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재방도 몇번 봐서
내용도 결말도 다 아는데요
요즘 다시 재방을 해주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어요.
음식하는 것도
의녀가 되는 것도
내용이 질질 끌지도 않고
긴장감도 있다가
늘 나쁜사람들한테 당하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당하기도 하고 당함을 주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늘어지지 않게
적당히 긴장감을 주면서
참 재미있게 끝냈던 거 같아요.
대장금이 잠깐 소개되기도 했다고 그랬었지요.
지금 나오는 사극들에 비해 조금 촌스러울지몰라도 , 아직까진 대장금을 뛰어넘는
수작은 못 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