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조회수 : 6,059
작성일 : 2013-05-10 22:04:02

내일 회사 야유회인데요. 차타고 가면서 술마시는거를 시작으로해서...

하루종일 술에 버스에서 노래방에. 여자과장 비위 하루종일 맞춰야할 생각하니. 정말이지 미쳐버릴것 같아요.

거러면서 자기는 직원들을 위해서 개인돈 쓰는것마냥. 엄청 직원들위해서 해주는거다 생색내요.

 

미리 핑계대면 싫어할까봐 암말도 안하고 잇었는데 정말이지 가기 싫어서요.

 

좋은 핑계거리 없을까요?

제가 입원하는 표가 나서 안될것 같구요. 아빠가 입원하셨다라든다. 뭐 그럴싸한 핑계 없을까요?

설사병 낫다고 할까요?

IP : 211.243.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한대로 된답니다.
    '13.5.10 10:09 PM (203.236.xxx.69)

    부모님 아프시고 그런말 마세요.
    눈 딱감고 다녀오면 맘이 편하죠 거짓말은 언제든 발목을 잡거든요.
    다녀오세욧!

  • 2. ...
    '13.5.10 10:14 PM (203.236.xxx.69)

    아니 그런데 야유회를 휴일에 가나요?
    짜증스러운건 백퍼 이해합니다.
    특근수당 안주면 다 기록해뒀다 나중에 받으세요.

  • 3. ..
    '13.5.10 10:19 PM (1.225.xxx.2)

    발목을 겹질렀다고 하고 화요일까지 탄력붕대 감고 편한 신발신고 출근하세요.

    제딸이 진짜로 일요일에 토익보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 겹질르고
    며칠 침 맞으며 발목에 붕대감고
    전철 노약자석에 앉아가며 출근했는데
    직장에서 아무도 안 건들고 좋았다네요.

  • 4. 관혼상제
    '13.5.10 10:28 PM (125.136.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식 참석.
    장례식 참석.
    친구아기 돌잔치.

  • 5. .....
    '13.5.10 10:33 PM (118.33.xxx.143)

    일단 거의 차 떠날 시간에 전화해서 밤새 술마셨더니 늦잠 잤다.
    지금 기어다니는 중이니 일단 길을 알려달라. 그리로 바로 가겠다.
    11시쯤 다시 전화
    울렁거려서 가다가 다시 집에왔다. 뭐 이렁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 6.
    '13.5.10 10:34 PM (58.141.xxx.198)

    미리 결혼식 핑계대시지 그랬어요
    이미 늦은듯. 마음을 다스리고 다녀오시는게 앞으로 편할것같네요

  • 7. ..
    '13.5.10 10:45 PM (110.14.xxx.164)

    본인이 아프다고 하는게 어떨지요
    갑자기 결혼식은 안될테고
    장례 핑계 대시던지요

  • 8. ㅇㅇ
    '13.5.10 10:49 PM (203.152.xxx.172)

    그냥 가세요.
    다른 사람들은 재밌어서 갈까요..
    본인만 생각하시려면 직장 다니지 마셔야죠..

  • 9. 나가세요. 찍힙니다.
    '13.5.11 12:15 AM (218.238.xxx.184)

    정말 다쳐도 미운 털 박혀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나도 싫어 죽겠는데, 그걸 피한 사람 보면 화살이 거기로 가는 겁니다.

    철딱서니네요.

  • 10. ...
    '13.5.11 6:39 AM (116.120.xxx.111)

    가기 싫은데 나가야 하나요???
    아프다고 하고 안가요.
    평일도 아니고 휴일에.. ㅎㅎ

  • 11.
    '13.5.11 8:41 AM (183.101.xxx.9)

    어떤 말을 해도 다 야유회가 싫어서 핑계대는구나로 보일거에요
    그냥 가세요
    가셔서 아침부터 술판이라하니 술기운에 그냥 바람쐰다하고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414 갑상선 세침검사자리가 뒤늦게 아플수도 있나요? 1 2013/06/19 1,255
265413 직장생활 23년차 아줌마입니다.애둘..물어보세요 ^^ 13 .... 2013/06/19 1,698
265412 요새 갑자기 팔이에 질문신드롬이 생겼어요. 이왕이면.. 4 질문 2013/06/19 689
265411 비키니 몸매를 위해 열혈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Ti.. 2 그린걸 2013/06/19 1,134
265410 장터에 6-1...은 무슨 뜻인가요?? 2 may 2013/06/19 701
265409 5~7만원 대 30후반 (기혼)여성을 위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5 ... 2013/06/19 606
265408 고1에 아버지가 해외발령 난 경우? 12 그럼 2013/06/19 1,620
265407 중1 아이 과외를 하다가 어학원을 옮겨보려고 합니다 2 노원쪽 어학.. 2013/06/19 1,133
265406 롯지 무쇠후라이팬 쓰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2 초짜 2013/06/19 4,466
265405 SBS 아나운서 좀 그렇죠,, 26 코코넛향기 2013/06/19 13,732
265404 미국대학 박사과정을 밟는게 어떻게 얼마나 힘든가요? 9 박사님 2013/06/19 3,831
265403 강화도 내 숙박 추천 강화도 2013/06/19 592
265402 국악중고등학교 보내신 분 안 계세요? 9 누구 안계심.. 2013/06/19 4,192
265401 청계사가는길 1 둘레길 2013/06/19 1,018
265400 책 만권 읽었습니다. 질문받아요..... 라고 올려보고 싶네요 .. 9 ddd 2013/06/19 1,999
265399 백만년만에 백화점가서 구경했는데.. 6 아아아 2013/06/19 1,647
265398 난 46살 아줌마입니다 질문 받아요 ㅋㅋㅋ 6 46살 2013/06/19 2,390
265397 올레tv 보시는분 vod 유효기간 질문이요. 2 tv 2013/06/19 1,541
265396 홈피 관리자님께 질문하려면?? 1 질문 2013/06/19 300
265395 초2 여름박학 특강 수영 한달 남짓 28만원 5 수영강습 문.. 2013/06/19 1,014
265394 이사가면 세자녀 전기요금 다시 신청하나요?? 4 전기요금 2013/06/19 1,184
265393 시어머니가 주신 것 중에 최강은 뭐에요? 78 시집은 다 .. 2013/06/19 14,616
265392 세무사이신분 혹은 세무적지식많으신분 알려주세요 5 ,,,, 2013/06/19 886
265391 전세계약 문의드립니다. 2 재산세압류 2013/06/19 445
265390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소피아 2013/06/19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