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약처방 받고싶어요..
작성일 : 2013-05-11 01:46:52
1557707
나이40
결혼못했고(?)
직장은 다녀야되니까.. 억지로다니고 있고,
사람 만나는거 너무 싫고, 밖에 나가는것도 싫고,
백화점쇼핑 좋아했는데..
그것도
이젠
싫네요..
모든게귀챦고.. 하기싫어요..
신경정신과 처방 받으면 기록이 남아.보험가입등등에
제한이 있다는말 들었어요
진짜그런지.. 아시는분 계세요?..
그래서
친구가 ㅡ한의원ㅡ가서 처방 받아 약복용해 보라고 하던데,
한의원에서도
우울증 처방받을수있나요?
혹시
그렇게 처방 받아 드셔본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IP : 223.62.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11 1:55 AM
(203.152.xxx.172)
40대시면 보험가입해야 할것은 미리미리 가입 해두세요.
혼자 살수록 실비보험이나 암보험등은 기본적으로 들어두세요.
언제 어느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보험가입 염두에 두고 치료받아야 할 질환이 있는데도
미루는것은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것 같아요..
한의원등에서 우울증약 받는건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신경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향정신성의약품이라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월등해요.
하지만 오남용 될수 있기 때문에 신경정신과에서만 전문의 처방에 의해 원내에서만 조제해주죠.
우울할일이 있어서 우울한것은 우울증이 아니고요..
객관적으로 봐도 우울할 상황이 아닌데 우울하고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저도 불면증 때문에 불면증약과 함께 우울증 약을 복용해봤는데..(신경정신과에서)
의학이 이렇게 발달해서 좋은 약이 많은데 왜 신경정신과 가는것을 미루고
오랫동안 쓸데없는 고생을 했을까 했어요..
20여년 전에도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꽤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갈증이라든지, 잠을 자고 일어나도 무기력하고 몽롱하다든지)
최근 몇년전에 다시 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복용해보고는 세상 좋아졌구나 했습니다.
의학이 많이 발달했나보다 느꼈고요.. 제가 처방받은 병원 의사선생님도...
새로운 좋은 약이 많이 개발됐다고 하시더군요.
보험가입할것 있음 미루지 말고 가입하시고.. 제대로 진료받고 처방받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12
'13.5.11 2:43 AM
(121.132.xxx.136)
그거 우울증 아닙니다.
외롭고 심심한거고 사랑 덜 받고 자격지심들때 드는 생각입니다.
약먹으면 더 힘들어질겁니다.
3. 6666
'13.5.11 3:46 AM
(68.49.xxx.129)
ㄴ 2222 우울증 아닙니다
4. ..
'13.5.11 8:27 AM
(1.225.xxx.2)
직장생활이 가능한거보니 우울증 아니네요. 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6963 |
제2롯데월드 사고 개이버에는 뜨지도 않네요. 3 |
음 |
2013/06/26 |
1,396 |
266962 |
담양 쪽 엄마 모시고 갈려고 하는데요 1 |
국내 여행 |
2013/06/26 |
467 |
266961 |
노대통령 생각하며 밤새다가 새벽에 이글 보고 화가나서요. 6 |
.. |
2013/06/26 |
1,184 |
266960 |
암보험 불입하면서 드는 생각 4 |
갈등 |
2013/06/26 |
1,998 |
266959 |
카라게치킨 3 |
닭튀김 |
2013/06/26 |
766 |
266958 |
레인부츠 2 |
어제의 악.. |
2013/06/26 |
902 |
266957 |
마트에서 산 장수풍뎅이-_- 3 |
꽃남쌍둥맘 |
2013/06/26 |
887 |
266956 |
정문헌,서상기의원 사퇴촉구 서명운동...이어갑시다 37 |
표창원 |
2013/06/26 |
1,671 |
266955 |
테헤란로 주변 오피스텔 앞으로 어떨까요? 4 |
,,,,, |
2013/06/26 |
1,466 |
266954 |
솔직히 매번 연예기사 터지는 타이밍이 참 뭐 같긴한데... 3 |
0101 |
2013/06/26 |
921 |
266953 |
고삐 풀린 국정원, 이대로 놔둘 수 없다 2 |
샬랄라 |
2013/06/26 |
969 |
266952 |
NLL '유지'를 '포기'로 변질시킨 왜곡의 극치 3 |
샬랄라 |
2013/06/26 |
749 |
266951 |
보험 판단이 안서서요. 5 |
보험은 어려.. |
2013/06/26 |
850 |
266950 |
진보적 자유주의와 안철수? 11 |
... |
2013/06/26 |
1,127 |
266949 |
감사인사--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추가20만 서명완료 10 |
표창원 |
2013/06/26 |
873 |
266948 |
매실에 하얀것은 정체가 무엇인가요? 2 |
매실스트레스.. |
2013/06/26 |
2,968 |
266947 |
시어머니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매일 싸고 있어요. 89 |
... |
2013/06/26 |
17,826 |
266946 |
장옥정, 승자의 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미디어의 횡포네요 5 |
역사왜곡장난.. |
2013/06/26 |
2,298 |
266945 |
일베 - 새누리당 - 국정원 커넥션 의혹 포착... 11 |
이건뭔가요 |
2013/06/26 |
1,407 |
266944 |
NLL 전문 읽으면서 울고 있어요................... 23 |
ㅠㅠㅠㅠ |
2013/06/26 |
3,848 |
266943 |
투매트리스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가을바람 |
2013/06/26 |
9,459 |
266942 |
세븐 정말 멍청하네요 23 |
밍밍해 |
2013/06/26 |
22,105 |
266941 |
유아인 말소리요 8 |
,, |
2013/06/26 |
2,579 |
266940 |
급)직구한 물건 몰테일로 받으려는데 수령인 다르면 각각 200불.. 5 |
궁금이 |
2013/06/26 |
1,445 |
266939 |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6 |
**** |
2013/06/26 |
2,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