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5.10 2:58 PM
(218.238.xxx.159)
본인이 얼마나 이쁘게 치장하고 깔끔한 살림하는지 몰라도 자기의 잣대로 남들을
판단할수있다고 공공연히 말하는건 좀 무례한거 같네요.
주변에 미코 뺨치게 이쁘고 세련되고 깔끔한 차림의 엄마 있는데 집가면 상상하지 못하게 더러워요.
2. 무슨상관
'13.5.10 2:58 PM
(124.53.xxx.203)
그런 사람 피하고 싶네요
자기말 자기경험만이 진리인양 남 판단하는 사람들
남이야 살림을 잘하든 못하든 무슨 상관이며
외모만 보고 남 판단하는거ᆢ나이 잘못 먹은듯
3. 젊을 때
'13.5.10 2:59 PM
(211.51.xxx.98)
처녀 적 제 친구는 정말 밖에서 만날 때 얼마나 멋있고 이쁘게
단장하고 다니는지 감탄할 정도였는데, 정작 집에 가보면
이불 몸 빠져 나온 그대로에 바로 그 옆에서 머리 드라이,
온 집이 먼지와 지저분한 쓰레기로 가득차 있어서
혼비백산했네요. 몸 치장과 집안 치장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그때부터 생각했어요.
4. 엥??
'13.5.10 3:00 PM
(119.194.xxx.202)
말도 안돼요~~~ 전 메이크업 잘하는편이고 옷도 드라이해서 잘해서 다니는편인데 집은 아수라장이예요 ㅋㅋㅋ
5. 인격이
'13.5.10 3:01 PM
(220.119.xxx.240)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닌 듯.
모든 것을 자신의 기준에 맞춰 말하는 무례한 사람이네요.
6. 이팝나무
'13.5.10 3:01 PM
(115.140.xxx.135)
제 친구 엄청 깔끔하게 해다니지만,,,,집에 가보면,도저히 그집에서 주는 머라도 먹고 싶잖아요.
까만 행주..폭탄맞은 부엌을 보곤,..
7. ㅎㅎ
'13.5.10 3:01 PM
(1.232.xxx.106)
저도 50대지만 그런분 계세요.
자기확신에 차신분들..
글쎄요.
8. ,,
'13.5.10 3:02 PM
(119.71.xxx.179)
그러게요.. 살림좀 못하면 어때서..가족들이 좋다하면 되는거지.
9. 글쎄
'13.5.10 3:02 PM
(211.224.xxx.193)
겉보기랑 180도 다른 사람 많던데
저 아는분 완전 깔끔하고 똑순이 같이 생겼고 사치도 안하게 생겼어요. 근데 그 내막은 완전 정반대..집안은 엉망진창에 손 닿는데로 사들여서 물건 둘곳도 없고 사업 벌이기만 하고 챙기지 않아서 내부인이 다 해먹고 그 집은 망해서 집이며 뭐며 다 팔고 어디로 간지 아무도 모른다는
10. 파란하늘보기
'13.5.10 3:02 PM
(221.138.xxx.239)
저도 그런 아줌마 피하고 싶네요..
물론 살림 깔끔하게 하면 몸도 깔끔하게 치장하고 다닐 확률 높긴해요.ㅎㅎ
하지만 깔끔하게 해도 금전적인 여유가 없으면 이것저것 사입지도 못할 수도 있는거죠
윗 분 말대로 본인 경험이 다 인냥 본인의 생각 과 눈이 정확하다고 하는 저런 나이 드신 분들은
정말 오류에 빠지기 쉽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 깔끔하게 잘 꾸며요. 과하지 않게 악세서리며 피부관리도 잘했다죠.
