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보다 못한 엄마의 그릇

부비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3-05-10 17:01:56

몇일전 기숙사생활하는  대1딸이 어버이날 문자하나 전화한통없어서 서운하다고 한 엄마입니다.

저녁에 딸이 수제케익가지고 카드써서 왔네요. 써프라이즈로 깜놀할려고 일부러 소식없이 왔다네요.

문따고 들어와 남편이 왔나 생각했져.근데 딸의 해맑은 웃음과 포옹... 넘 놀래고 행복했습니다. 아 하루를 못기다리고 딸의 뒤통수에 잔소리한 어미입니다. 미안해 딸! 글구 사랑행~~

IP : 175.198.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5.10 5:04 PM (175.223.xxx.144)

    혹시 님이 서운해하는것 알고 선수친것 아닐까요 ㅎㅎ
    넘 부러워서 실없는 소리했어요^^
    이쁜딸이네요

  • 2. ...
    '13.5.10 5:14 PM (1.243.xxx.133)

    그러게 엄마가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지...조바심 치지 말자구요. 좋으셨겠네요.

  • 3. 요안나~~
    '13.5.10 5:57 PM (14.55.xxx.40)

    요즘애들은 그렇게 깜짝 이벤트를 참 잘해요~~
    추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91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소나기와모기.. 2013/05/10 33,886
251190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1,924
251189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40
251188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865
251187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154
251186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873
251185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461
251184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192
251183 이게 자랑인지요? 4 흠.... .. 2013/05/10 832
251182 프뢰벨책사주고싶은데요.. 9 프뢰벨 2013/05/10 1,293
251181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일곱살 2013/05/10 6,813
251180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2013/05/10 6,019
251179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선물 2013/05/10 1,707
251178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3/05/10 1,460
251177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jc6148.. 2013/05/10 1,793
251176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돈 받고 2013/05/10 637
251175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farrow.. 2013/05/10 3,085
251174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간지러움 2013/05/10 32,147
251173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어처구니없네.. 2013/05/10 12,403
251172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참혹 2013/05/10 6,603
251171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참맛 2013/05/10 5,364
251170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어이없음 2013/05/10 2,354
251169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지르텍 2013/05/10 1,181
251168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레이디가카의.. 2013/05/10 591
251167 급질) 전남대 토목과와 세종대 토목과.. 7 ... 2013/05/10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