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13-05-11 07:44:16

옷을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 보고 있는데..

봄이어서 그런가...옷들이 참 이쁘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이 하늘하늘 스커트ㅡ..아니면 반바지..등등..

다리가 굵으니..입을 옷도 한정적이고...

뭘 입어야 할지..

블라우스 사볼까 해도

전 엉덩이도 이상해서 롱으로 입어야 되거든요

ㅋㅋㅋ 이건 뭐 블라우스도 거의 허리라인까지 오는거고..

아..티셔츠에 청바지 지겨워요

나도 이쁜옷 입고 싶다..ㅜㅜ

IP : 220.78.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3.5.11 7:53 AM (83.91.xxx.158)

    같은 아픔을. 저도 살랑한 쉬폰 원피스 입어 보는 거예요. 상체, 하체 비율이 안 맞아서 옷 고르기가 힘들어요. 허리는 26인제 골반은 29인치 짜리를 입어야 하고. 골반 아래로는 남자 다리같은..ㅜㅜ 우리 스카프라도 제대로 둘러보자구요. :)

  • 2. 저두요....
    '13.5.11 7:59 AM (180.69.xxx.112)

    다리가 씨름선수.....말근육에.....
    얼굴은 나름 청순...ㅋ

  • 3. 쬠만
    '13.5.11 8:26 AM (58.230.xxx.146)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몰라도 쬠만 기다리세요.
    나이 먹으면 머리숱 많고 허벅지 굵은게 갑입니다.. ^^

  • 4. ..
    '13.5.11 8:27 AM (180.70.xxx.130)

    전 그냥 굵기만 하면 맨 다리에 치마 입을 거예요.
    제 다리는 굵은데다가 종아리 살까지 터져서 보기 싫어요.ㅠㅠ

  • 5. 쬠만님..
    '13.5.11 8:45 AM (114.201.xxx.177)

    저 머리숱 많고 허벅지 굵은데
    언제까지 기다려아 할까요?
    내년에 오십입니다 ㅠㅠ

  • 6. 그럼
    '13.5.11 8:52 AM (1.246.xxx.85)

    저도ㅠ 상체는 그나마 66정도인데 하체77에 코키리다리ㅠ 원피스가 젤 입고싶어요~ 맨날 짙은색바지에 상체만 좀 이쁘게^^ 허벅지는 그렇다쳐도 종아리라도 조금봐줄만하면 반바지라도 입고싶네요...

  • 7. 딴얘기ᆢ
    '13.5.11 8:52 AM (125.179.xxx.18)

    어디 들어가보셨어요ᆢ저도 옷을사야되서;;;

  • 8. 아놔 ㅋㅋㅋ
    '13.5.11 8:57 AM (121.165.xxx.189)

    머리숱많고 허벅지 굵은 내년에 오십인 님, 저와 함께 기다립시다 이 지루함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미쵸,,,
    '13.5.11 9:06 AM (112.154.xxx.49)

    머리숱은많은데 허벅지만 얇은전 어떡하죠 ㅠ.ㅜ

  • 10. ........
    '13.5.11 10:09 AM (118.219.xxx.84)

    저희어머니 허벅지 진짜 굵으셨는데 60대 되니까 서서히 빠지시더니 70대인 이제는 아주 가늘어지셨어요 허벅지 가늘어지는거 늙는거예요

  • 11. 갑 중의 갑
    '13.5.11 10:24 AM (59.26.xxx.29)

    미용사가 깜놀하는 머리숱과 동안얼굴인데
    허벅지가 점점 이만기씨한테 형님소리 듣게 생겼어요.
    언제까지 기다릴까요 ㅠㅠ

  • 12. ㅋㅋ
    '13.5.11 2:07 PM (211.234.xxx.21)

    저도 자매 뿐인데 어느날 남편이 말하네요...장인이 밖에서 낳은 너거 오빠 안다고!!!! 이만기씨라네요

  • 13. ddddddd
    '13.5.12 1:37 AM (125.136.xxx.197)

    음~~전 머릿숱도 많고,굵고,허벅지도 굵으니 이제 나이들일만 기다림되는군요^^
    늙어서 복받을 일이 생겨서 좋습니다. 20대초반에 목욕탕에갔는데 어떤아주머니 한분이 딱 저랑 똑같은 체형이던데, 옆에 할머니가 그아주머니 허벅지를 보시더니 좋겠다고 저리 다리가 튼튼하니 얼마나 좋겠냐~~엄청 부러워하시던데요.늙으면 다리힘이 빠져서 안좋은데 그분허벅지는 아주 좋은허벅지라고 칭송을 들었어요.
    저까지 괜히 우쭐해지던데요~

  • 14. 봄봄
    '13.6.20 1:26 PM (222.118.xxx.77)

    죄송하지만 저는 체형이 원글님과 반대라 옷입기 힘들어요. 어깨넓고 가슴(흉곽)둘레 크고 그래서 가슴사이즈도 제 사이즈보다 더 커보여요. ㅠㅠ 복부비만도 심각해서 ㅠㅠ 가리려다보면... 옷 입기 더더더 힘들어지네요.
    게다가 팔다리도 짧아서 ㅠㅠ
    전 청바지에 티 입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42 현대자동차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5 쇼쇼쇼쇼 2013/06/01 2,310
257841 snl에서 텔레토비... 1 .... 2013/06/01 739
257840 군 생활하는 지인 아들에게 뭐 해주고 싶은데. 6 군대 2013/06/01 980
257839 의경에대해서 여쭙니다~~ diamon.. 2013/06/01 571
257838 푹빠져서 할수 있는 것 없을까요? 3 2013/06/01 805
257837 나무쇼파를 사려고합니다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3 나무 2013/06/01 1,000
257836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을 일주일에 3번 봐야하는데 3 .. 2013/06/01 1,548
257835 시스루뱅 하신 분 안계세요? 앞머리힘들다.. 2013/06/01 2,786
257834 택시기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48 ... 2013/06/01 11,284
257833 혼자사는 80엄마한테 40대 여자가 주민번호 적고 도장 찍어갔대.. 4 사기대출? 2013/06/01 2,959
257832 54세면 젊은나이 인데 아들이 살해 1 네잎크로바 2013/06/01 3,213
257831 내남편이 이렇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만약에 2013/06/01 1,965
257830 로스쿨을 만약 새누리당이 법안 상정한다면 9 진격의82 2013/06/01 829
257829 과학을통해 살펴본 녹차의효능.. 3 여름향기 2013/06/01 3,366
257828 굽 높은 신발 신은 후 발 피로 푸는 법 7 하이힐 2013/06/01 3,345
257827 감자 요리,추천해주세요 7 너무 많아요.. 2013/06/01 2,139
257826 도둑질 한거 알고 오랜 시간 지나면 신고 못하나요? .... 2013/06/01 629
257825 조끼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40대초반 6 두아이맘 2013/06/01 1,578
257824 언론의 보물인 '뉴스타파'를 모르시거나 4 저기요 2013/06/01 768
257823 아동성범죄자가 유치원 통학차량 기사 괜찮나요??? 1 진격의82 2013/06/01 959
257822 휘성 검찰소환 허위라는 군요. 3 에고 2013/06/01 1,963
257821 양산은 검정색이 좋은건가요? 9 ... 2013/06/01 4,759
257820 이 인간 정말 짜증나요 1 ㅠㅠ 2013/06/01 1,120
257819 저두 질문 대답글 한 번 해볼래요: 미국 유학갔다가 취업하고 이.. 90 소년공원 2013/06/01 11,702
257818 신경치료 끝나고도 아플 수 있나요 2 :::: 2013/06/0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