고 시험 자체도 서술형등으로 다른데보다 좀 앞서갑니다.
    분당기준에서 공부는 내정이나 다른데 비해서 중간정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전 만족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수준이 고만고만한 중산층이라, 일진/따돌림 이런 문제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194 30대 중반에 어학연수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12 ..... 2013/06/21 6,313
265193 대구날씨~~허늘해요 6 마나님 2013/06/21 926
265192 이곳은 왜이렇게 현직xx인데 질문받습니다 라는 글이많나욯 12 아햏햏 2013/06/21 1,280
265191 국정권게이트도 워터게이트사건처럼 대통령 하야로 가야 할것 같은데.. 5 워터게이트 2013/06/21 662
265190 7월에 평창 휘닉스파크로 휴가를 갈건데요... 3 여름휴가 2013/06/21 1,729
265189 공감능력 제로인 남편과 사는 분 계시나요? 7 속풀이 2013/06/21 3,374
265188 아...운동 가기 싫어 미치 겠어요 6 ---- 2013/06/21 1,631
265187 저 지금 오로라공주 보고 있는데 4 오로라 2013/06/21 1,546
265186 뒷머리가 아파서 1 두통 2013/06/21 469
265185 향수, 향기좋은 섬유유연제에 발암물질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5 아니죠?? 2013/06/21 9,580
265184 한의원 하시는분 질문좀 받아주세용 ㅋㅋ 6 한의원 2013/06/21 897
265183 중학생논술 논술 2013/06/21 412
265182 인터넷으로 장을 봤는데..... 6 당황 2013/06/21 1,059
265181 초5아들.4년째 피아노학원.다른악기바꾸는게 낫지않을까요? 9 흥미도 소질.. 2013/06/21 1,270
265180 제가원하는방향의 인생살기가 너무도힘드네요. 7 인생고해 2013/06/21 1,538
265179 최근 에어컨 설치하신분들께 여쭤요 8 얼마? 2013/06/21 1,332
265178 베이킹이란게 무섭네요ㅜㅜ 12 2013/06/21 3,447
265177 초등 1학년 발달검사 복뎅이아가 2013/06/21 547
265176 지난주 SBS 아이러브人 습관편 보신분 좋았나요? 볼까말까 2013/06/21 555
265175 중국어 연수중... 제가 예민한건가요? 4 예민 2013/06/21 851
265174 정수기 없는 분 계세요? 22 끓인물 맛나.. 2013/06/21 3,003
265173 모두의 마블 하시는 분 계세요? 정보 좀 나눠봐요 맛폰게임 2013/06/21 443
265172 양파참치전 정말 너무 맛있네요 8 .... 2013/06/21 3,483
265171 보솜이 기저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용 ㅎㅎ 이런후레지아.. 2013/06/21 985
265170 스트랩샌들 신으면 새끼발가락이 자꾸탈출해요 ㅠㅠ 스트랩 2013/06/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