성격도 쿨한 편이라서 본인집에 하루는 가자고 하더라구요.( 즉흥적으로 저는 청소 제대로 안한 날은
절대 남한테 가자는 말 안하거든요.ㅎㅎ)
갔더니 좀 놀랬네요. 굉장히 취향이 깔끔하고, 세련되실 줄 알았거든요 꾸미시는 것이
집안도 그럴줄 알았는데.. 옷장 여시는데 뜨악 ^^ 바닥에는 머리카락 나 뒹굴고 먼지도^^
그래도 성격이 좋은 분이라 집은 좀 지저분할지언정 왠지 그런 부분도 인간적으로 보임.ㅎㅎ
너무 완벽하면 그렇잖아요.ㅎ
11. ..
'13.5.10 3:03 PM
(180.70.xxx.131)
그 분 혹시 탐정이신가요?
요즘 셜록에 심취해있다보니...
셜록홈즈라면 능히 그럴수도... ^^
12. 전혀
'13.5.10 3:04 PM
(121.88.xxx.22)
사회생활하느라 바빠서 깔끔하게 입고 다녀도
집에와서 뻗느라 살림 제로인 여자 많습니다... 저만 해도..
저런 50대 분들은 사회생활 경험수준이 짧다고 봐집니다.
집안일이 여자몫이라는 고정관념이 박힌거만 봐도 생활환경/ 교육수준이 낮으신듯
13. 22
'13.5.10 3:04 PM
(125.179.xxx.18)
밥맛 없는 스탈 이에요..얼마나 잘났길래 그런말을,,
14. 그 아지매
'13.5.10 3:07 PM
(119.70.xxx.194)
참 입이 방정일쎄
15. 둘기
'13.5.10 3:10 PM
(112.145.xxx.148)
저도 그리 말하는 사람... 불편해요.
나름... 화장도 그렇고 하고 다니는거 나쁘지 않은뎅... 컨디션에 따라 저도 집안에 가끔 폭탄이 투여된답니다 ㅠㅠ
16. 그사람은요..
'13.5.10 3:10 PM
(211.210.xxx.160)
확신이 문제가아니라 자기 과시욕이 지나친 분입니다... 그리고 남을 끌어내리려는 성향이 강항 가능성도 많구요.. 그런거에 본문글쓰신분은 벌써 휘둘리셨네요.. 그러면 안됩니다.. 그사람한테 끌려가는거에요..
사실 저런사람들은 인격장애로 봐도 무방합니다.. 인성자체가 글렀다는 얘기죠.. 자기확신을 가지고 남한테 기분나쁠수도있다는 말인것을 인지도못한채 마음대로 확신에차서 한다는거잖아요? 그것은 벌써 남에대한 배려심은 없는것이고...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하는 말투로 볼때 성격장애가 있다고 봐도 됩니다..
17. ㅋㅋ
'13.5.10 3:10 PM
(175.223.xxx.144)
저두 50이 다 되어가는데 가끔 보이는것이 있긴해요
근데 그건 그저 저혼자 생각하지남에게 말하지않습니다
여기서도 딱보면 안다는글 쓰는 사람들보면 그냥웃어요 그냥 허세일뿐인거죠
18. 복단이
'13.5.10 3:13 PM
(112.163.xxx.151)
한 번 맞춰보라고 하시지, 얼마나 잘 맞추나...
나이 50이나 먹고서도 허세하고는...
19. 음
'13.5.10 3:18 PM
(121.88.xxx.22)
자기가 보는 눈이 정확하다고 확신에 차서 말하는 사람이
인격장애 과시욕이 있는 병적 환자이다에 동감 22222222222222
20. ㅋㅋㅋ
'13.5.10 3:41 PM
(119.200.xxx.70)
진짜 뭘 모르는 여자네요.
여자들 화장이나 꾸미고 다니는 것과 집안 깔끔한 것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걸 그 나이대까지도 모르고 살다니. 저만해도 집안 어질러놓고 다녀도 나갈 땐 엄청나게 깔끔떨고 다녀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밖에선 만날 때 다 멀쩡하게 차려입고 나와도 친구들집에 울려가보면 엉망으로 정리 안 하고 사는 친구들이 훨씬 많았어요.
