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들어갔던 회사 부서가 유독 여자가 많았어요
첫날부터 텃세인지 군기 잡는 건지..제가 입은 옷이며 신발 머리모양까지 다 트집 잡고
회의실로 불러다 뭐라 해대고
온자 하루된애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요
한다는 소리가 부서 언니들 출근하기 전 30분 일찍 와서 언니들 책상 다 닦고 언니들 오면 커피 한잔씩 타서 대령 하고
등등..
이번이 세번째 회사에요
두번째 회사는 일부러 여자들 별로 없는 회사를 정했어요 첫번째 회사에 치여서요
이번회사 면접을 봤는데..그냥 작은 회사거든요
이런..
다 여자에요
부장도 여자 과장도 여자..대리도 여자..등등등...
요즘 워낙 불경기가 다니기로 했는데..
저도 여자지만...여자들 텃세..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