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farrowansball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13-05-10 21:48:04

글재주가 많지 않아서잘 쓸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짧은인생을 살면서 가장축복받은 일이 저희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났다고항상 생각했어요...내가 전생에 얼마나 큰일을 했기에
이런부모를 만났나 싶을 정도로..참 감사합니다..

유학생활을 오래해서 떨어진 시간이 너무 많았지만 항상 제게 가장 큰 비빌언덕이었던거 너무 잘알아요,.

결혼을 했고 다시 외국에서살고 있는데 가정을이루고 살다보니 또 친구들 삶을 보게되니 내리사랑이란게 얼마나 크고 자연스러운지 알게됬습니다..그렇다보니 내가 나중에 애기를 키우게되면..
나도내 부모가 해주셨던것처럼 내 애기를 먼저 내 가정을 먼저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 애를 안낳고 내가받은 사랑..내가 더 돌려드리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희부모님이 아시면 기절하시겠지만요....저는 내리사랑이 이 세상ㅈ에 존재하는 사랑중에 가장 큰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온전하고..조건없는 그런 사랑이요..
그래서 애기를ㅈ낳는게 무섭습니다..

이렇게ㅈ얘기하면 제가 효녀같지만ㅎㅎ 그건 또 아닌게 많이 받은 사랑의 부작용으로 자존감이 무진장ㅈ높아서 부모님 뜻을 여러번어기면서살았거든요 ㅜㅜ그래서그런지 부모님이 너무 애뜻합니다..다행히 신랑은ㅈ애들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문제는 없겠지만

저는 아직 진정한 독립을 이루지 못할걸까요?ㅜㅜㅜ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러는걸까요?...

IP : 99.247.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3.5.10 9:50 PM (39.118.xxx.142)

    `을 그리 애틋하게 생각할 존재..를 낳는거에요..생각의 전환..

  • 2. 다람쥐여사
    '13.5.10 9:51 PM (122.40.xxx.20)

    저느제가 태어나서 한 제일 큰 효도가 아이를 낳은거라 생각해요
    물론 효도 하려고 제 아이 낳은건 아니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13살이 된 지그까지 손녀보고 행복해 하시는 부보님보면. 참 좋아요

  • 3. 순리
    '13.5.10 9:51 PM (121.161.xxx.113)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 뜻을 따르는 걸텐데요.
    부모님이 손자 안고 기뻐하시는 게 님의 효도 받으시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씀 부모님이 하셨는지요?

  • 4. ㅇㅇ
    '13.5.10 9:53 PM (61.73.xxx.109)

    그게 진짜 부모님을 사랑해서인지 진심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부모에게 효도하는건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거잖아요 부모님이 원하는 방식도 아닌데 원글님 혼자만의 생각으로 멋대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정말로 사랑한다는건 사랑을 한다고 다른 사람에게갈 사랑이 줄어들지는 않거든요 사랑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아기를 낳지 않는다고 부모님을 그만큼 더 사랑할 수 있을까? 그건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글님의 글은 효녀로 보이는게 아니라 반대로 부모님보단 자신을 더 생각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면도 있어요
    전 아기를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데 원글님의 생각하는 방식은 오류가 많으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5. 그럴거면
    '13.5.10 9:54 PM (218.37.xxx.4)

    결혼하지말고 부모님이랑 쭉 사셨어야죠
    결혼도 했고 심지어 외국에 살면서 받은사랑을 뭘로 돌려드린다는건지...ㅡ,ㅡ

  • 6. ...
    '13.5.10 9:55 PM (124.50.xxx.33)

    나이드신 분들 손주보는 재미로들 많이 사시던데요
    애기 키워달라고 맞져놓고 나몰라라만 안하시고 지금처럼 애틋한 맘 갖고 계시면 더행복해지실꺼에요

  • 7. 남편이
    '13.5.10 9:57 PM (218.50.xxx.30)

    이런 글을 올렸다면? 나는 애 안낳고 우리 부모님한테 효도하는데 내 인생을 바치겠다

  • 8. 미안하지만
    '13.5.10 9:57 PM (115.140.xxx.99)

    자식낳기싫으신거 자기합리화같네요.
    자신은 그렇다고 굳게 믿으시는거고,

  • 9. ...
    '13.5.10 9:59 PM (49.1.xxx.180)

    그럴거면 님이 일침을 찌르는군요 ㅋ

    좀..비논리적이고 말이 안되요, 애를 낳건말건 그거야 본인맘인데
    솔직히말하자면 그냥 부모품에서 좀 더 응석부리고 사랑받고 애교부리고싶다 로 들려요.
    내리사랑을 효도로 다시 돌려드리고싶다고 했는데, 대체 어떤 효도로 돌려드리실건가요?
    외국에 나와 살면서 말이에요-_-;;

    애를 낳아보면 알겠지만
    그냥 내 새끼가 자기 길 잘 찾아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는게 부모의 행복입니다.
    그리고 내 새끼의 새끼는 더 이쁘답니다. 아직 그 경험은 못해봤는데 그럴 것 같습니다.
    손주를 맡기거나 키워달라 마시고, 부모님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드리고싶다면
    손주 하나 안겨드리는거죠. 자기자식보다 더 이뻐서 정말 까무차려 넘어가세요.

