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청와대 밀실에서 제 딸 근혜보다 더 어린 여자애들 끼고 술판 벌이며 놀다
자기의 최측근 심복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총살 당해 그자리에서 즉사함으로
독재정권의 종말을 맞았는데....
그런 박정희를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며
대통령 선거전부터 종편 방송에 출연해 날이면 날마다 입에 침 마르도록 찬양하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 정부에 올곧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겐
어김없이 빨갱이 딱지를 붙이던 윤창중이가
드디어 박근혜정권 최대의 국격 높이는 훌륭한 일을 만들고 도망 오는구나.
세계사 이래 대통령 수행 자격으로 타국을 방문한 자가 저따위 짓을 저지른건
윤창중이 처음일 것이다.
그렇게도 윤창중의 청와대 대변인 자격에 대해 반대들이 많았건만
지 애비를 제대로 찬양한 공으로 저런 자를 그 막중한 자리에 앉혀놨으니...
앞으로 이 사태에 대해 박근혜가 어떻게 나올른지
온 국민이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일이다.
정말이지 생각하면 할수록 한숨만 나오는 이 불안한 정권...... 후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