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탤런트 우희진이요

... 조회수 : 20,110
작성일 : 2013-05-12 05:49:36

다음에 우희진 과거 사진 나오는거 봤는데...

어릴때 우희진이 어떤 드라마 찍을때..정말 우희진처럼 이쁜 여자 본적이 없었을 정도였어요

어릴때라 밤늦은 드라마는 부모님이 못보게 해서 어쩌다 한두번 봤지만

긴 생머리에 투명화장..너무 이뻤거든요

그 모습이 아직도 가끔 생각 나는데 ..보니까 반갑더라고요

그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나오는거 보니까 그때의 그 청초함은 안나오고

뭐랄까..

그 드라마때 신비롭게 이쁜 모습이 계속 됬다면 심은하나 이영애처럼 뜨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왜 우희진은 못떳을까요

IP : 220.78.xxx.8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랄까
    '13.5.12 5:52 AM (121.160.xxx.45)

    묘하게 시기를 잘 못 탄 것 같아요.
    드라마 '느낌' 때 정말 예뻤는데 말이죠....
    딱 그러고 나서 X세대 운운하면서 통통튀는 캐릭터가 인기를 얻었잖아요. 신은경이나 이본같은.. 옷 잘입고 당당한 캐릭터요. 유행에 맞지 않은 캐릭터였던것 같아요.
    얼굴은 예쁘지만 전체 비율이 아쉬운 탓도 있을 거구요.

  • 2. ㅇㅇㅇㅇㅇ
    '13.5.12 5:57 AM (68.49.xxx.129)

    냉정하게 말하자면 턱을 확 친 후로 훅 가버린..

  • 3. ??
    '13.5.12 5:59 AM (220.78.xxx.84)

    아..x세대 ㅋㅋㅋ 그런것도 있겠네요
    윗님 우희직 턱 수술 했어요?????????@,@;; 몰랐어요 그 당시면 옛날이라 턱수술 위험 했을 텐데..

  • 4. 제가
    '13.5.12 6:11 AM (119.200.xxx.70)

    느끼기에도 턱을 너무 많이 손본 게 전체적인 매력을 상실한 듯해요.
    느낌 찍을 당시만 해도 그래도 턱이 각이 지긴 해도 그게 좀 서구적인 느낌을 살려줬거든요.
    외국 배우들 보면 턱이 각이 졌어도 다 매력적이잖아요.
    그렇다고 우희진이 납작한 평면적 얼굴이라 각진 턱이 단점으로 부각됐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매력을 받쳐줬는데 어느날 보니 턱이 없어지고 하관이 작아졌던데
    그러다보니 그냥 눈매만 궹한 느낌이 부각되더라고요.
    사람에 따라서 절대 턱에 손 대면 안되는 타입이 있다는데 좀 그런 케이스 아닐까도 싶어요.
    느낌때만 해도 정말 예쁘다 하면서 봤는데 이후에 턱에 손대고 나올 때 보니 무매력이 됐더라고요.

  • 5. 안타까운 배우
    '13.5.12 6:29 AM (121.166.xxx.111)

    턱만 깎지 않았다면 지적이며 예쁜 얼굴이라 전문직 여성 역할을 도맡아 했을 배우입니다.
    요즘 전문직 여자들 수가 증가하고 있어 드라마에서도 이들의 역할 비중이 높아질텐데 전문직 여성역을 맡을 배우들이 드물어요. 청순가련형 역할을 원하는 여배우들이 턱을 깎아 표정이 애매하고 입도 잘 다물지 못해 어리숙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턱깎고 청순가련형 몇년 하는 것보다 턱있는 상태로 전문직 역할 장기간 하는 편이 훨씬 이익일텐데 아쉬운 배우죠.
    박정수씨가 컴백에 성공한 것도 신세대 엄마 수가 사회적으로 증가했고 이런 이미지에 박정수씨가 어울렸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그전엔 희생적인 엄마 이미지만 있었고 신세대 엄마 이미지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이질 못했다고 해요.
    사미자씨는 고급스런 할머니역을 젊은 나이때부터 하고 있는 이유도 이런 역할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빨리 받아들였다고 하지요. 역할 개척이라고 할까요.

  • 6. 노노
    '13.5.12 6:47 AM (121.165.xxx.189)

    풀샷이 별로라 더이상 못 뜬겁니다.

  • 7. ...
    '13.5.12 6:51 AM (112.149.xxx.192)

    우희진 실제로 봤는데 정말 눈만 쾡하고 어딘가 부자연스러웠어요. 느낌에 나왔을때랑 비교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턱수술을 했군요.
    과거에는 정말 예뻤죠.

