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

주운휴대폰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13-05-11 08:03:45
무고소녀에게 1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지만, 소녀는 한푼도 줄 능력이 안된다고 하네요.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4794&kind=AA...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다니던 직장서 잘리고
대학 교직원 합격도 취소
국가상대 손배소 패소
무고 소녀 배상 능력도 없어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무혐의 처분으로 풀려난 30대 남성이 국가를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명문대 졸업 후 직장에 다니던 A씨. 국립대학교 교직원 채용에 합격해 한 달 뒤면 새 직장에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2010년 5월 11일 저녁 경찰에 체포되면서 그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일면식도 없는 16세 B양이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지목한 것이다. A씨는 "B양을 전혀 알지 못하고 성폭행 장소라는 모텔에 가본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소용 없었다. A씨에게는 체포 이틀만에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하지만 A씨는 검찰수사 과정에서 결백이 드러났다. 가출 뒤 친구들과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B양이 임신을 하자 어머니의 추궁이 두려워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B양은 우연히 주운 휴대전화에 저장된 A씨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이 통화내역과 전화번호를 근거로 A씨를 성폭행범으로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IP : 194.126.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운핸드폰
    '13.5.11 8:04 AM (194.126.xxx.47)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4794&kind=AA...

  • 2. ..
    '13.5.11 8:07 AM (121.190.xxx.107)

    나라에서 보상 해줘야죠.

  • 3.
    '13.5.11 8:08 AM (203.226.xxx.61)

    이와중에 이런글 퍼온 저의가 궁금하네

  • 4. 훠리
    '13.5.11 8:10 AM (116.120.xxx.4)

    그러게요
    나라에서 보상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완전 인생 거덜낫잖아요.
    완전 모르는 여자애한테....

  • 5. 맞네요
    '13.5.11 8:14 AM (175.200.xxx.145)

    맞네요
    이와중에 이런글 퍼온저의가 저도 정말궁금하네요
    완전더러운세상ㅠ

  • 6. 진님
    '13.5.11 8:17 AM (115.136.xxx.31)

    읽는 우리들이 이 정도는 판단할 수 있으니까 염려마세요...
    근데 정말 이런 맹랑한것들을 어쩜 좋을지....
    그 나이에 이미 막장이니 평생 어찌 살지 훤히 보이네요..걸레같은 인생으로 쫑날듯 ㅜㅜ

    남자분 너무 분하고 화병 나겠어요..
    잘 이겨내시길....

  • 7. ..
    '13.5.11 8:21 AM (180.70.xxx.130)

    저도 며칠 전 본 뉴스라 정말 하필 지금...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런 사항은 나라에서 그 사업체나 기관에 협조 요청해서 구제해주거나 그럴 수 없을까요?

  • 8. 굳이
    '13.5.11 8:33 AM (58.236.xxx.74)

    이와중에 이런글 퍼온 저의가 궁금하네 222222222

    성인남성에게 진짜 강간당하고도 신고 못하는 청소년이
    만 배는 많을 텐데요.

  • 9. ,,,
    '13.5.11 9:29 AM (119.71.xxx.179)

    그니까 이 나라가 개같은거죠. 윤창중같은놈은 바로 도피시키고. 저 청년의 인생은 망가뜨려놓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66 (속보)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반응.jpg 6 2013/05/11 4,044
250265 긴급속보 20 .. 2013/05/11 13,315
250264 YTN 윤창중 기자회견 ”사과는 레이디 가카한테?” 3 세우실 2013/05/11 2,165
250263 문화적 차이라네요. 8 은여우 2013/05/11 2,284
250262 윤씨 되게 억울한가봐요 어쩔~~ 2 누구냐넌 2013/05/11 1,157
250261 윤창중은 미국에 관광갔나 봅니다. 가이드라니... 3 이런 써글... 2013/05/11 1,460
250260 서향인데 중층이고 나무가 앞에 있는 아파트 어떤가요? 5 ..... 2013/05/11 2,426
250259 윤창중이 잘했건 잘못했건 그건 둘째치고...... 1 잠잠 2013/05/11 1,083
250258 CCTV 확인하면 다 드러날 일입니다. 12 정답 2013/05/11 2,760
250257 원래 저렇게 말 못하는 사람이였나요? 6 ... 2013/05/11 1,573
250256 전남담양여행 떡갈비맛집 좀알려주세요 9 노을이 2013/05/11 1,780
250255 그럼 왜 야반도주 하셨나요? ㅇㅇ 2013/05/11 868
250254 개소리하네... 2 허허허.. 2013/05/11 924
250253 구잘구질 찬중이 분당 아줌마.. 2013/05/11 576
250252 남의 집에서 자고 오는거 허락하세요? 17 답답하다 2013/05/11 3,980
250251 헐..가이드가 무능해서 방맹이로 혼냈다? 4 .. 2013/05/11 1,670
250250 폰 북마크가 갑자기 다 사라져요ㅠ 2013/05/11 468
250249 시조카 아이돌잔치. 9 얼마하면 되.. 2013/05/11 1,150
250248 초등딸 제모 해줘야 될까요? 5 초등딸 2013/05/11 3,198
250247 원래 유치원은 소풍비없는거죠? 4 kkkk 2013/05/11 692
250246 전업되니 서럽네요.. 4 ... 2013/05/11 2,292
250245 좌파종북성향사이트들은 윤창중건으로 완전 잔치가 열렸네요. 29 잔칫날 2013/05/11 2,199
250244 아이랑63빌딩 1 맘맘 2013/05/11 447
250243 [조선] [윤창중 파문] 靑, 尹 조기귀국 종용한 듯 8 세우실 2013/05/11 1,574
250242 말린 다음에 씻는게 낫겠죠? 8 표고버섯 2013/05/1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