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보다 못한 엄마의 그릇

부비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3-05-10 17:01:56

몇일전 기숙사생활하는  대1딸이 어버이날 문자하나 전화한통없어서 서운하다고 한 엄마입니다.

저녁에 딸이 수제케익가지고 카드써서 왔네요. 써프라이즈로 깜놀할려고 일부러 소식없이 왔다네요.

문따고 들어와 남편이 왔나 생각했져.근데 딸의 해맑은 웃음과 포옹... 넘 놀래고 행복했습니다. 아 하루를 못기다리고 딸의 뒤통수에 잔소리한 어미입니다. 미안해 딸! 글구 사랑행~~

IP : 175.198.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5.10 5:04 PM (175.223.xxx.144)

    혹시 님이 서운해하는것 알고 선수친것 아닐까요 ㅎㅎ
    넘 부러워서 실없는 소리했어요^^
    이쁜딸이네요

  • 2. ...
    '13.5.10 5:14 PM (1.243.xxx.133)

    그러게 엄마가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지...조바심 치지 말자구요. 좋으셨겠네요.

  • 3. 요안나~~
    '13.5.10 5:57 PM (14.55.xxx.40)

    요즘애들은 그렇게 깜짝 이벤트를 참 잘해요~~
    추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20 싱크대 구조 고민인데.. 어떻게 짜넣는게 좋을까요? 2 유월 2013/08/22 1,075
288319 집 매도하려고 하는데 이사 시기 몇달 전쯤 부동산에 내놓나요? 4 아파트 2013/08/22 2,542
288318 석계역 근처 저층아파트 1 석계역 2013/08/22 1,101
288317 마을버스 진상엄마 읽고 10 밑에 2013/08/22 3,789
288316 슈니발렌 이요,지금도 줄 서서 사나요? 21 갑자기 궁금.. 2013/08/22 3,070
288315 영남제분 회장님 멋있네요.... 8 ss 2013/08/22 4,235
288314 잠없는 남자와 잠많은 여자 미쵸 2013/08/22 2,682
288313 생중계-진선미의원등의 발제<국정원 부정선거의혹,토론회>.. 1 lowsim.. 2013/08/22 758
288312 학원에다가 유치원 하원하는아이 차량에서 받아달라고 해도될까요? 19 ... 2013/08/22 2,821
288311 Mr쓴소리라는 조순형씨 3 뭐하시는지 .. 2013/08/22 1,085
288310 급질문- 감자조림 상온에서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1 흑흑 2013/08/22 879
288309 그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 샬랄라 2013/08/22 565
288308 장기 해외여행가서 뭘 해먹을까요? 12 아파트렌트 2013/08/22 2,541
288307 pc소재는 별로인가요? 2 기내용캐리어.. 2013/08/22 490
288306 빵 100개 들고 권은희 찾아간 청소년들 "대단한 분&.. 5 호박덩쿨 2013/08/22 1,387
288305 시어머니께서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 17 ..... 2013/08/22 5,270
288304 미용실 ,약국, 철학관,병원 폐업이 생각보다 많군요. 3 어두운경제... 2013/08/22 2,205
288303 82쿡하고 다음의 달콤 씁쓸 카페와 차이점이 뭔가요? 14 .... 2013/08/22 2,903
288302 인도 성폭행 용의자 최씨 "나는 결백하다" 라.. 1 범죄 2013/08/22 1,501
288301 세입자가 월세를 깍아달라는데요. 26 전세 계약 2013/08/22 7,229
288300 개드립 甲 우꼬살자 2013/08/22 929
288299 나랑 놀아주는 아이 땜에 행복했단 글 읽고.. 1 좋을 때 2013/08/22 836
288298 조카가 이렇게 이쁠수가~~ 2 조카사랑 2013/08/22 1,389
288297 44살 주부 워드1급 도전하는데 교재추천요 4 공부하자 2013/08/22 1,080
288296 결혼안한 친구. 2 123 2013/08/2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