  • 8. 어느날
    '13.5.12 7:00 AM (221.142.xxx.66)

    턱을 심하게 깎고 나오더군요

  • 9. ㅇㅇ
    '13.5.12 7:01 AM (122.34.xxx.15)

    우희진 턱친건 2000년 이후일걸요? 남셋여셋 나올 때도 확실히 느낌에서의 분위기가 안났어요. 윗분 말대로 시기를 좀 잘못탄 것 같아요. 90년대 화장하면 별로 안어울렸던 것 같고. 이영애처럼 2000년 초반부터 분위기 바꿔서 나왔으면 좀 떴을것도 같은데 ..

  • 10. 초딩몸
    '13.5.12 7:11 AM (124.53.xxx.203)

    우희진 고딩때 뵜어요
    화장 전형 안한 얼굴ᆢ인형이더라구요
    특히 눈이 보석처럼 영롱하고 반짝거렸어요
    걍 친구들과 섞여있는데 그애만 눈에 쏙~
    그런데 키가 작고 몸매가 에러
    그래서 못떴지 싶은데요

  • 11. ..
    '13.5.12 7:36 AM (180.64.xxx.23)

    약간 우울증컨셉으로 언플도 많이 했죠.
    농촌 드라마에 나오는 거 보니
    진짜 안풀리는 애구나 했어요.

  • 12. ..
    '13.5.12 7:40 AM (121.190.xxx.53)

    해태광고 할때 너무 예뻤는데. 턱이 이상해서. 다 쳐재고 뾰족하게 만들었어요.

  • 13. ..
    '13.5.12 8:21 AM (1.224.xxx.236)

    인형같이 예쁘긴한데
    좀 이미지메이킹이 잘 안된거같아요

  • 14. ..
    '13.5.12 8:42 AM (211.224.xxx.193)

    제 생각에도 작아서 못뜬거 같아요. 전체샷이 안좋아서

  • 15. 산너머
    '13.5.12 8:54 AM (119.203.xxx.233)

    저 우희진 나오는 일요아침드라마, 몇 주 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요즘 막장 드라마보다 훨씬 마음이 훈훈해서 좋네요. 이제 그거 보러 가야겠어요 마침 시간이 되어서. ^^

  • 16. ..
    '13.5.12 11:34 AM (175.209.xxx.22)

    캐스팅이 주춤해지니 턱을 깍았는데 그게 오히려 미모를 떨어뜨릴 줄이야...
    이국적인 미모였는데...

  • 17. 스포
    '13.5.12 11:39 AM (173.65.xxx.204)

    스폰이 없어서가 답이 아닐까요. 잘은 몰라도 연예게는 스폰이 잇어야 뜬다써요

  • 18. 고은이
    '13.5.12 11:44 AM (59.24.xxx.120)

    송혜교도 키도 작고 몸매도 평범하잖아요..

    우희진이가 뜰려면 확 뜰수 있었는데 ..저도 좀 ..이상하게 생각됐어요

    댓글들 보니깐 ..턱 깍은거 ..그게 주이유 맞는거 같아요..언젠가부터 우희진의 매력이 없어졌던데 ..흠 ..

  • 19. 제가
    '13.5.12 12:36 PM (121.169.xxx.181)

    제가 알기로는 중간에 무슨 스캔들에 연루되어서 기사가 오르내렸던것 같아요
    한동안 쉬고, 그다음부턴 계속 하향세였던것 같아요

  • 20. 피터캣22
    '13.5.12 12:54 PM (182.210.xxx.201)

    우희진 이미지 변신의 폭이 좁은 것 같아요 남셋여셧에서 발랄한 여대생역 예뻤지만 본인한테 안 어울렸어요 차라리 송혜교처럼 시트콤에서 가을동화같은 멜로로 넘아가는 것이 나았을듯

  • 21. 흠..
    '13.5.12 1:36 PM (112.150.xxx.32)

    근데 이성용과 12년째 열애중이라는데..나이도 있는데 왜 결혼은 안하는걸까요?

  • 22. 우희진
    '13.5.12 1:37 PM (183.98.xxx.65)

    제가 듣기론...스폰 제의 다 거부한다고 들었어요.
    느낌 이후 원톱으로도 쭉 갈수있었는데 워낙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성상납 이런거 몸서리 쳐지게 싫어한다고...

    연예계는 참....

  • 23.
    '13.5.12 4:13 PM (203.236.xxx.252)

    어릴땐 진짜 너무이쁘더라구요

  • 24. ..
    '13.5.12 4:33 PM (125.134.xxx.54)

    저도 우희진 스폰제의 거절해서 잠수타고 뭐 하여튼
    한창 주가 올라갈때 잠수탔어요..
    턱은 나중에 문제구요

  • 25.
    '13.5.12 5:24 PM (1.247.xxx.78)

    우희진 예뻤죠. 몸매도 매력적이었어요.

    스폰제의 거절해도 꾸준히 활동은 해왔죠. 탑스타가 못되었을뿐,

    주연 꽤차고도 사라진 많은 배우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선방하는 거죠,

    스폰제의하고 이정도면. 본인 스스로는 본인이 자랑스럽겠죠.