오히려 그냥 안 꾸미고 적당히 평범하고 화장 잘 안 하는 친구들이 집은 더 깨끗하던데요.ㅎㅎㅎ
21. 강황카레
'13.5.10 3:44 PM
(180.182.xxx.154)
살림은 지혜롭게 하는거지 깔끔하게 한다고 잘하는게 아닙니다.
너무 깔끔떨어서 같이 사는 사람이 공포감 생기는거 모르시죠?
울 할머니와 살면서 어린시절 그 깔끔떠는 행동때문에 저는 적당히 하면서 삽니다.집이 깨끗하다는게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행위일까요?
어지르면 그 어지러움을 못보는사람이 더 무서워요.
아무 상관관계없는것을 본인의 잣대로 확신에 차서 그걸 이야기 하는 그 오십대 아주머니는 50년이상 사신 인생이 선입견으로 꽉 차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이 세상에 확신에 찬 것들은 없어요
단지 확률만 있을뿐이죠
22. .....
'13.5.10 3:52 PM
(125.141.xxx.167)
스스로 점쟁이 인증인가요?
23. ㅎㅎㅎㅎㅎ
'13.5.10 4:11 PM
(59.187.xxx.13)
뭐냐!!
그딴거 알아내려고 애 쓰지말고 본인 집구석이나 잘 치우라고 어드바이스 먹이고 싶네요ㅋㅋ
남이 어떻게 하고 살든 말든 깔끔하든 더럽든 뭔 상관이라고 알아본다 만다 깝치시나요?
그 집 아들은 장가갈 생각 말아야 겠어요.
관섭쟁이 피곤해~~
24. **
'13.5.10 4:11 PM
(122.34.xxx.131)
자기가 보는 눈이 정확하다고 확신에 차서 말하는 사람이
인격장애 과시욕이 있는 병적 환자이다에 동감 333333333
25. 그래서
'13.5.10 4:29 PM
(221.139.xxx.10)
나이들수록 책을 놓치 말아야 하고
남들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기 만의 오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니까요.
26. ..
'13.5.10 5:09 PM
(122.25.xxx.239)
다른 건 모르겠고 색조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지저분 하더라구요.
그리고 큰 가방 들고 다니고 가방 안에 별의 별 잡동사니 다 넣어 다니는 사람두요.
27. ???
'13.5.10 5:16 PM
(188.99.xxx.83)
가방 안에 별의 별 잡동사니 다 넣어 다니는 사람두요-
. -> 흠...기준이 뭔가요? 잡동사니..
28. ㅎㅎ
'13.5.10 6:14 PM
(202.31.xxx.191)
옆집 사는 딸 3명 아주 예쁘고 상냥합니다. 두 명은 교사 한 명은 대학4년.
특히 화장 잘하고 패션이 딱, 지적이고 우아한.. 우리 딸이 좋아해요.
어느날 우연히 그집 현관을 봤는데 너무 놀랐어요. 너무너무 구질구질하더라고요.
이후로 그집딸들 예뻐보이지 않아요.
29. 아프로디테9
'13.5.10 10:48 PM
(180.64.xxx.211)
저도 옷입고 화장은 잘 하는데
집안꼴은 엉망입니다.ㅋㅋㅋ 죄송.
30. 그사람이
'13.5.10 10:57 PM
(121.190.xxx.242)
어떻게 보든말든이죠.
지저분한거 검사하는 사감도 아니고
뭐라고 그런 평가를 할까요?
31. 허걱
'13.5.10 11:06 PM
(121.188.xxx.90)
예전에 고등학교시절 같은반 친구와 같이 자취했는데...
밖에 다닐떈 그리 화려하게 다니던 친구...
집은 정말 ....휴.... 그 친구가 청소를 너무너무 안해서
저.. 죽을뻔했습니다..............;;;;;;;;;;;;;;;;
32. ㅎㅎ
'13.5.10 11:48 PM
(124.53.xxx.143)
댓글들보니 웃음이..
