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이 있네요
예술영화는 확실히 어벙벙하게 만드는게 있는데
잘.알지도.못하면서란 영화에서
구.경.남이 친구집에 가서 부인과 실제 썸싱이 있었던건지
그리고 조각가 조씨가 울면서 억울하다 더럽다고 하는데
이대사가 기억에 남으면서 이해가 잘 안가는데
왜 억울하다는 감정을 느낄까요?
그리고 고순의 3명의 남자가 다 극중에 암시된건가요?
똑똑하지만 불편한 남자,착하지만 무능한 남자,
구.경.남,유.준.상,ㅎㅏ정우 다 포함된건지..
약간 아리까리하고
하지만 여지껏 본 홍감독 영화중에 생활의 발견과 더불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