  • 26.
    '13.5.12 5:26 PM (1.247.xxx.78)

    저도 우희진이 괜찮다고 봅니다. 우희진이 나이가 들수록. 본인을 아낀 만큼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농촌드라마 어쩌다 한,두번 봤는데. 잘 어울려요,

  • 27. 턱은 원래 그래요
    '13.5.12 7:50 PM (211.201.xxx.55)

    산넘어 남폰에는 2 에서 시골 며느리로 나오죠? 안어울려요. 도회적인 얼굴이라..
    배역도 넘 훅갔어요..

  • 28. 미인
    '13.5.12 8:58 PM (175.125.xxx.231)

    예전 ..정말 아름답고도 도도하고 지적이며 ..
    서구적으로 생겼죠
    특히 눈과 눈썹 ... 완벽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 아파요... 서서히 잊혀져가는게

  • 29. 그때
    '13.5.12 9:04 PM (175.210.xxx.135)

    느낌에서 주연 맡으면서 주목 받았죠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세남자 사랑을 받는 역할이었으니
    이후에 다른 드라마 하기로 했는데
    막판에 어긋나면서 방송사랑도 멀어지고
    스폰은 거절하고
    그러면서 공백기 생겼어요
    캐백수는 우희진 밀다가 김희선으로 바뀌고
    그땐 또 발랄한 이미지가 인기 많아지기도 했고
    시기 잘못 만난 것도 있고
    꾸준히 연기하면서 연륜 쌓고 배우생활하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어차피 배우들도 나이들면 주연에서 멀어지니..

  • 30. --
    '13.5.12 11:18 PM (188.99.xxx.198)

    턱 때문은 아닌 것 같고...시대 흐름에 안 맞는 캐릭터였음. 청순가련은 지고 신은경이나 김희선 고소영같은 통통 튀는 캐릭터 인기 부상.

  • 31. ,,,,
    '13.5.13 2:34 AM (50.133.xxx.164)

    알리사 밀라노 닮았다 싶었는데... 턱이있는게 훨씬 매력적이죠...

  • 32. 그냥 별로에요.
    '13.5.13 4:37 AM (87.236.xxx.18)

    전체적으로 균형이 안 맞고, 인상도 별로구요.
    그리고, 남자들이 안 좋아하던대요.......
    여자들이 이렇게까지 대놓고 칭찬하는거 보면 그리 여성미 발산하는 타입은
    아닌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753 허리와 골반에 좋은 방석이요 방석 2013/07/24 2,120
278752 7개월 아기랑 제주신라 vs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5 조안 2013/07/24 3,134
278751 칼로 제주가려면 마일리지 얼마 2 제주 마일리.. 2013/07/24 1,636
278750 7월 2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4 764
278749 상반기 했던 드라마 중에 추천할것 꼭 부탁드려요..... 5 드라마보고싶.. 2013/07/24 1,491
278748 속보 - 미국 3대 방송 cnbc 박근혜 하야 가능성 최초 언급.. 12 lowsim.. 2013/07/24 4,277
278747 SAT 학원-미국 아틀랜타 알려주세요 14 아틀랜타 학.. 2013/07/24 4,701
278746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24 769
278745 아주 간단한 영작 한 줄만 맞는지 봐주세요. 4 영작 한줄만.. 2013/07/24 765
278744 미용실에서 머리감을때 마다.. 6 ll 2013/07/24 4,151
278743 부산아짐 10탄- 해운대에서 조심할 것! 357 부산 아짐 2013/07/24 41,491
278742 연예인님들 ~ 출연료 양심껏 받으시는거 어떠실런지요? 6 아고라 청원.. 2013/07/24 2,362
278741 장마따라 휴가가게 생겼어요. 1 탄식 2013/07/24 946
278740 ... 1 ... 2013/07/24 792
278739 계속 뭘 고쳐달라는 월세 세입자 어떻게 해야하죠? 29 2013/07/24 13,310
278738 곧 상용화될 과학기술, 의학기술이 궁금합니다. ,,, 2013/07/24 945
278737 얼음 접촉 부위에 두드러기가 심해요. 3 ㅡㅜ 2013/07/24 895
278736 요즘 저장용 댓글에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넣는것은 왜 그런거에.. 7 새 패턴 2013/07/24 1,141
278735 대구 비와요 비와요 2013/07/24 1,265
278734 백분토론이 녹화방송이네요 1 이젠 2013/07/24 1,204
278733 외아들 떠난지 1년도 안됐는데, 시어른들 제사문제. 79 속상해요 2013/07/24 21,536
278732 김종학 피디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이 나와있네요 12 명복을빌어요.. 2013/07/24 16,891
278731 월남쌈 재료 공유해볼까요? 47 캬아 2013/07/24 6,665
278730 오로라.... 황마마 9 ... 2013/07/24 3,085
278729 강아지들은 주인을 엄마라고 생각할까요?? 23 .... 2013/07/24 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