앞집 아줌마 연세가 좀 드셨는데..또래 분들에 비해 외양 무척 깔끔해요.
피부,머리,옷차림,언행까지..
앞집처음 갔을때 놀라 자빠질뻔했어요.
집이 그렇게 간결하고 깨끗해서..별다른 고가의 살림도 없어보이고 인테리어라 할것도 없이 정리정돈만 완벽히 해놓은거 같은데...매일 밥해먹는 집 같지가 않았어요..신기하더라구요.
그후에도 종종 음식들고가서 눈으로만 대충 보고와도 자극이팍팍..
늘어져있거나 잔살림하나가 눈에 안띄고 완벽하리만치 정리되 있고 그러면서도 온기있어보이는...
덕분에 대충설렁설렁하는 제 살림버릇까지 고쳤지 뭡니까..
그래도 아무리 따라해도 그분 만큼은 안되네요.
살림이란게 소박해도 아름다울수도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게됐어요..
33. ㅎㅎ
'13.5.10 11:58 PM
(124.53.xxx.143)
아,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긴요..
외모가 화려해도 그에못지않게 살림또한 똑소리가 나버리는 능력까지 있더라는..
앞집에 필받아 노력한결과 집은 깨끗해 졌지만
그런데 외모가 후줄근으로 바뀌네요..앞집아줌마 추월하는건 제겐 넘사벽인가봐요.잉잉
34. 정반대
'13.5.10 11:58 PM
(121.188.xxx.184)
전 화장하구 꾸미는데만 관심있지
집은 귀신 나올려합니다.
35. 예외
'13.5.11 12:35 AM
(211.234.xxx.82)
저도 화장하고 치장하는 것 좋아하지만 집안이 지저분 너저분 한것도 싫어해서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하고 신랑이 깔끔떤다 할 정도로 하는데 안 그러신 분들이 많네요ᆢ
36. ...
'13.5.11 12:38 AM
(220.78.xxx.84)
전 저렇게 자신의 잣대로 사람들 판단하는 인간 ..제일 싫어 해요
이 사람은 이래!!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대하면..상대방은 어떨까요
나이 먹었으면 곱게 먹어야지
37. 결론이왜이래??
'13.5.11 1:40 AM
(220.72.xxx.220)
은근 자기 자랑인가요??
화장과 달리 살림 별로라 속으로 뜨끔하셨다면서요.. 그럼 그분 반도사 아니라 그냥 과시욕 인격장애 있는 일반인일 뿐인데...???
38. 호호호
'13.5.11 1:43 AM
(125.178.xxx.144)
보통 그런 분들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보면 후하게 평가하죠.
자기자신이 기준이기 때문에 거기서 한참 벗어나면 잘 못맞춥니다ㅋㅋ
예전에 활동하던 동호회에 그런 분이 있었는데
자기 눈은 너무 정확해서 자신도 소름끼친다는 둥 철 없는 소리를 하던 분이 있었어요.
언변, 외모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따랐는데 신입회원 한 분을 근거도 없이
자기의 그 정확한 눈으로만 판단해서 누명을 씌웠는데 아닌 걸로 판명이 났었지요.
39. ..
'13.5.11 2:19 AM
(203.226.xxx.76)
저런사람들하고 섞이게 되면 참 피곤해요.
저만 잘났대..
40. 거울공주
'13.5.11 2:20 AM
(223.62.xxx.187)
집가보면 이미지랑 틀림
그 맘 실수하네요
41. 정말 아닌데
'13.5.11 7:07 AM
(118.91.xxx.35)
제가 잘 아는 분, 악세사리 같은거 사지도 않고 화장도 안하고
거의 장기 입원 환자같은 이미지로 다니시는데, 집에 가보면 그 반대입니다.
완전 깔끔에 정리정돈의 교과서같은 상태에요.
