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미혼 언니들

조회수 : 8,294
작성일 : 2013-05-11 16:42:23
언니둘을 아는데 극과극이네요
한언니는 이제 남자에 연연하지않고
고고하달까요 좋은사람만나면 결혼생각해보겠지만
자기주관뚜렷하고 포커페이스인데 자기공부 자기터 열심히닦는 모습 정말멋져보이는데
이제 40초반의 한언니는 몸매엄청가꾸고 긴웨이브머리에 남자하나 못물어서 소위환장하는
연하남만 죽자살자 목메는모습
왜이리 추레해보이는지 삼십대까지는 리버럴하고
즐기는모습도 나름대로괜찮았는데 40넘어가니
안정된가정이있던지 아니면 고고하게 주관을
갖던지 둘중에 한가지모습은되어야헐것같아요
40넘어서까지 20대 흉내내며 남자에 매달리는건
진짜아닌것같아요
IP : 175.223.xxx.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1 4:44 PM (218.238.xxx.159)

    그 사람들이 피해주는거 아니면 관심끄세요
    남자에게 매달리고 살든 말든 그사람의 인생입니다

  • 2. 글쎄요
    '13.5.11 4:45 PM (72.213.xxx.130)

    저도 기혼이지만 왜 두 사람을 굳이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사람은 자기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에 집중을 하는 거죠. 두 사람이 다른데 왜 같이 묶는지 모르겠어요.
    개미와 베짱이 처럼 타고난 삶의 태도가 다른 두 사람을 나이로 묶어서 도매급으로 평가 절하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3. ??
    '13.5.11 4:48 PM (112.187.xxx.75)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 4. ...
    '13.5.11 4:48 PM (175.198.xxx.129)

    나이가 뭔 상관? 그냥 편하게 남의식 안 하고 사는 미국인들 보면 부럽던데..
    50대에도 클럽 가서 춤 추고, 반바지 입고 메탈리카 콘서트에 줄 서고 있는 60대들 보면
    정말 부러워 보인다는..

  • 5. ㅇㅇ
    '13.5.11 4:53 PM (121.148.xxx.165)

    자유게시판인데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ㅡ적을수 잏는 공간이잖아요

  • 6. sa
    '13.5.11 4:53 PM (39.7.xxx.78)

    둘 중에하나도 못하는 원글님은 질투가 나나보네요 ㅋㅋㅋㅋ

  • 7. 근데
    '13.5.11 4:53 PM (223.62.xxx.163)

    원글님 어떤의미인지는 알겠어요

    허나 그게 인생사 웃긴게
    끝은 또 어찌될지 알수가 없어요

    결혼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요
    그러니 남의 인생 이러쿵 저러쿵 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40넘게 살아보니 그래요^^;;;

  • 8. 고루한
    '13.5.11 5:02 PM (39.118.xxx.142)

    생각이겠지만 나이들어서 이성에 너무 관심많은거는 추하긴해요..
    그래도 유부녀도 아니고 미혼이니까 상관마세요..세상에는 이성없이 잘 사는 사람과 안그런 사람들이 공존합니다.보기 않좋다고 이상한건 아니에요..

  • 9.
    '13.5.11 5:21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그러는 원글님은 기혼이신지? 미혼이라 연애를 하든 말든 40넘으면 고고한척 우아를 떨며 살아야하나요? 긴웨이브에 몸매 잘 가꾸고 연하남이 꼬이는 것도 능력이겠죠.

  • 10. ...
    '13.5.11 5:33 PM (203.130.xxx.37)

    오지랖이네요. 그 언니 앞에 앉혀두고 훈계하고 싶으신가봐요. 왜죠??
    그 언니가 남자에 연연하는 게 왜 원글님 눈에 못마땅한가요.

  • 11. 리본
    '13.5.11 5:38 PM (71.197.xxx.123)

    첫 댓글님 귀여워요 ㅎㅎ

    결혼을 안했으니까 연애는 계속할 수 있는거에요.
    나이가 더 들어도 미혼이니까 계속 연애를 할 수 있죠.
    원래 20대에도 이성에 관심없는 사람도 있고, 계속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뭐가 좋고 나쁘다 단정지을 일은 아닌듯.

  • 12. 리본
    '13.5.11 5:42 PM (71.197.xxx.123)

    돌싱된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연애를 하고
    휴 헤프너도 얼마전 또 결혼을 한 것 같은데,
    이성을 좋아하는건 동물의 본능이에요.
    문제될 건 없어요.

