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가 왜 오른지 모르고 국민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것 같네요.

물가오른이유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3-05-12 03:48:43

세상이 변하려면....... 국민들이 좀더 똑똑해 져야 한다는말이 참 많이 와닿습니다.

 

그전까지는 몰랐다가 경향신문 재무칼럼 보면서 조금씩 관심가지다. 결국 정치,경제관련 책 보고 이상한 재태크 책 속에서 묻힌 진짜 진실을 알려주는 여러가지 책들 보면서

 

정작 국민들은 물가가 왜 오른지 모르고 그냥 내탓이다.. 하면서 네가 더 열심히사니? 네가 더 게으르니? 묻는것 같습니다.

 

고환율,저금리,무리한국책사업, 부자감세등등

 

나와 무관할것 같은 이런저런 정책들이 결국 내삶에 영향을 주니.  이제 국민들도 깨어날거야~~ 라고 했던 시간도 있었으나,  국민들은 그 원인을 모르고 그냥 산다는걸 알고나니 그저 나는 알아서  피해가자...싶습니다.

 

어떤 유명경제학자가 그랬죠.  새정부가 누가되느냐에따라 전국민의 80%가 빈민이 될거라는 무서운 말도 했습니다.

IP : 112.151.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2 3:54 AM (211.36.xxx.173)

    공감 100프로입니다
    구조적인 원인이 엄청나죠..

  • 2. Ku
    '13.5.12 5:02 AM (124.52.xxx.147)

    월세 30만원짜리 가게 얻었어요. 근데ㅜ세무서 신고 안하는 조건으로요. 만약 신고하면서 의료보험료가 30만원으로 오른대요. 주.인이. 결국 내가 그 가게에 세무서신고며 여러가지 요구하려면 주인이 내야하는 보험료까지 포함한 금액을 더 줘야 하더군요. 부자가 내는 보험료도 결국은 가난한 서민의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사실

  • 3. 환율때문에 그런거죠
    '13.5.12 9:18 AM (211.224.xxx.193)

    잘사는 재벌들 돈 더 많이 벌라고 그렇게 해줬잖아요. 대신 수입물가는 비싸져서 기름이며 기타 등등 엄청 비싸게 사오고 기름이 비싸지니 다른 물건들은 자동적으로 올라가는거고. 모든 물건들은 공장서 나오고 농산물조차 하우스서 기름돌려 나오는 거잖아요. 모든 물가가 다 올라가고 그거 국민들이 다 부담하고
    결국 못사는 대다수 국민들 호주머니 털어 재벌들한테 준거..재벌들 잘살게 해주면 낙수효과있을줄 알았는데 소수 자기네 직원들한테만 쏟아주고 끝. 것도 주고 싶어서 준것도 아니고 세금으로 뜯기니 할 수 없이 준거. 하여튼 재벌이랑 거기 붙어 있는 소수 정직원만 두둑해진 거

    일반서민들은 물가오르고 월급 안오르니 실질소득 줄어들고 사교육 안하면 안되는 사회 만들어 털어먹고 재테크열풍 일으켜 전국민 부동산, 펀드 투자하게끔해서 다 털어먹었죠. 그러고 나서 요새도 더 털어먹으려고 부동산 부채질중. 정부며 모든 기관들이 다 서민들 털어먹으려고 혈안인 나라

    앗 또 있어요. 사보험도 그런거. 괜히 뻥튀기해서 전국민 엄청 털어먹었죠. 연금보험 10년 동안 유지비율이 10퍼센트정도밖에 안된다면서요. 근데 연금보험은 10년-20년 가입하는데 결국 만기까지 넣은 사람은 거의 없다는 애기래요. 보험회사가 저 해지수익으로 먹고 산다면서요. 근데도 정부서 뒷짐지고 있다는거. 한통속이라 그런거죠 뭐

  • 4. 새삼
    '13.5.12 10:03 AM (118.44.xxx.4)

    다시 깨닫습니다.
    원글과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 5. 정말 웃기고있네...
    '13.5.12 11:03 AM (27.1.xxx.41)

    지금 저말이 말이 되요? 나라가 재테크 열풍 일으켜서 서민들 주머니 털었나요? 다들 쥐뿔도 모르면서 옆집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내친구도 하니까 나도 해야지 이렇게 맨날 비교하면서 경쟁하니 그리 된 거 아니던가요? 사교육안하면 안되는 사회를 나라가 만들었다구요? 물론 공교육 후진 거 알지만 비교병에, 분수망각병 덕분 아니던가요? 나라 탓을 작작해야지.. 나도 나라에 불만많지만 이런 글은 정말 싫네요. 전국민의 80%가 어떻게 빈민이 되요? 그런 말에 넘어가서는... 뭔가 상식이 있고 논리적이어야지. 이러니 그모양이겠지만.

  • 6. 세피로 
    '13.5.12 2:06 PM (203.236.xxx.252)

    그런거군요....제가 무식했던게 부끄럽군요ㅠㅠ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62 암생각없이 맹근 깻잎찜( 후회안하실거임) 21 // 2013/06/23 4,671
265961 저도 노래제목좀...ㅠ 2 아유...... 2013/06/23 451
265960 저놈의 차소리 5 소음공해 2013/06/23 1,200
265959 휴..전업인데요. 대학전공 실생활에 쓸수있는 그런거 할걸그랬어요.. 5 2013/06/23 1,671
265958 식당에서 냉면 먹고 식중독으로 입원 6 어쩌지 2013/06/23 3,474
265957 짐볼 어떤 거 구매하셨나요? 3 살을빼자 2013/06/23 1,329
265956 연아 아이스쇼 보세요.. 9 2013/06/23 2,233
265955 해독주스 쉬운방법좀 부탁드려요 4 .. 2013/06/23 2,384
265954 빵만 먹으면 속이 아파요 8 빵과떡 2013/06/23 2,389
265953 초등학생 스마트폰 5 왜 사줄까요.. 2013/06/23 959
265952 외국 코메디 프로도 외모로 웃음거리 만드나요? 2 ... 2013/06/23 591
265951 이노래 제목 아시는분 계실까요... 3 노래재목좀~.. 2013/06/23 637
265950 발바닥이 시커매요 ㅠㅠ 15 발고민 2013/06/23 4,468
265949 박근혜 지지율 70% 돌파 by 한겨레신문. 3 따끈여론조사.. 2013/06/23 2,335
265948 이직준비중입니다..원천징수 영수증과 연봉 차이ㅜㅜ 2 이직문의 2013/06/23 14,144
265947 몇년전에 빙설만드는 방법중에 우유얼려서 7 빙설 2013/06/23 1,647
265946 유럽여행 경비문의 7 경비 2013/06/23 1,675
265945 아이스크림폭식중.. 4 월드콘 2013/06/23 1,412
265944 지금 부산여행중인데 너무 기대를했나봐요ㅠㅠ 129 2013/06/23 19,288
265943 아무리 만나서 말하는 게 예의라지만 이별통보를 만나서 하는 건 .. 2 .... 2013/06/23 2,013
265942 온수(샤워) 나오는 갯벌 체험장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 5 엄마 2013/06/23 944
265941 mp 3 작동법 좀(파일 지우기) 2 ... 2013/06/23 307
265940 혹시 뒷통수 납작하신분 계세요? 13 ,,, 2013/06/23 10,860
265939 대장 내시경 약먹고 온몸이 가려운데.. 3 ah 2013/06/23 1,230
265938 사랑이란? 잔잔한4월에.. 2013/06/23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