그 반대인 경우는, 뭐 허다하게 발견되구요. 아파트 윗집, 아래집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네요.. ㅎㅎ
42. ...
'13.5.11 7:42 AM
(110.46.xxx.91)
윗님ㅎ 장기입원환자 ㅋㅋㅋ넘 재밌는 표현입니다.
43. ㅋㅋㅋㅋㅋㅋㅋ
'13.5.11 8:56 AM
(183.101.xxx.9)
그분이 우리집을 봤어야 하는건데
44. ---
'13.5.11 9:39 AM
(221.162.xxx.208)
ㅋㅋ 제가 아는 분도 그래요
집에 있을땐 세수도 안하고 마실다니면서
어디 나갈땐 완벽하게 하고 나가시는데
집은 폭탄도 그런 폭탄이 없어요
앉을자리가 없어요
온집안이 정리되지 않는 물건 투성이라서...
한겨울에도 여름 대자리가 깔려있구 온집안에 옷투성이..
제가 본 집중 최악이지만
그집 식구들 출근할때보면 가장 세련되고 깔끔한 사람들이에요
45. 저는반대
'13.5.11 10:41 AM
(182.218.xxx.128)
저는반대로 악세사리 옷 이런거 전혀 관심 없어요.
집안살림 깔끔하게 한다고 다글 그래요. 최대한 치우고 살아요.
46. 위에 정말 아닌데 님~
'13.5.11 10:46 AM
(125.142.xxx.168)
장기 입원 환자 같은데...라는 글 넘 웃겨요 ㅋㅋㅋ 배꼽잡고 있어요 푸하하하~^^;;;;
47. 진심
'13.5.11 11:06 AM
(223.62.xxx.50)
그 분 앞에 있다면 참 불편하고 무섭겠네요. 그런 사람 싫어요ㅠ
48. ..
'13.5.11 12:15 PM
(122.45.xxx.22)
그 아줌마 몰라도 한참 모르는 사람입니다
다들 주변에 자기 하나 번지르르르 하게 하고 다니면서
집은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다니는 사람 있지 않나요
49. 위험한 사람
'13.5.11 1:47 PM
(175.117.xxx.2)
자기 생각과 판단이 정확하고 전부라고 사람 함부로 이러니 저러니 평가하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입니다.
50. tods
'13.5.11 2:20 PM
(119.202.xxx.221)
그 분 말씀은 어느정도 일리있어요.
그런 말을 상대에게 하는 사람은 위험해요.
51. ss
'13.5.11 2:23 PM
(125.177.xxx.167)
부지런한 사람이 집 청소도 잘하고 본인 꾸미는 것도 잘한다는 건데...
정반대인 경우도 많아서...일반화 하기엔 힘들죠.
52. 저희 시어머니...
'13.5.11 2:26 PM
(180.68.xxx.234)
칠순이 넘으셨는데 화장 곱게 하시고 옷 쫙 차려입으십니다.
주무실 때 그 화장한 얼굴 세수도 안하시고 그냥 주무십니다.
고기 썰던 도마 그냥 집어넣으시고 어지간한 채소들은 씻지도 않아요.
53. ㅋㅋ
'13.5.11 4:54 PM
(121.162.xxx.6)
살림 잘하는 것과 외모 잘 꾸미는 건 별개의 문제예요
저희 언니들 셋 살림 깔끔하게 잘해요
그런데 패션이나 외모가꾸는 건 꽝 입니다'
걍 수수하고 편하게 입고 다녀요
저요? 키크고 서구적 마스크에 패션감각 좋다는 소리
늘 듣고 살아요 요리는 잘하는데(창의력이나 감각이 있으니)
집안정리는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안되네요
언니들이 와보면 "이게 뭐니? 시골할머니도 아니고..."그럽니다
정리쪽엔 타고난 소질이 부족한 거 같아요
꾸미고 만들고..그런 면에는 소질이 있는데 정리는 영,,,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