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그네에게 사과하는 청와대의 귀신 같은 솜씨

*^^*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3-05-11 02:13:34
국민과 박그네에게 사과한다는 청와대 성명을 보며 너무 가소로워서 발톱이 다 쭈뼛거리네요.ㅋㅋ
하루 종일 머리 속에선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피해를 적게 하려고 짱구를 굴리다가
결국 피해자 모드로..ㅋㅋ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에게 오히려 사과를 하다니 이 자식들은 국민을 정말 우습게 보는 군요.
하긴 국민의 절반은 저 성명에 끄덕거리며 아이고 우리 불쌍한 공주님.. 이러고 있겠죠.ㅋ

그런데 박그네는 아무래도 유전자적으로 여성이 아닌 중성에 가까울 것 같아요.
여성의 피해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나요?
대통령이 여성인 청와대에서 성범죄자가 창궐을 했는데 폭발해서 싹쓸어버려야 정상 아니에요?
IP : 175.198.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생불능성 습관질환자
    '13.5.11 2:35 AM (59.187.xxx.13)

    악성 종양같은 일종의 불치병..
    피해자로 살아온지 어언 삼,사십년..
    서른에 가까운 나이에 가당찮게 소녀가장으로,
    검은 돈 쥐어주신 옵하 덕분에 삼십년도 넘게 고이 간직해 온 비밀을 그만 대선 청문회서 덜컥 불어버린늙은 공주님,
    장학회, 신문사, 방송국까지 다 지껀데 꼬봉 하나 잘 둬 간당간당 다독이며 살아오신 지하경제의 화신,
    매직으로 대통된 독재자의 매직 베이비,
    이젠 하다하다 청와대의 사과까지 받아내며 꿈의 궁전 청와대의 집주인이죠.

    다 너만 잘못했고 다 저만 피해자래.
    무덤까지 끌고 들어가겠죠.

  • 2. 으 더러워
    '13.5.11 2:44 AM (14.63.xxx.105)

    미친거 아녜요..?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그 모두가 반대하는데도..지가 뽑아놓은 놈이 개지랄 떨었는데..
    누가 누구에게 사괄해요..?
    참 드럽고 유치하게 대가리 굴리네요..
    아 놔~ 이 홍보수석 옵봐 그리 안봤는데.. 우짜지..?

  • 3. ..
    '13.5.11 2:47 AM (220.78.xxx.84)

    박근혜는 솔직히..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 났고..돈의 아쉬움 어려움을 모르면서 살았을테고..아버지 살아 계셨을때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 발밑에서 고개 숙였을테고..
    여성의 어려움..아쉬움..몰랐을테고..
    그냥 살아온거 자체가......일반 서민과는 틀리잖아요
    여성이라기 보다는..그냥 귀족-_- 망할

  • 4. 푸하하하하
    '13.5.11 3:36 AM (121.145.xxx.180)

    내가 이런 꼴까지 보게 될 줄이야.
    너무 오래 살았나봐요. 아직 오십도 안됐는데요.

    지들 임명권자가 누구인지도 잊어 먹은 치매환자들만 모였나?
    청와대가 뭐 하는 곳인지도 모르는 치매환자들인가?
    다들 요양병원으로 가야 할 듯 하네요.

  • 5. 아마
    '13.5.11 3:36 AM (211.194.xxx.186)

    쟤네들은 손금이 없을 거예요. 간신배들 !

  • 6. 개시민아메리카노셔틀
    '13.5.11 5:15 AM (119.71.xxx.36)

    바그네한테도 사과한걸보면,

    엉덩이 웅켜잡힌듯 싶네여.ㅋㅋ

  • 7.
    '13.5.11 7:35 AM (221.139.xxx.10)

    읽고 있는데 어쩜 이렇게 맘에 와닿는지요.
    자기도취자 그는 왜 자기 밖에 모를까?
    딱 드러맞는 보기 좋은 예입니다
    맹종하고 지지하는 자들이 있는 한 그녀는 쭈욱 그렇게 살것입니다.

  • 8. 럭키№V
    '13.5.11 9:41 AM (119.82.xxx.154)

    솔직히 할매는 자신이나 윤창중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걸요. 성범죄 그거슨 그옛날 청와대 시절에 늘 있었던 일이니 아주 평범한 일일 뿐이라 생각할 듯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898 올케언니가 어버이날 선물 때문에 통곡을 하더랍니다.. 90 선물차이 2013/05/13 20,859
251897 [통상임금] 벌써 시작하는가 본데요? 6 .... 2013/05/13 1,279
251896 4대강 사업 때 퍼올린, 준설토…골칫거리 전락 1 세우실 2013/05/13 514
251895 꽃들의 전쟁 너무 재밌어요.모두 연기의 신.. 14 종편이긴하나.. 2013/05/13 3,384
251894 애 없는 게 죄 13 혼란 2013/05/13 2,684
251893 해운대 씨클라우드 or 그랜드 호텔 5 신행 2013/05/13 1,724
251892 습도가 장난아니네요 3 안방드레스룸.. 2013/05/13 1,409
251891 LA여행 계획중인데 도와주세요. 13 인영맘 2013/05/13 1,904
251890 “윤창중, 피해女에 ‘사건 무마’ 시도” 2 참맛 2013/05/13 1,802
251889 용인 신봉지구 동부 센트레빌 어떤가요? 2 궁금이. 2013/05/13 1,457
251888 서울에서 광양가는길..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추천좀요.. 3 전라도여행 2013/05/13 1,850
251887 풍산개 무척 멋있네요 10 우왕 2013/05/13 1,638
251886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5 궁금 2013/05/13 1,231
251885 피부걱정 올려주시던 원글님 보고싶어요 3 .. 2013/05/13 1,267
251884 성장판 검사비용? 1 카페라떼요 2013/05/13 3,751
251883 파크 유저가 일베에대해 한마디로 요약한말 ... 공감이 가네요... 5 요약 2013/05/13 1,182
251882 제가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인가요? 15 아리송 2013/05/13 5,478
251881 부부싸움.. 항상같은패턴 2 한숨만 2013/05/13 1,801
251880 이해할 수 없는 아기 엄마 13 ... 2013/05/13 3,251
251879 저 고집불통 성격.. .. 2013/05/13 701
251878 세상을 보는눈 경제신문비교 2 부비 2013/05/13 980
251877 미연방하원의원 했다는 4 수성좌파 2013/05/13 995
251876 5월 연말정산 아시는 분! 1 나오 2013/05/13 893
251875 자식 하나면 나중에 정말 후회될까요? 22 맥주파티 2013/05/13 4,369
251874 [추모바자회~5.19]윤창중 덕분에..고맙네요. 믿음 2013/05/13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