  • 13. 리베
    '13.5.11 5:53 PM (59.24.xxx.120)

    뭐 40넘어도 미혼이고 여잔데 ..남자한테 목메달수도 있죠 ㅎㅎ

    보기엔 고고해 보인는 그 분이 더 고상해 보일수있지만..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뭐 어때요 ..

    연하남 한테 목메달다가 정말 낚을수도 있는거고 그런거죠 ㅎ

  • 14. //
    '13.5.11 6:48 PM (1.247.xxx.2)

    여기서 이런 글 올리면 욕 먹는거
    뻔히 알면서 글 올리는 심리는 뭘까요?
    이런 글 보면 낚시 글 같다는 생각이들더군요

  • 15. 일단 체력이 안돼 마흔 넘으면
    '13.5.11 6:57 PM (115.92.xxx.175) - 삭제된댓글

    일단 마흔 넘어서 연하남과 썸싱을 만들수 있다는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아마 그 분은 잘 안늙을걸로 생각되네요.
    연애를 하면 잘 안늙는데요 성호르몬이 활성화되어서.
    머 의사들이 그럽디다.

  • 16. 허참
    '13.5.11 8:29 PM (119.56.xxx.54)

    싱글이 싱글이성한테 그러는게 머가 이상한가요
    어디 유부남 만나는거도 아니고 연하 싱글남 만나는게 머가 잘못인지 이핼못하겠네 거참

  • 17. ..
    '13.5.12 2:42 AM (220.85.xxx.202)

    뻘글이구먼... 60넘어서 그런 언니도 잇음

  • 18. ...
    '13.5.12 12:59 PM (115.161.xxx.67)

    나이먹어서 결혼 안한 여자 동물원 원숭이 취급하는건 여전하네요.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 19. ㅇㅇ
    '13.5.12 4:03 PM (203.236.xxx.252)

    열정...높이삽니다,,2222222222

  • 20. 40대뿐 아니라
    '13.5.12 5:21 PM (211.108.xxx.38)

    20대에도 남자에만 목매다는 여자들은 매력 없어요.

    20대뿐 아니라
    40대에도 몸매 관리 엄청 하시는 분들은 존경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771 정리할때 버리기 단계에 마음의 저항 극복법 7 저항 2013/06/23 4,981
265770 학원 안 다녔는데 해법수학은 어떤가요? 2 초등수학학원.. 2013/06/23 2,199
265769 얼마전 조국 VS 김진태 재미있는 설전 감상. 3 상식대 비상.. 2013/06/23 1,173
265768 걸쭉한 커리..어떻게 만드나요.. 8 ㅇㅇ 2013/06/23 1,207
265767 전업이신 분들 남편이 집안일 조금이라도 도와주시나요? 22 ... 2013/06/23 3,021
265766 네이버 아이디 도용당했는데요.. 1 .. 2013/06/23 868
265765 12살 싸이코래요ㅠ 10 부모맘 2013/06/23 3,886
265764 문의-남자가발 ... 2013/06/23 685
265763 이 원피스 밸트가 너무 과해보이지 않나요? 16 마흔둘 2013/06/23 2,419
265762 흰머리로 살기 넘 스트레스 받네요. 17 개성 2013/06/23 6,646
265761 이승철 정말 노래 잘 하더군요. 14 어쨌든 갑 2013/06/23 2,911
265760 대파 보관은 어떻게 하세요? 13 새벽 2013/06/23 16,013
265759 면기저귀로 면생리대 만들어도 될까요? 10 오호 2013/06/23 1,385
265758 카레에 키위 넣지마세요 3 ^^ 2013/06/23 2,650
265757 절대로 결혼하지 말아야 할 이유 11 000 2013/06/23 3,502
265756 된장찌개에 브로컬리 넣지 마세요. 34 2013/06/23 13,568
265755 원룸..알려주세요.. 1 따스맘 2013/06/23 667
265754 편백나무 베개 쓰시는 분 10 어디 2013/06/23 4,392
265753 화장품 모델은 확실히 서양인 3 ㄴㄴ 2013/06/23 1,367
265752 저기요...여배우들 가방을 왜 열고 있는건가요? 51 궁금 2013/06/23 17,110
265751 ***님이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4 카카오톡 질.. 2013/06/23 1,089
265750 문재인 긴급성명, 이적단체 새누리당을 위한 분노 7 샬랄라 2013/06/23 1,520
265749 평촌에 사시는 분 4 평촌 2013/06/23 1,425
265748 책 많이 읽고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6 독서 2013/06/23 1,341
265747 외출시 화장실에서 변기뚜껑 닫고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9 도덕 2013/06/23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