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하나에 꽂히면 사야하는성격

집착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3-05-10 17:04:22
귀도 얇고 유혹에 좀 약한것 같아요
그렇게 사고나서 후회도 많구요

요즘 거실 서재화에 꽂혀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모습을
상상하며 책장사고 책을 지르려니
돈백은 우습게 넘어가네요
백이 뭐예요 휭한책장 채우려면
500백은 들겠네요

괜히시작했나 후회가 밀려옵니다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5:09 PM (58.231.xxx.141)

    전 귀는 안 얇아요. 유혹에도 그닥.....
    대신 뭐 하나에 꽂히면 그 끝을봐요...ㅠㅠ 아 그럴땐 정말 좀 고통스러울때도 있어요.
    친구들이 세상에 이렇게까지해? 이런거까지 다 사? 라고 할 만큼 어마어마하게 몰입해요.
    ㅠㅠ

  • 2. 뭐든 꽂히면 해야죠
    '13.5.10 5:3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책은 채우기도 처분하기도 참 번거로워요.
    솔직히 아이가 원한다기보다 엄마욕심이 더 크구요.
    그래도 낭비하는 것 보다는 백번 낫긴하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습관들이면 책사는 것이 돈아깝게 느껴지실거에요

  • 3. ㅇㅇ
    '13.5.10 5:39 PM (218.149.xxx.93)

    1년에 한두번 꽂히는거면 괜찮고 아니면 문제있는거구요..

  • 4. 저도
    '13.5.10 5:41 PM (221.139.xxx.10)

    그렇게 쭉 인생을 살았어요
    쇼핑의 달인처럼..
    이제는 사고싶은 욕망을 억제합니다
    그 고비를 넘기니 "아 내가 잘참았구나"
    하는 희열을 느낍니다
    이것 또한 성취감처럼 뿌듯하네요

  • 5.
    '13.5.10 6:02 PM (210.94.xxx.89)

    자주 꽂혀요 그래서 삶이 너무힘들어요
    82검색해서 절약글 물건글 콘도집으로
    이겨내고있어요 지금 가진것으로 충분하다고
    주문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14 여자네가 꽤 잘살면 남자가 부담스러워하나요? 24 곰민고민 2013/05/11 8,698
251213 된장고수님들-막된장에 대해 문의 1 된장 2013/05/11 838
251212 윤창중 미국방문중 여대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세계 주요 언론 .. 8 창중 사건 2013/05/11 2,633
251211 저녁11시에 경비실에서 물건찾는게 잘못인가요??게 46 .. 2013/05/11 6,284
251210 어찌해야 할지? 5 ~~ㅠㅠ 2013/05/11 766
251209 오늘 밤새야하는데 뭘하고 놀아야 알차게 놀았다는 뿌듯함이 들까요.. 4 오늘 밤샐꺼.. 2013/05/11 899
251208 월급은 내려가고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으로!!! 35 비뽁사뽁 2013/05/11 4,754
251207 긍정의 배신이라는 책 읽어보신 분 6 // 2013/05/11 2,345
251206 역사학자 전우용 최근 트윗 3 2013/05/11 2,608
251205 락앤락통도 재활용 분리수거물인가요? 2 으으 2013/05/11 1,912
251204 영작좀 해주세요.. 2 영작좀.. 2013/05/11 519
251203 관상 볼 줄도 모르나 1 2013/05/11 1,705
251202 윤창중이 박지만 절친이에요? 6 아시는분 2013/05/11 4,700
251201 예비성범죄자 제이제이(210.101.xxx.231) 강퇴시켜야하.. 3 ,,,, 2013/05/11 1,006
251200 조용필씨 좋은 사람 같아요 4 ... 2013/05/11 3,143
251199 t새로 들어가는 회사 직원이 다 여자에요 1 ... 2013/05/11 668
251198 어찌해야 하야 할지? ~~** 2013/05/11 590
251197 2킬로 감량했을뿐인데.. 안들어가던 옷들이 맞네요.. ^^ .. 2013/05/11 1,865
251196 제가 데려다 키운 개가 옆집 아이를 물었습니다. 7 잠잠 2013/05/11 2,298
251195 초등학교 운동장 의무사항 1 코코 2013/05/11 557
251194 민주당 대변인 왠일로 논평 잘 썼네요 11 논평 2013/05/11 2,241
251193 참여연대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곳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6 보람있게 살.. 2013/05/11 1,589
251192 네이처리퍼블릭이라는 화장품.. 품질 어떤가요? 얼결에 사가지고 .. 7 네이처리퍼블.. 2013/05/11 6,028
251191 여러분이 그 인턴이라면.. 73 그런데요 2013/05/11 6,271
251190 호텔 슬리퍼... 집에서 신으면 찝찝할까요?? 1 쌘삥 2013/05/1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