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를 어찌 담궈야할지? 또는 맛있는 파는김치 있는지?

....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3-05-10 20:23:12

전 시어머니 또는 친정엄마가 김치담그는 솜씨가 좋으셔서 제가 간간히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정도 하고 배추김치는 시어머니꺼로 먹었어요.  그때그때 함께 담그고 할 기회가 안생겼는데 이제 좀 본격적으로 김치좀 해보려 하는데  몇번 시도했으나 맛도 그때그때 다르고 맘에 안들고

 

무엇보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은 김치가 별로면 밥을 별로안먹고, 김치만 맛있으면 정말 잘먹는 쪽이거든요.

 

파는 김치중 오래도록 맛있게 드셔본 김치 있나요?

 

아님 정말 이방법대로 하면 실패 안한다고 권하고픈 방법이 있는지....

 

제가 요리교실 다니면서 배우기는 했으나 맛은 조마다 다르기도 하고, 그냥 폄범하고 그닥이기도 했어요. 

 

 

 

IP : 112.151.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8:30 PM (119.71.xxx.179)

    양재 하나로에가면 김치 시식해보고 살수있어요. 서너가지 되는듯

  • 2. 감사.
    '13.5.10 8:32 PM (112.151.xxx.163)

    그렇군요. 시식도 가능하다니...가봐야겠네요.

  • 3. ..
    '13.5.10 9:15 PM (110.14.xxx.164)

    양가어른께 배우는게 최고겐네요
    저는 절임배추 사서 적당히 넣다보면 맛이 나더군요 밖에서 이틀정도 익혀서 맛이든 다음에 김냉 넣고요
    제 입맛이 까다로워선지 몇번 김장해보니 사먹는거 못먹겠어요
    실패해도 몇번 해보심이 어떨지요

  • 4. ㅠㅠ
    '13.5.10 10:13 PM (112.151.xxx.163)

    양가 어른께 배우는게 최고....맞는듯한데 함께 하지 않고 그냥 담아주시거나 적당히 불러주시는데 그방법대로 해도 그맛이 안나니 아마도 옆에서 도우면서 하나하나 필기해가며 배워야 하는데 아직 그런 기회가 안오네요.

    참 왜 같은 음식이라도 내가하면 다를까? 제가 보기에도 절임에 무슨 비밀이 있는듯도해요. 어떤땐 아삭한맛이 없고, 어떤땐 아삭한데 펄펄 날것 같더군요.

  • 5. ..
    '13.5.10 11:37 PM (110.14.xxx.9)

    전 김냉이 밥솥같아요. 물 대충잡아도 쿠쿠가 맛있게해주잖아요
    생협에서 절임배추 사다가 인터넷레시피 그대로해서 김냉에다 넣어놓으니 지금도 김장김치만 먹어도 맛나요. 걍 오이무침이나 깍뚜기 생채 같은거만 가끔 해놔도 김장있으니 든든해요

  • 6. ...
    '13.5.11 6:53 AM (222.109.xxx.40)

    맛 없어도 몇번 하다 보면 감이 와요.
    어른들 하실때 두세번 견학 하세요.
    김치 많이 담겨 본 사람도 어떨때는 맛있게 어떨때는 그저그런 맛 나요.
    김치 맛은 거기서 거기라는 말도 들어 봤어요.
    할수 있다 자신감 가지고 좋은 재료로 자꾸 담가 보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종가집 김치가 한 두번씩 사 먹을만 해요.

  • 7. 네 감사^^
    '13.5.12 2:07 AM (112.151.xxx.163)

    용기 내어 해보겠어요. 절임배추 파는걸로 해도 맛나다니..도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659 김원희씨는 왜급 아줌마 분위기 10 ㄴㄴ 2013/06/23 14,344
266658 잘때 에어컨 몇도로 해놓으세요? 17 무더위 2013/06/23 8,526
266657 (펌글)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9 읽어볼만.... 2013/06/23 2,019
266656 잘 버리는 노하우 3 푸우 2013/06/23 2,728
266655 친언니에게 한 없이 돈을 쓰게되는 저 이상한거죠? 13 여동생 2013/06/23 7,305
266654 카톡 씹히다.. gm 2013/06/23 975
266653 구몬수학 계속 밀리고있어요. 구몬 2013/06/23 1,786
266652 이태원 오월의종 추천빵 있으신지요? 1 이태원 2013/06/23 2,865
266651 이래서 사람은 잠깐이라도 직장을 다니고 돈을 벌어야 하는구나,느.. 57 ........ 2013/06/23 18,583
266650 아래 지역운운하는 사람-일베적 인간들의 고도의 분탕질. 1 이게 뭔지... 2013/06/23 505
266649 아삭이고추 판매하는 쇼핑몰 할라피뇨 2013/06/23 898
266648 더위를 적셔주는 쿨메이크업 3탄!!! 46 심플라이프 2013/06/23 5,956
266647 솔까 울나라 축구 넘못함...일본이 최고임!! 2 어그로아님 2013/06/23 842
266646 '유해 논란' MSG·사카린이 갑자기 안전 물질 '둔갑' 2 네오뿡 2013/06/23 1,544
266645 혹시 정윤희가 나온 일일드라마 상대역중 19 2013/06/23 3,400
266644 다섯살 아들램.. 때 벗겨줘야하는데, 목욕팁 좀 알려주세요~ 7 목욕 2013/06/23 1,238
266643 알랭 드 보통, 성공, 몇 사람이나 하겠느냐, 그렇다면 4 ........ 2013/06/23 2,080
266642 중국 금값이 왜이리 저렴한가요? 12 이상해요 2013/06/23 11,871
266641 옆집아짐이 "이책도 안읽어보고 뭐했어?"라며 .. 4 10년전에 2013/06/23 2,205
266640 나이먹음 남자가 우스워지는건가요? 24 또리 2013/06/23 4,226
266639 궁금해서요... 궁금... 2013/06/23 482
266638 면생리대 쓰니까 다르네요 8 신성 2013/06/23 2,546
266637 옅은 회색 원피스에 맞는 메이컵?? 1 메이컵 2013/06/23 650
266636 아버지가 B형 간염이신데요......간수치문제 3 noname.. 2013/06/23 1,763
266635 핫젝갓알지 1 2013/06/23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