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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기자회견을 보고 가장 놀란점은

당근 조회수 : 10,054
작성일 : 2013-05-11 22:51:42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자가
저렇게 말이 어눌하고 어휘력이 부족한지
정말 놀랬어요.
자질 떨어지는 극우주의자라는건 알았지만
저렇게 언어 구사력 마저 떨어지는 사람을
왜 채용한건지, 정말 미스박의 채용기준이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자신이 이해 할수 있는 단어만 사용해서
그런걸까요?
IP : 110.70.xxx.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
    '13.5.11 10:53 PM (58.236.xxx.74)

    진짜 어눌해도 본인이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확신있는 말을 하면 그 진정성에 감동받아요.
    다 조작이고 거짓으로 짜맞추려니 몇 초 늦어서 어눌해보이는 거지요.

  • 2. 공주병딸엄마
    '13.5.11 10:56 PM (117.111.xxx.164)

    애국 애국 하더니
    지 살겠다고 나라 망신시키네요

  • 3. ^^
    '13.5.11 10:57 PM (112.218.xxx.60)

    말 드럽게 못하고, 말실수 잦고 행동에 문제가 있어서 새누리당에서 반대했대요.

    그런데 박대통령이 고집피워서 그냥 임명한 거래요.

    박대통령이 실력과 상관없이, 그냥 자기 맘대로 인사권 휘두른다는거 증명된 케이스죠.

  • 4. ocean7
    '13.5.11 10:57 PM (208.54.xxx.248)

    할매가 얼마나 편했으면 저렇게 술판을 벌일수 있을까요?

  • 5. 어쨌거나
    '13.5.11 10:59 PM (116.41.xxx.195)

    윤씨 아저씨의 이번 사고는
    예고된 참사ㅜ

  • 6. 잠잠
    '13.5.11 11:01 PM (118.176.xxx.128)

    저도 그 생각입니다. 생각이나 사고방식에 문제 있는넘인줄 알면서도 채용을 한다면, 막말로 능력이라도 좋던지......이건 대변인이란 놈이 말도 못하고, 횡설수설하는데......거기다 충성심도 눈꼽만큼도 없어서 같이 죽자고 총질을 하니.....

  • 7. 공주병딸엄마
    '13.5.11 11:06 PM (117.111.xxx.164)

    정말 최소한의 충성심도 없어요
    애초에 박근혜 위 실세한테 직접 연줄이 있나봐요
    어서 미국으로 기시길

  • 8. 대변인은
    '13.5.11 11:07 PM (121.166.xxx.111)

    조직의 입이며 얼굴이라 인상이 무난한 사람들이 기용되는데
    윤창중은 인상이 음침해서 첨 대변인 발표시 깜짝 놀랐어요.

  • 9. ...
    '13.5.11 11:16 PM (112.218.xxx.60)

    박근혜한테 책임감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다면, 대국민 사과 하겠죠.

    사과 한다고 이미 무너진 국격이 살아나지는 않겠지만, 능력없는 인간 고집피워 임명하고 결국 이 사단을 만들어 냈으면 사과하는게 최소한의 도리죠.

  • 10. 원고 보니
    '13.5.11 11:17 PM (218.238.xxx.184)

    글씨는 잘 쓰더라고요 ㅋ

    노컷 뉴스였나, 사진에 원고도 나왔어요.

  • 11. 아~~
    '13.5.11 11:22 PM (112.218.xxx.60)

    그 원고 봤어요.

    사죄라고 쓴거 벅벅 지우고, 무고, 언론 고소 적혀있던 원고요?

    암튼 박근혜 인사는 알아줘야해요. 오죽하면 박근혜 수첩이 데스노트라고 불리겠어요.

    수첩에 적혀서 임명된 사람들이 알아서 사고치고 자폭한다구요.

  • 12. ..
    '13.5.11 11:27 PM (1.247.xxx.2)

    박근혜 남자 보는 눈 참 없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듯 하더군요
    최태민도 그렇고
    윤창중은 뭐 보고 그렇게 총애를 했을까요?
    대변인 물망에 오르고 대부분 사람들이 반대를 할때
    박근혜가 윤창중에게 걱정 하지말라고 위로를 했다더군요

    외모가 호감가게 생겼나
    지식이 풍부해서 지적인 매력이 있나
    인간성이 좋은가
    아니면 말빨이 라도 좋아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나

  • 13. 어쩌면
    '13.5.11 11:47 PM (58.236.xxx.74)

    진짜 술 마셨을 수도, 솔직히 창피해서 맨정신으로 기자들 보겠어요 ?

  • 14.
    '13.5.12 10:05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천호선 대변인 인물이었죠22222
    그러고 보면 참여정부때는 휘하 모든 장관이든 모두 대단하신 분들이 포진하고 계셨었네요. 그 시절이 그리워져요.

  • 15. 갑자기
    '13.5.12 12:45 PM (121.169.xxx.181)

    급 천호선대변인이 보고싶은맘 ^^

  • 16. 딱 일베충
    '13.5.12 1:56 PM (182.210.xxx.57)

    늙은 급 수준
    그런 걸 데려다 쓰는 칠푼이

  • 17. ㅇㅇ
    '13.5.12 3:54 PM (14.63.xxx.105)

    박용진 대변인 급만 되어도..

  • 18. ...
    '13.5.12 4:36 PM (172.249.xxx.126)

    천호선 대변인 인물이었죠. 3333333

  • 19. 저도 놀란 점은
    '13.5.12 5:05 PM (175.196.xxx.115)

    1. 그 중요한 순방 첫날 밤 시차때문에 잠이 안와 술을 찾아 다녔다는 점 (방을 나와 여기 저기 술을 찾아다님)
    2. 인턴(본인은 가이드라 칭함)이 차를 딱딱 대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지 또 그것 때문에 계속 화를 냈다는 점
    3. "열심히 해" "성공해"하며 허리를 쳤고 방에 왔을 때 "니가 여기 왜 있어?" 아니 업무상 만난 직원한테 이렇게 반말을 했다는 점

    아~아~ 총체적 문제로소이다.

  • 20. 어느 나라일까요?
    '13.5.12 6:30 PM (210.101.xxx.231)

    윤창중이 성추행조차 한적이 없는 무죄면 나라망신이고..
    윤창중이 성폭행을 했어야 만족한다는 사람들의 나라는 어디일까요 ?

    미국경찰에서 경미한 성추행으로 혹시 유죄인 경우에도 경범죄로 처리한다고 하니, 격분하는 사람들의 나라는 어디일까요 ?

  • 21. 한심하다
    '13.5.12 7:06 PM (219.250.xxx.77)

    대변인 처음될때부터 자질이 부족하다 말이 많더니 이번 사건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대통령 수행하면서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는지.. 어이 상실입니다.
    게다가 기자회견하면서 귀국종용당했다..@@ 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사실이라해도 본인 행동이 잘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이더군요.

  • 22. ...
    '13.5.12 9:58 PM (211.192.xxx.159)

    토론할때도 그 무식함에 깜짝 놀랐지만... 사람보는 눈이 이정도면 다들 무시하고 밑에서 다 딴짓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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