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 왠일로 논평 잘 썼네요

[논평]

박용진 대변인, 청와대 입장 표명 관련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한 후 국민들이 기다렸던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의 첫 반응이 민심과 동떨어져있는 것이어서 매우 실망스럽다.
참담한 사건에 충격을 받은 국민들에게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고, 이번 일에 대해 분명히 책임져야 할 청와대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사건을 무마하려하고 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민과 대통령에게 사과한다고 했다. 국민 반대를 무시하고 ‘오기인사’를 한 대통령도 이 사건에 큰 책임이 있는 당사자이다.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지 청와대 홍보수석한테서 사과 받을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이다.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을 개인 문제로 호도하며 시간을 끄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자세로 국민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ㅡㅡㅡㅡㅡ

왠일로 꼭 찝어서

잘 썼네요

이런식으로 하면 칭찬받을수 있는데

좀더

강하게나가길....
 

[...]

이 분 원래 잘했어요

[원래]

박용진 대변인은 말 시원스럽게 잘해요.
김한길류와 같은 패거리가 아니길 바랄뿐이에요

[엉]

민주당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라라]

원래 말도 똑 부러지고 멋있어요 대변인중 갑인듯해여

[,,,]

민주당 논평 재밌는거 많은데 ㅋ

[탱자]

지금 박용진 대변인은 민주당 대변인이고 김한길대표 대변인이기도 하죠.

김한길 당대표의 결정으로 박용진이 대변인을 계속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민주당은 이런식의 반사이익으로는 어림없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스마일]

박용진 대변인은 원래 잘해왔어요.

[패랭이꽃]

박용진 대변인은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민주노동당 출신으로]

민주당에 와서 빛을 발하고 있는 중이죠. 머리회전이 빠른 것 같아요.

[srrr]

민주당 입장에서는 아번이 좋은 기회인데 잘 살려야죠.
박용진은 지난 대선 때 완전 비호감이었어요.
온건보수에겐 동네깡패같은 이미였거든요.
바른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남의 말 자르기 버럭질하기 빈정대기 등은
적어도 티비에서는 자제해야 해요.

어쨋거나 이번일을 민주당에서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하네요. 여러 의미로.

[***]

전 지난 대선때 이분 괜찮았어요
핵심을 콕 집어서 정리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