    근데 애 낳고 안낳고는 본인이 결정하는거고, 그저 원글님이 진심으로 행복하게 사는게
    진정한 효도입니다. 그게 부모마음이에요. 그걸 알아주세요.

  • 10. 한마디
    '13.5.10 9:59 PM (118.222.xxx.82)

    부모님이 너무 이기적인 아이로 키우셨나봅니다.
    사랑은 받은만큼 베풀게 되는 것이거늘
    해괴한 논리의 궤변

  • 11. ...
    '13.5.10 10:02 PM (49.1.xxx.180)

    다시한번 댓글 달지만, 이게 대체 말이야 막걸리야?

  • 12. 듣던 중
    '13.5.10 10:02 PM (110.15.xxx.166)

    정말 희한한 소리네요.
    부모님은 당신들 자식이 평범하게 자식 낳아 기르는 기쁨을 맛보며 살기를 원하실 거에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 표현으로는 손주를 봤을 때 느낌이 자식 낳았을 때 느낌하고는 또 다르게,
    무언가 당신 생명의 연장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이제는 맘 놓고 죽어도 되겠다 그런 느낌이 드셨대요.
    그냥 그게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것 같아요.
    아무튼 부모님은 원글님이 자식 안 낳고 효도만 하겠다 하면 기절초풍 하실 거에요. 백퍼센트 장담합니다.

  • 13. 사랑
    '13.5.10 10:04 PM (114.200.xxx.113)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은 자신이 받은 사랑만큼
    온전히 다 내어주고 가야할 몫이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의 사랑은 부모님께 돌려드리는게 맞고
    그외 다 갚지 못한 사랑이나 더 받은몫은
    어떤형태로든 세상에 되돌려놓고 가야하는게 섭리라고 생각해요.

  • 14. soulland
    '13.5.10 10:24 PM (211.209.xxx.184)

    그럴려면 가장 먼저 부모님의 편견과 맞서 싸워야합니다. 그다음은 시댁.. 더 나아가서는 사회...

  • 15. ,,
    '13.5.10 10:42 PM (119.71.xxx.179)

    애낳는거랑 부모랑 뭔상관이예요? 부부가 알아서 결정하세요. 신랑이 애를 싫어하는게 더문제 아니예요?
    애 낳은 사람들은 당연히 낳아야한다 하겠지만. 효도하려고 원하지도 않는 아이 낳는다거나, 효도하려고 안낳는다는게 웃기는거죠.
    자식낳아서 힘들다면 그또한 원치 않는 부모들도 많을걸요?

  • 16. 님이
    '13.5.10 10:59 PM (114.200.xxx.126)

    정확히 쓰셨네요. 아직 부모품으로부터 독립을 하지 못한 상태
    남편이나 시댁, 그리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한숨 나오는 상황이네요.
    부모가 님이 아니면 거동불편하거나 생활비를 전적으로 책임져야할 상황인가요?
    저두 윗분들처럼 궁금하네요. 외국에서 어떤 방법으로 내자식 키울 에너지도 아껴가며 효도를 하실 생각인지...

  • 17. 개나 두마리 키우시고
    '13.5.10 11:04 PM (118.209.xxx.121)

    님이 아이 낳지 않으면
    님은 영원히 부모님의 귀여운 아이가 될 수 있어요.

    그런 인생도 좋다고 생각해요.

  • 18. ////
    '13.5.10 11:14 PM (211.243.xxx.143)

    해괴한 논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465 개그맨 김대성 여장 너무 예뻐요^^; 7 예뻐요 2013/05/12 3,574
253464 강아제 어제 데려와서 처음 키우는 초보입니다. 궁금한 게 많아요.. 9 강아지 2013/05/12 3,842
253463 팔레스 호텔 레스토랑(일식, 부페) 괜찮나요?? 4 식사권 2013/05/12 2,150
253462 윤시윤 팬분들 맨발의 청춘 보삼 3 .. 2013/05/12 1,581
253461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하는데 돈안들고 놀러갈수있는곳들 16 2013/05/12 4,352
253460 여기 있는 일베충이나 변희재 같은 무리들이 멍청하네요. 13 잠잠 2013/05/12 1,007
253459 한약먹은후.. 3 알려주세요~.. 2013/05/12 1,026
253458 지금 현대홈쇼핑 리더스썬스프레이 같이 사서 나눌분 있나요? 1 행복한요즘 2013/05/12 1,519
253457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세금에 대해서 여쭤요 4 // 2013/05/12 1,752
253456 남자는 여자랑 ㅁㅌ가기위해서..사귀기도 하나요?? 46 0k 2013/05/12 21,183
253455 다른님들은 형제들간의 서운햇던점은 없엇나요? 3 궁금맘 2013/05/12 1,232
253454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2,087
253453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973
253452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782
253451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499
253450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680
253449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572
253448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742
253447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438
253446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561
253445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816
253444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1,076
253443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814
253442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858
253441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