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性와대 지킬려고, 무고한 교포여대생을 꽃뱀으로 몰아?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의 내용을 파악한 직후,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그 즉시 조치를 취했다는 점과 앞으로 미국 측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이번 방미일정 막판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너무나 안타깝고, 이번 방미를 성원해주셨던 국민 여러분과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issueId=480&newsid=20130510225306708
박근혜대통령이 성범죄라도 당한 피해자인가?이 사건의 피해자는 엄연히 교포 여대생이며, 그녀의 국적은 미국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4096
재외국민도 국민이라더니, 막상 사건이 발생하니까, 곧바로 "주어없는 처신"에 돌입하다니!
분명히, 현지 교포가 미국 경찰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경찰이 출동하여 신원확보를 요청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그 사실을 통보하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신원 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윤 전 대변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호텔로 찾아왔다.
그러나 윤 전 대변인은 자신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기 위해 온 외교사절단이라는 점을 들어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윤 전 대변인에게 호텔에 머물고 있으라고 통보한 뒤 일단 풀어줬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510173708583&RIGHT...
1. 한미외교 60년이라는 거대한 행사를 "성범죄"로 전세계에 비웃음 당하고,
2. 공식적 외교 또는 국익이 연관된 중요한 사건이 아니고, "수행원 개인의 파렴치한 성범죄 혐의"에 대한 현지 경찰의 신원확보 요청, 더구나 그 피해자가 한국인 교포라는 것, 여성이라는 것, 나아가 여대생 인턴사원이며, 한국대사관 소속이었다라는 점때문에, 재외국민 보호라는 법률에 저촉될 것이라는 점.
3. "수행원 개인의 파렴치한 성범죄 혐의"에 대한 현지 경찰의 신원확보 요청을 무시하고 귀국케 된 과정의 합법성을 검증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으므로, 즉 헌법상 특별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 왜냐하면 청와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는가가 이피의자 무단 귀국 사건임.
4. 이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재외국민인 피해 여대생의 일생이 달렸다는 점. 만약 피해여대생이 무고함에도 청와대의 윤창중 감싸기가 지나쳐서 피해 여대생이 또 다른 피해를 입게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청와대의 책임임.
5. 따라서 이 사건을 공정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1) 윤창중을 미국 경찰에 인도하여,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피해 여대생의 법적 인권을 보호해줄 것,
2) 청와대의 윤창중 도피 의혹을 특별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 청와대의 권력이 국민의 인권을 강압적으로 무시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