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팝니다. 책을 보고 공감이 되었던 부분.
측근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주변을 못믿기때문에 친이에서 친박으로 권력이양이 되었다는 느낌이 안 드는것이다... 뭐 대충 이런부분이었습니다.
솔직히 정말 친박에 사람이 없을까요? 찾아보면 나름 똑똑한 사고를 하는이가 없진 않을텐데 유독 모자란 사람, 문제가 많은 사람, 절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만 하나하나 곁에 두려 한다는것.
그저 나에게만 닥치고 충성하는 사람만 뽑으려 한다는점.
국민전체의 미래를 두고 보자면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 박그네대통령 찍지도 않았을뿐더러 될까봐 걱정했었으나 그래도 그를 지지한 많은 사람들(가족을 비롯)이 바라는 성공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몇년전 나온 그 책에서처럼 되어가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