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를 어찌 담궈야할지? 또는 맛있는 파는김치 있는지?

....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3-05-10 20:23:12

전 시어머니 또는 친정엄마가 김치담그는 솜씨가 좋으셔서 제가 간간히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정도 하고 배추김치는 시어머니꺼로 먹었어요.  그때그때 함께 담그고 할 기회가 안생겼는데 이제 좀 본격적으로 김치좀 해보려 하는데  몇번 시도했으나 맛도 그때그때 다르고 맘에 안들고

 

무엇보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은 김치가 별로면 밥을 별로안먹고, 김치만 맛있으면 정말 잘먹는 쪽이거든요.

 

파는 김치중 오래도록 맛있게 드셔본 김치 있나요?

 

아님 정말 이방법대로 하면 실패 안한다고 권하고픈 방법이 있는지....

 

제가 요리교실 다니면서 배우기는 했으나 맛은 조마다 다르기도 하고, 그냥 폄범하고 그닥이기도 했어요. 

 

 

 

IP : 112.151.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8:30 PM (119.71.xxx.179)

    양재 하나로에가면 김치 시식해보고 살수있어요. 서너가지 되는듯

  • 2. 감사.
    '13.5.10 8:32 PM (112.151.xxx.163)

    그렇군요. 시식도 가능하다니...가봐야겠네요.

  • 3. ..
    '13.5.10 9:15 PM (110.14.xxx.164)

    양가어른께 배우는게 최고겐네요
    저는 절임배추 사서 적당히 넣다보면 맛이 나더군요 밖에서 이틀정도 익혀서 맛이든 다음에 김냉 넣고요
    제 입맛이 까다로워선지 몇번 김장해보니 사먹는거 못먹겠어요
    실패해도 몇번 해보심이 어떨지요

  • 4. ㅠㅠ
    '13.5.10 10:13 PM (112.151.xxx.163)

    양가 어른께 배우는게 최고....맞는듯한데 함께 하지 않고 그냥 담아주시거나 적당히 불러주시는데 그방법대로 해도 그맛이 안나니 아마도 옆에서 도우면서 하나하나 필기해가며 배워야 하는데 아직 그런 기회가 안오네요.

    참 왜 같은 음식이라도 내가하면 다를까? 제가 보기에도 절임에 무슨 비밀이 있는듯도해요. 어떤땐 아삭한맛이 없고, 어떤땐 아삭한데 펄펄 날것 같더군요.

  • 5. ..
    '13.5.10 11:37 PM (110.14.xxx.9)

    전 김냉이 밥솥같아요. 물 대충잡아도 쿠쿠가 맛있게해주잖아요
    생협에서 절임배추 사다가 인터넷레시피 그대로해서 김냉에다 넣어놓으니 지금도 김장김치만 먹어도 맛나요. 걍 오이무침이나 깍뚜기 생채 같은거만 가끔 해놔도 김장있으니 든든해요

  • 6. ...
    '13.5.11 6:53 AM (222.109.xxx.40)

    맛 없어도 몇번 하다 보면 감이 와요.
    어른들 하실때 두세번 견학 하세요.
    김치 많이 담겨 본 사람도 어떨때는 맛있게 어떨때는 그저그런 맛 나요.
    김치 맛은 거기서 거기라는 말도 들어 봤어요.
    할수 있다 자신감 가지고 좋은 재료로 자꾸 담가 보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종가집 김치가 한 두번씩 사 먹을만 해요.

  • 7. 네 감사^^
    '13.5.12 2:07 AM (112.151.xxx.163)

    용기 내어 해보겠어요. 절임배추 파는걸로 해도 맛나다니..도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554 토플못해도 상위권대학 가는데 지장없나요? 4 이과 2013/07/12 1,550
274553 박원석 “MB‧朴, 쥐‧닭 취급 받는 거나 신경쓰라” 13 ㅎㅎ 2013/07/12 2,349
274552 명동에서 문정동까지 차타면 얼마나걸려요? 3 .. 2013/07/12 1,027
274551 콥샐러드에 들어가는 치즈는 어떤건가요? 1 요리 2013/07/12 1,879
274550 말바꾼 국방부 "참여정부, NLL 고수했다" .. 4 샬랄라 2013/07/12 1,699
274549 티스토리 초대장 주실 분 계세요? 티스토리 2013/07/12 814
274548 리큅건조기전기요금 5 deco25.. 2013/07/12 5,832
274547 한살림 햄은 끓는물에 안데쳐도 되겠죠? 11 비앤나소시지.. 2013/07/12 3,229
274546 오늘자 서울대 시국선언문 "우리는 얼마나 더 분노해야 .. 18 쿡쿡쿡 2013/07/12 2,321
274545 고3 7월 모의고사 ...? 1 ... 2013/07/12 1,550
274544 너무 예뻐서ㅓ 9 그리고그러나.. 2013/07/12 3,408
274543 역사 관련 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직업바꾸고싶.. 2013/07/12 820
274542 혹시 중고등 수학 쌤 계세요? 3 수학고민 2013/07/12 1,641
274541 베란다 방범도구? 라고 하는거 사용하시는 분계신가요? 2 방범 2013/07/12 1,719
274540 다중지능검사로 아이의 잠재능력을 안다니....신기하네요 2 실비아리 2013/07/12 1,491
274539 오늘 김어준 주진우 사진이에요~ 42 !!! 2013/07/12 4,715
274538 국민연금 폐지 찬성합니다. 21 333 2013/07/12 3,733
274537 무선인터넷이 안잡혀요 4 양파 2013/07/12 1,042
274536 박근혜 지곤조기2탄 나왔네요~ 귀태할매 2013/07/12 1,184
274535 강아지에 관한 질문임다 14 ㅇㅇ 2013/07/12 1,759
274534 저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질문요. 4 너목들 2013/07/12 1,732
274533 오늘 담임선생님 전화가 왔어요. 61 조각배 2013/07/12 18,952
274532 박수하가 좋아요 4 ... 2013/07/12 1,602
274531 직장다니다 홀로서기 성공하신 분 독립 2013/07/12 1,088
274530 뒷북인 줄 알지만 나인을 보고 있어요 7 ㅎㅎ 2013/07/1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