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고수님들- 조언절실

된장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3-05-11 14:26:54

보리막장 담궜어요.

메주로 간장빼고 된장담고 남은 찌꺼기에 메주가루 섞고 보리밥 넣고 엿기름 한숟가락 넣어 막장을 담궜는데

삼일만에 하얀더깨가 생기네요. 그래서 걷어내고 소금 더 넣어 버무려놨어요.

 

맛을보니 끝맛이 쌉쌀하게 떫어요, 왜그럴까요? 떫은맛을 없앨 방법이 있을까요?

얼마나 띄워야 먹을수 있을까요?

 

조언 절실합니다 ^^

IP : 70.68.xxx.2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1 2:30 PM (110.70.xxx.234)

    본인이 전문가 같으신데요?
    막장은 메주가루 그대로 담는건데 간장빼고 된장담고 남은걸로 하셨다니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응용까지 하신걸보면 전문가시네요?

  • 2. ,,
    '13.5.11 2:34 PM (72.213.xxx.130)

    혹시 소금에서 쓴맛이 우러나온 게 아닐까 싶은데요. 소금 간수빼기가 부족하다보면 그대로 남아서

  • 3. 된장
    '13.5.11 2:41 PM (70.68.xxx.255)

    첫댓글님, 무슨 기분 나쁜일 있어요? 댓글에 짜증에 비아냥에...

    된장찌꺼기(간장과 메주섞여있는)를 막장 담글때 넣었는데 전문가로 등극했네요.ㅎㅎ


    ,,님
    소금 섞기전에도 떫더라구요.

  • 4. 봄꽃
    '13.5.11 2:53 PM (110.10.xxx.102)

    보리가 떫은 맛을 냅니다. 6 개월 이상 숙성시켜서 보리가 다삭아야 됨니다 흰곰팡이는 메주곰팡이라 괜찮은데 지금 올라온건. 염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소금을 위에 두껍게 덮으세요

  • 5. 된장
    '13.5.11 2:57 PM (70.68.xxx.255)

    봄꽃님 답글 감사해요,
    보리가 떫은맛을 낸다는거 지금 알았네요.6개월씩이나 삭혀야 하는군요.
    키톡에 올라온 막장 담그는법 따라 만들었는데 그분은 만들고 이틀정도 밖에두었다 냉장보관하며
    바로 먹어도 된다고 써있던데...

  • 6. 떫은맛이 나는 이유는
    '13.5.11 3:08 PM (121.178.xxx.41) - 삭제된댓글

    메주가루가 아닌 된장을 넣으셔서 그런것같네요.제가 아는한 막장은 처음부터 메주가루와 보리밥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장에서 막 건져낸 메주덩어리는 말 그대로 생된장이잖아요.
    앞으로 몇달씩이나 신경써가며 잘 익혀줘야 맛있는 된장이 되지요.

  • 7. Cindylv
    '13.5.11 3:20 PM (208.54.xxx.203)

    많이 치대면 떫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콩도 더 삶고 갈아서 섞고
    고추씨 가루도, 혹은 멸치가루, 표고버섯가루,
    마른새우가루 등 섞어서
    다시 살살 버무려 맛된장 담으셔서
    잘 익혀 보세요

  • 8. ...
    '13.5.11 4:22 PM (39.7.xxx.194)

    소금이 안좋은거 쓰면 쓴맛나요

  • 9. remy
    '13.5.11 5:50 PM (121.187.xxx.63)

    간장 가르고 난 메주 찌거기를 써서 그래요.
    그건 원래 간장으로도 된장으로도 잘 안써요.
    말 그대로 찌거기라서 떫거나 쓰거나 한 맛이 있거든요.
    보통 메주가루랑 보리를 섞어 막장 만들면 한달정도 지나면 먹어요.
    숙성시켜도 백일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644 팔레스 호텔 레스토랑(일식, 부페) 괜찮나요?? 4 식사권 2013/05/12 2,006
250643 윤시윤 팬분들 맨발의 청춘 보삼 3 .. 2013/05/12 1,419
250642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하는데 돈안들고 놀러갈수있는곳들 16 2013/05/12 4,180
250641 여기 있는 일베충이나 변희재 같은 무리들이 멍청하네요. 13 잠잠 2013/05/12 842
250640 한약먹은후.. 3 알려주세요~.. 2013/05/12 880
250639 지금 현대홈쇼핑 리더스썬스프레이 같이 사서 나눌분 있나요? 1 행복한요즘 2013/05/12 1,354
250638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세금에 대해서 여쭤요 4 // 2013/05/12 1,549
250637 남자는 여자랑 ㅁㅌ가기위해서..사귀기도 하나요?? 46 0k 2013/05/12 20,876
250636 다른님들은 형제들간의 서운햇던점은 없엇나요? 3 궁금맘 2013/05/12 1,051
250635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1,906
250634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815
250633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606
250632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288
250631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466
250630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270
250629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490
250628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225
250627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371
250626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625
250625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891
250624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536
250623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441
250622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382
250621 갱년기 4,50대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중 무엇이 좋을까요?.. 6 사브레 2013/05/12 7,514
250620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7 고2 2013/05/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