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性와대 지킬려고, 무고한 교포여대생을 꽃뱀으로 몰아?

참맛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05-11 09:13:19

박근혜 性와대 지킬려고, 무고한 교포여대생을 꽃뱀으로 몰아?


박근혜 性와대의 사과문 발표를 보니,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의 내용을 파악한 직후,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그 즉시 조치를 취했다는 점과 앞으로 미국 측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이번 방미일정 막판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너무나 안타깝고, 이번 방미를 성원해주셨던 국민 여러분과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靑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 사과문 전문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issueId=480&newsid=20130510225306708

박근혜대통령이 성범죄라도 당한 피해자인가?

이 사건의 피해자는 엄연히 교포 여대생이며, 그녀의 국적은 미국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4096


재외국민도 국민이라더니, 막상 사건이 발생하니까, 곧바로 "주어없는 처신"에 돌입하다니!



분명히, 현지 교포가 미국 경찰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경찰이 출동하여 신원확보를 요청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그 사실을 통보하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신원 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윤 전 대변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호텔로 찾아왔다.

그러나 윤 전 대변인은 자신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기 위해 온 외교사절단이라는 점을 들어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윤 전 대변인에게 호텔에 머물고 있으라고 통보한 뒤 일단 풀어줬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510173708583&RIGHT...


1. 한미외교 60년이라는 거대한 행사를 "성범죄"로 전세계에 비웃음 당하고,

2. 공식적 외교 또는 국익이 연관된 중요한 사건이 아니고, "수행원 개인의 파렴치한 성범죄 혐의"에 대한 현지 경찰의 신원확보 요청, 더구나 그 피해자가 한국인 교포라는 것, 여성이라는 것, 나아가 여대생 인턴사원이며, 한국대사관 소속이었다라는 점때문에, 재외국민 보호라는 법률에 저촉될 것이라는 점.

3. "수행원 개인의 파렴치한 성범죄 혐의"에 대한 현지 경찰의 신원확보 요청을 무시하고 귀국케 된 과정의 합법성을 검증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으므로, 즉 헌법상 특별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 왜냐하면 청와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는가가 이피의자 무단 귀국 사건임.

4. 이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재외국민인 피해 여대생의 일생이 달렸다는 점. 만약 피해여대생이 무고함에도 청와대의 윤창중 감싸기가 지나쳐서 피해 여대생이 또 다른 피해를 입게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청와대의 책임임.

5. 따라서 이 사건을 공정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1) 윤창중을 미국 경찰에 인도하여,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피해 여대생의 법적 인권을 보호해줄 것,

2) 청와대의 윤창중 도피 의혹을 특별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 청와대의 권력이 국민의 인권을 강압적으로 무시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야 함.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니랑
    '13.5.11 9:15 AM (121.174.xxx.196)

    총체적난관이로소이다............저것들을 도데체 어뜨케 이해해야하나..

  • 2. 이게
    '13.5.11 9:19 AM (220.119.xxx.240)

    대통령과 한 나라의 수준이라 생각하니 서글프요.

  • 3. 참맛
    '13.5.11 9:20 AM (121.151.xxx.203)

    ㅡㅡ/

    에구 만에 하나라는 소리도 마십시오.

    만약 그런 경우라도, 한국대사관에서 인턴여대생을 채용하는 과정의 과오거던요.
    더구나 이 사건은 피해 여대생의 일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 4. 잃을게 많아요
    '13.5.11 9:28 AM (122.37.xxx.51)

    인턴여성은 미국인입니다
    교포사회와 미국정부 시민단체가
    어쩌면 전세계가 가만있지않을걸요
    문제가 더 커질거라 생각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70 아이돌보미 되는방법이요 6 공부 2013/08/02 2,365
282069 이런 곳에 면접보러 가는데요~ 4 고민 2013/08/02 1,378
282068 평범한 설국영화 관전평 13 영화사랑 2013/08/02 2,408
282067 어쿠스틱 레인이 로이킴에게 사과 15 ㅎㅎ 2013/08/02 3,061
282066 신랑이 몰래 집담보로 대출 받아 주식했대요 ㅠㅠ 35 날벼락 2013/08/02 15,021
282065 습하네요 아주 습해요.ㅠ 8 tmq 2013/08/02 1,771
282064 연예인 자녀들은 기회가 많네요 23 ㅇㅇ 2013/08/02 8,382
282063 생리 미루려고 약 먹고 있는데 질문 있어요. 5 ding 2013/08/02 1,082
282062 양심치과 추천부탁해요 블링블링 2013/08/02 1,858
282061 아소 부총리 나치발언 철회…파문 진정은 미지수(종합2보) 2 세우실 2013/08/02 1,085
282060 뒷머리가 아픈데.... 3 궁금이 2013/08/02 1,674
282059 명탐정코난은 여전히 그대로인건지 2 2013/08/02 1,379
282058 승무원 화장의 비결 좀 알려주세요 27 클레어 2013/08/02 16,337
282057 이불세탁은 몇주에 한번씩 하세요? 5 qkqwnj.. 2013/08/02 2,575
282056 러버메이드 밀대 걸레 대체할 꺼 뭐 없을까요? 2 ㄴㄴ 2013/08/02 1,996
282055 교회는..정말 돈 있는 사람만 다녀야 되는 곳인가 봐요 18 ........ 2013/08/02 4,063
282054 7세,4세와휴가. 순천-여수vs고창-군산vs통영-거제vs남해??.. 9 .. 2013/08/02 1,661
282053 분당 서현동 쪽에 괜찮은 부페 좀 알려 주세요~ 6 부페 2013/08/02 1,737
282052 고3아들의 스트레스 43 고3엄마 2013/08/02 5,764
282051 원세훈, 방어권 보장 주장하며 보석 신청 1 31일 신청.. 2013/08/02 817
282050 설국열차..8월21일에도볼수있을까요? 3 진주목걸이 2013/08/02 1,348
282049 민주, 오는 주말 ‘국민보고대회’ ㄴㅁ 2013/08/02 653
282048 효소가 설탕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한 각종 시험분석 자료들이라.. 14 아리 2013/08/02 9,585
282047 포토] “촛불은 휴가 없다” 전국 문화제 일정 ㅎㄹ 2013/08/02 1,158
282046 혹시 아세요? 4 무에타이 2013/08/0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