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길게 떼쓰면 제가 폭팔해요

어휴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3-05-11 13:07:49
6세여아인데 뭐맘에 안들면 계속보채고
떼부리고 울고 밉다고 삐져있고
감정대응하기가 힘드네요

스킬이 없는건지 나름 달래도
계속 울고불고 10분이상 보체고
떼부리면 뚜껑이 열려요

좀전에도 마트달팽이사달라고
떼부리길래 아이스크림으로
꼬셔보고 화제를 돌려도 안되니
걍 와버리면서 손도 잡지마
말도하지마 울지도마윽박지르며
왔네요 집에와서 화내서 미안하고
다음엔 떼부리지않기로했는데
감정조절이 잘 안되 힘드네요
IP : 211.234.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분??
    '13.5.11 1:10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을성 좋으시네요..전 1분도 못참는데..

  • 2. 동감
    '13.5.11 2:14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다 그렇죠 머.. 너무 자책마세요..

  • 3. 저도 그래요
    '13.5.11 2:34 PM (223.62.xxx.235)

    제딸은 이제 4살인데 못참아주겠어요. 그래서 길에서도 막 야단치고 그럽니다ㅠ 매번 엄마로써 너무 참을성이 없나싶어 자책하고 그러네요....

  • 4. ..
    '13.5.11 3:49 PM (122.25.xxx.239)

    안되는 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야지 그렇게 잘못된 행동에도 어르고 달래고
    나중에 자기 분에 못이겨 윽박지르고 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러면 아이는 엄마를 더 우습게 알죠. 자기 잘못도 모르구요.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한번 말하고 그 다음부터는 떼를 쓰던 말던 아무 반응을 안 보이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떼쓰면 앞으로는 데리고 오지 않겠다고 말하구요.
    무엇보다 잘못은 아이가 했는데 왜 엄마가 얼르고 달래고 사과까지 하는지...

  • 5. ,,,
    '13.5.11 5:47 PM (72.213.xxx.130)

    안된다고 얘기하시면 일단 장소를 옮겨야 해요. 그리고 아닌 건 아닌 것으로 끝나야 애도 고집을 덜 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70 집에 간식 많이 있으신가요? 6 궁금 2013/05/11 2,877
250369 미끄러짐이 없는 설거지용 고무장갑 아시나요? 고무장갑 2013/05/11 861
250368 중학교영어?? 과외? 6 경험 2013/05/11 2,126
250367 귀걸이 한쪽만한 남자 8 .. 2013/05/11 5,852
250366 진중권 트윗.twt 8 ㅋㅋ 2013/05/11 3,354
250365 한달에 얼마씩 저축하시나요? 10 저축 2013/05/11 6,336
250364 며칠전..오트밀다이어트글 삭제했나요? 1 ddd 2013/05/11 1,933
250363 직장의신 ..왜 정주리는 사표써야 하나요? 2 .. 2013/05/11 2,857
250362 휴대폰 노트2 요금제 - 이정도면 괜찮은건지요 2 ... 2013/05/11 999
250361 대장금 정말 재미있는 거 같아요.ㅎㅎ 1 다시봐도 2013/05/11 823
250360 미국 야후메인에 한국이 mortified 됐다고 떴네요.. 11 2013/05/11 3,204
250359 40대 미혼 언니들 19 2013/05/11 8,283
250358 새누리 ”윤창중,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 4 세우실 2013/05/11 1,165
250357 지금까지 보면 실세는 윤창중인 듯 11 환관정치부활.. 2013/05/11 2,366
250356 가방좀 골라주세요~~ 6 가방사야지 2013/05/11 1,161
250355 요즘 타이레놀시럽 사서먹여도 되나요? 5 고열 2013/05/11 908
250354 수능국어에서 문학 비문학 차이가 뭔가요? 2 국어도어려워.. 2013/05/11 6,373
250353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9 질문 2013/05/11 2,901
250352 햄스터 키우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 2013/05/11 818
250351 유부녀들은.. 괜희 미혼들 시기 질투하는게 있을까요? 29 ........ 2013/05/11 7,130
250350 김사경이 좌절하고 있답니다.. 2 2013/05/11 1,745
250349 전신마취에서 못깨어날뻔한일.... 1 마취 2013/05/11 4,690
250348 자다보면 엉덩이(거기근처요)가 너무 아파요 5 아그네스 2013/05/11 1,591
250347 도시괴담 - 부식된 맨홀 뚜껑 Grabor.. 2013/05/11 1,311
250346 압구정역근처애들데리고놀만한곳? 2 나들이 2013/05/11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