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두드러기 여쭤볼게요~

급해요~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3-05-11 21:04:10
6살 큰애가 두드러기로 고생입니다.
처음엔 지난주 금요일에 어린이날 행사하면서 유치원에서 잘못 먹은게 있나 했는데 먹는거 조심해도 호전이 안되더군요.
최근에 바꾼거라면 세탁할 때 베이킹소다랑 천연산소계표백제를 추가했는데 이거 때문일수도 있을까요? 통돌이로 2번씩 돌리긴 해요..
IP : 110.7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11 9:08 PM (68.49.xxx.129)

    우선 피부과 한번 가보셔야지요

  • 2. 급해요~
    '13.5.11 9:14 PM (110.70.xxx.155)

    소아과 가서 약은 먹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다음주 수요일에 혈액검사 보러가는데 갑자기 세제 때문인가 해서요. 베이킹소다랑 표백제 추가가 피부에 자극적일까요?

  • 3. 푸들푸들해
    '13.5.11 9:23 PM (68.49.xxx.129)

    두드러기 난 부위가 옷과 맞닿는 부분이라면 베이킹 소다 표백제를 의심해 볼수도 있겠지만 (자극 가능성 여부는 사람 피부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꼭 피부과 가보세요..

  • 4. 꽃가루
    '13.5.11 10:11 PM (119.192.xxx.14)

    아마 꽃가루 때문인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도 4월 말이나 5월 초만 되면 몇년째 얼굴과 몸이 두드러기로 뒤집어집니다.

    처음 4살때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꽃가루 때문인지 모르고 한 2년간 고생했습니다.

    몇년째 5월만 되면 증상이 반복되다보니 꽃가루 때문인걸 알게 되어서 이제는 약간 증상만 나타나도 바로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먹습니다.

    보통 4월 말부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데 올해는 4월이 추워서였는지 저희 아이는 증상이 지난주 토요일 어린이날 전날부터 시작되었어요.

    꼭 꽃가루때문이 아닐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시고 병원가서 처방받고 꼭 약먹이세요.

  • 5. 저희는..
    '13.5.11 11:46 PM (203.236.xxx.251)

    음식 먹고 체하거나, 알수없는 두드러기에
    식용 숯가루 먹어요..
    어떤식으로든 치료 후에 유산균 먹이세요.
    독한 약 먹고나선 유산균 챙겨 먹으니 좋아요.

  • 6. 레몬
    '13.5.12 2:48 PM (1.224.xxx.175)

    저희 아이가 5살때 거의 8개월 정도 두드러기로 고생했는데요
    응급실도 몇번 가고 그랬는데
    도저히 원인 못찾겠더라구요.
    의사도
    두드러기는 원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래요.
    먹는거 제가 일지 다써가며 하나하나 다 체크했는데
    찾기도 힘들고 아무소용 없더라구요.

    그래서
    응급실도 안가고
    소아과에서 주는 약 먹고
    두드러기 들어가도
    항상 비상용 받아놓고
    두드러기 올라오면 또 먹이고
    들어가면 안먹이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한 8개월만에 괜찮아졌어요.

    혈액검사는 주변에서
    너무 오류가 많고 아무소용 없다고 해서 안했어요.

    두드러기는 장기전이고
    제가 내린 결론은
    아이가 몸상태가 안좋고 면역력이 떨어져있으면 잘 올라오는거 같아요.

    잘먹이고 잘 재우시고
    유산균(저는 함소아 가루로된거)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46 성당 다니고 싶은데.. 질문좀 드려요. 7 초록이 2013/07/06 1,417
271145 장염에 뭘 먹어야 하나요? 8 토요일 2013/07/06 1,705
271144 안읽는 책들 7 peace 2013/07/06 1,510
271143 쑥개떡 만들려는데 쌀가루요 2 질문 2013/07/06 1,068
271142 고남순과 박흥주 사이에 무슨일이? 4 오즈의 개 2013/07/06 1,612
271141 2억2천정도 서울에 전세집 구해요. 19 집구해요 2013/07/06 4,377
271140 아기까치 두마리가 둥지 에서 떨어져서 아파트 화단에 있어요 불쌍.. 19 아기까치 2013/07/06 3,349
271139 더위 많이 타는 분 계세요? 2 겨울여자 2013/07/06 719
271138 영화 재밌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2 ........ 2013/07/06 970
271137 쇠비름효소의 설탕이 녹지를... 3 알려주세요... 2013/07/06 1,239
271136 암을 예방하는 방법 7 퍼 옴 2013/07/06 2,280
271135 미술학원 원장 전시회 방문시... 2 처음 2013/07/06 961
271134 부산마라도 횟집 요즘 가면 먹을게 뭐가 있을까요 4 마라도 2013/07/06 2,422
271133 중년 남자들 배나오는 이유가 먼가요? 5 .. 2013/07/06 2,672
271132 잡안 큰일 치르고보니 남편은 확실히 남 5 2013/07/06 4,261
271131 안마의자 대여하는거 괜찮나요? ㅇㅇ 2013/07/06 1,553
271130 오로라 감독 짤릴것 같죠 7 ,,,, 2013/07/06 3,333
271129 에어콘청소 했는데... 바가지 씌운거 아닌지 봐주시겠어요? 9 양파깍이 2013/07/06 4,134
271128 저울 없이 오이지 만든 후기 8 오이지 2013/07/06 1,909
271127 알리오올리오스파케티할때 오일요.. 2 ,. 2013/07/06 1,210
271126 맛없는 김치 구제방법 알려주신분들.. 2 감사해요 2013/07/06 1,162
271125 아이때리는 소리 층간소음때문에 괴로와요 ㅜㅜ 6 스트레스 2013/07/06 2,767
271124 3년도 더된 매실액기스에 하약막이 생겼는데요. 3 2013/07/06 1,769
271123 유화제가 쓴맛이 나나요 1 가공식품 2013/07/06 614
271122 영문법 원정대 같은 책 없을까요? 영문법 2013/07/06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