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때 도움되는것 절실합니다

우울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3-05-11 08:07:04
누가봐도 우울한상황이고
다들 어떻게 버티냐고 했어요
그러다 분노조절장애로 터져
아이들이 상처받고 미치겠다
싶어 상담다니는데 3회째인데
별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발라드도 우울하고 삶이 힘든친구와는
공감도되고 위로도 되는데
저의로망인 전업주부하며
넘 행복해하는친구를 만나고오면
뭔가 더 답답하고 우울해져요
죽고싶을때도 있지만 상상만이지
실행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모는게 원망스럽고 억울하고
사랑하는 아이들도 욱하고 터질때는
버럭버럭하고 곧 후회해요

IP : 1.238.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
    '13.5.11 8:10 AM (1.238.xxx.45)

    그리고 물건에 좀 집착하고 마음이 괴로우니
    집안을 자꾸 바꿉니다 돈도 갑자기 큰지출하구요

  • 2. ..
    '13.5.11 8:24 AM (180.70.xxx.130)

    햇빛에 산책하시고 문화센터 노래부르기나 드럼치기 같은걸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3. 그럼
    '13.5.11 8:4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증으로 한동안 약먹엇는데...제가 병원을 잘못간건지 상담은없고 약만 주더군요 그자체가 더 우울하고 비참해서...헬쓰를 끊었어요 혼자서 10키로정도 걸으며 땀을 흘리고나면 개운해요 집근처 등산도 다녔구요 집에 혼자있으면 더 쳐지고힘들어 나갈일을 계속 만들었어요 친구들도 계속 만나 수다도 떨고 혼자 도서관도가고 영화도 보고....바쁘게 움직이고 꾸준히 운동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도 안다니고있는데 견딜만해요...젤 좋은건 평범하지만 운동이네요!!!

  • 4. 그럼
    '13.5.11 8:4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끊었어요...시작했어요~라는 의미~^

  • 5. 우울
    '13.5.11 9:16 AM (1.238.xxx.45)

    회사다니고 애들케어 주말도 혼자인
    시간이 없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54 주진우 기자 대한 뉴욕타임즈 기사 보니.. 딱 우리나라가 중국 .. 11 국격은 개뿔.. 2013/05/13 2,623
250953 장르 드라마 전성시대 미둥리 2013/05/13 756
250952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요... 21 고민새댁 2013/05/13 16,426
250951 5월17일에 전주 가는데 당일에 숙박 구할수 있을까요? 4 도움감사 2013/05/13 1,225
250950 가족이란? 7 언니란게 도.. 2013/05/13 883
250949 '긴급조치로 투옥' 서강대 교수 등 4명 39년만에 무죄 2 세우실 2013/05/13 645
250948 네티즌이 밝혀낸 윤창중의 만행~(인턴 감금까지)ㅎ 7 참맛 2013/05/13 3,179
250947 다리를 접질렀는데 병원 가야하겠죠? 4 아기엄마 2013/05/13 1,036
250946 내년에 조기입학 시키려고 해요 31 고민 2013/05/13 3,954
250945 살 뺴고 싶어요 7 도움을 청합.. 2013/05/13 2,108
250944 요즘은 조화도 참 곱고 예쁘고 세련되게 나오네요. 6 인테리어 2013/05/13 1,618
250943 처음 본 애기 엄마가.. 11 허거덩 2013/05/13 3,625
250942 방금 전에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ㅇㅇ 2013/05/13 1,020
250941 여자는 살림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듯 싶어요. 51 손님 2013/05/13 15,613
250940 어버이날 안챙긴지 몇년되었어요. 16 2013/05/13 5,590
250939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2 ... 2013/05/13 2,521
250938 프라이팬에 팝콘 튀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3 팝콘 2013/05/13 4,912
250937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729
250936 여름가방 1 ........ 2013/05/13 1,050
250935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1,031
250934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662
250933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559
250932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765
250931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089
250930 이혼하면 양육비 4 궁금해 2013/05/13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