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하나에 꽂히면 사야하는성격

집착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3-05-10 17:04:22
귀도 얇고 유혹에 좀 약한것 같아요
그렇게 사고나서 후회도 많구요

요즘 거실 서재화에 꽂혀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모습을
상상하며 책장사고 책을 지르려니
돈백은 우습게 넘어가네요
백이 뭐예요 휭한책장 채우려면
500백은 들겠네요

괜히시작했나 후회가 밀려옵니다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5:09 PM (58.231.xxx.141)

    전 귀는 안 얇아요. 유혹에도 그닥.....
    대신 뭐 하나에 꽂히면 그 끝을봐요...ㅠㅠ 아 그럴땐 정말 좀 고통스러울때도 있어요.
    친구들이 세상에 이렇게까지해? 이런거까지 다 사? 라고 할 만큼 어마어마하게 몰입해요.
    ㅠㅠ

  • 2. 뭐든 꽂히면 해야죠
    '13.5.10 5:3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책은 채우기도 처분하기도 참 번거로워요.
    솔직히 아이가 원한다기보다 엄마욕심이 더 크구요.
    그래도 낭비하는 것 보다는 백번 낫긴하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습관들이면 책사는 것이 돈아깝게 느껴지실거에요

  • 3. ㅇㅇ
    '13.5.10 5:39 PM (218.149.xxx.93)

    1년에 한두번 꽂히는거면 괜찮고 아니면 문제있는거구요..

  • 4. 저도
    '13.5.10 5:41 PM (221.139.xxx.10)

    그렇게 쭉 인생을 살았어요
    쇼핑의 달인처럼..
    이제는 사고싶은 욕망을 억제합니다
    그 고비를 넘기니 "아 내가 잘참았구나"
    하는 희열을 느낍니다
    이것 또한 성취감처럼 뿌듯하네요

  • 5.
    '13.5.10 6:02 PM (210.94.xxx.89)

    자주 꽂혀요 그래서 삶이 너무힘들어요
    82검색해서 절약글 물건글 콘도집으로
    이겨내고있어요 지금 가진것으로 충분하다고
    주문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50 첫째 난산이나 출산 시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 둘째 낳으셨나요? 8 사랑해 2013/07/04 1,661
270149 업체를 찾습니다~[도움요청] - 옥외 전광판 광고, 지하철 스크.. 댕댕 2013/07/04 476
270148 광화문광장에 요즘 분수 매일 나오나요? 1 광화문광장 2013/07/04 306
270147 허벅지살..징그럽게 안 빠지네요 9 ... 2013/07/04 5,229
270146 수하 눈빛이 완벽하게 바뀌었네요 7 우왕~ 2013/07/04 3,438
270145 방콕 호텔 고민...조언 부탁드려요! 6 방콕 2013/07/04 1,959
270144 학원에서 마음대로 규정을 바꾸는것도 적법한건가요? 야야 2013/07/03 383
270143 혼자 조용히 쉬러떠난다는 서울촌놈 아지매입니다 27 힐링이필요해.. 2013/07/03 3,816
270142 국정원 국정조사에 엠비가 빠지면 되나요? 1 ... 2013/07/03 367
270141 *마트에서 변상은 어디까지? 4 율리 2013/07/03 1,096
270140 누구의 행동이 적당한지 2 알려주세요 2013/07/03 581
270139 한중콘서트장에 그녀가 4 놀이터 그네.. 2013/07/03 1,415
270138 취미 없는 분 계세요? 2 취미 2013/07/03 971
270137 홈쇼핑 쇼호스트 정윤정 48 .. 2013/07/03 26,200
270136 [단독] 김만복 “국정원 공개 대화록 나 몰래 작성됐다…항명죄 .. 누가 만들었.. 2013/07/03 1,105
270135 아쿠아로빅 갔더니 1년 회비를 따로 내라고... ㅠ 5 우울한 백수.. 2013/07/03 2,070
270134 감자옹심이....무슨 맛인가요? 5 궁금 2013/07/03 2,303
270133 싹난 감자는 음식물 쓰레기? 1 건망증 2013/07/03 8,225
270132 저렴하게 요리 배울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6 ... 2013/07/03 1,214
270131 숯은 오래돼도 씻어서 바싹 말리면 재사용가능한가요? 1 2013/07/03 1,274
270130 왕따인가요? 도움부탁드려요 ㅠㅠ 2 왕따? 2013/07/03 767
270129 여왕의 교실이요~~ 2 줄거리~ 2013/07/03 1,568
270128 민준국은 아직 죽지 않은거 아닐지? 7 사월이 2013/07/03 3,944
270127 내일자 경향만평 1 샬랄라 2013/07/03 529
270126 여왕의교실 정말 그장면 나오네.. 4 코코넛향기 2013/07/03 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