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햄스터 키우는 분들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3-05-11 16:26:59

어제까지 멀쩡하던 녀석 가슴쪽에 검붉은게 튀어나왔어요. 약 2센티 정도로

살짝 튀어나와 보여요 .

로보라 몸을 잡아서 볼 수가 없으니..

 

지금 상태는 잘먹고 잘 노는데 이런 경험 있는 분들 계시나요.

나이는 1년 5개월이고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스터맘
    '13.5.11 5:20 PM (182.212.xxx.31)

    그게 아마 암덩이 같더라구여 햄스터는 수명이 2년을 못 넘기더군요 서서히 살이 내리고 혹이 점점 커지고... 그렇게 어느날 가더라구여ㅠㅠ

  • 2. ㅠㅠ
    '13.5.11 6:38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어휴 가슴아파요..

  • 3. 해라쥬
    '13.5.11 7:31 PM (211.106.xxx.66)

    에구 ,..... 아픈거 마자요 1년 넘었으면 이젠 서서히 아픈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혹이 일단 생기구여
    그러다가 병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살이 쏙쏙 빠지고 기력없어 잘 움직이지도 못하구요 생식기에서 먼가가 흘러 항상 밑에가 축축해집니다 그러다가 시름시름 앓다가 하늘나라로 ....
    참 그 조그만 몸에 생길게 머가 있다고 그런 나쁜 종양이 자라는지 ...보고 있음 맘아파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파하는거 보면 정말 가슴이 미어지죠 특히나햄스터는 너무도 작고 연약한 동물인데 아파서 앓고 있는거 보면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저희집도 햄스터를 한 5년간 키웠어요 어미가 새끼낳고 그 새끼가 또 새끼낳고 ,,,, 하나같이 다 혹이 생겨 하늘나라로 .... 맛있는거 많이 주세요 울 햄스터는 두부도 참 좋아했고 요플레도 잘먹었어요 주저에 조금 묻혀주면 쪽쪽 잘 먹었죠 ㅎㅎㅎ 아이들이 슬퍼하겠네요

  • 4. 원글
    '13.5.11 8:46 PM (122.40.xxx.41)

    아이보다 제가 너무 힘드네요.
    보고있는데 이제 얼마나 살았다고.. 가여워서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월요일 햄스터 진료하는 병원엘 가 보려는데
    혹시 가보신분들 계신가요.
    종양이면 수술한들 마취하고 할텐데 저 작은몸이 견디기 힘들겠다싶고.

    잘 놀고 잘먹는데 그럼아직까지 통증은 없는걸까요.
    살도 통통하고 털빛도 정말 윤기나고 예쁜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5. mrs.valo
    '13.5.12 1:32 AM (59.28.xxx.8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nimal&no=212466&page=1&search_pos=-1822...
    햄스터 진료 가능한 병원리스트가 있으니 몇개 추려서 블로그에서 병원이름으로 검색해서 후기보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로보가 워낙 작아서 걱정이네요..ㅜ 꼭 치료할 수있으면 좋겠어요

  • 6. 원글
    '13.5.12 1:44 AM (122.40.xxx.41)

    네. 햄스터 카페에서 동네 병원을 알아뒀어요.
    월욜 가려고요.
    제발 치료가 가능한 증세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29 해외여행(괌)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5 소나기 2013/05/13 812
250928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13 1,919
250927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 4 세우실 2013/05/13 1,174
250926 몸이 이런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이상 2013/05/13 880
250925 일 때문에 매국 하게 생겼다면....ㅜ,ㅜ 11 고민 2013/05/13 1,407
250924 프레시안 ,, 2013/05/13 632
250923 엄마들관계.. 5 초등생엄마 2013/05/13 2,333
250922 빌라를 급하게 구한다는 글을 보고... 빌라 2013/05/13 965
250921 낙태 합법화했으면 좋겠어요.. 19 .... 2013/05/13 4,812
250920 윤 외교 장관 ”외교 파장 걱정없어” 발언 논란 6 세우실 2013/05/13 1,259
250919 이 사실이 진실임을 이름 석자를 걸고 맹세한다더니 2 호박덩쿨 2013/05/13 881
250918 82글 보다보면 2 쌈닭 2013/05/13 731
250917 운동화 좀 봐주시겠어요?^^;; 7 고맙습니다... 2013/05/13 1,176
250916 자궁경부암검사 생리직전에해도 괜찮나요? 3 ^^* 2013/05/13 11,390
250915 ..... 25 2013/05/13 9,629
250914 영어공부에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3년판".. 434 ... 2013/05/13 15,877
250913 미술관 동선. 2 dma 2013/05/13 825
250912 카드지갑 어떤거 쓰세요? 1 없숴 2013/05/13 1,004
250911 몸에 종기같은게 자꾸 나요. 손톱도 부러지고.. 3 .. 2013/05/13 2,334
250910 82게시판 보면 형제 다 소용없음 28 답답하다 2013/05/13 3,764
250909 등갈비 맛있게 하는 방법좀...^^;; 1 나는 엄마 2013/05/13 1,218
250908 나라가 왜이지경까지 됐어요? 5 .. 2013/05/13 1,029
250907 강쥐 기생충약에 대해 알려주세요.ㅠ 6 .. 2013/05/13 885
250906 [패러디의 사회학] ”창중이 평생 우유 공짜”…잘못된 현실 유쾌.. 세우실 2013/05/13 634
250905 일베충들은 몸이 굉장히 튼튼한가 봐요,,, 5 ... 2013/05/13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