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큰 바퀴벌레 어디로 들어왔을까요 ㅠㅠ
제가 요 며칠 피곤해서 청소를 못했더니...
아이스크림 먹고 껍질이나 참외 껍질 그냥 이삼일 방에 뒀거든요 ㅜㅜ
방금 남자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침대 밑에서 나오는거 발견했어요 ㅜㅜ 마침 엄마가 집어 계셔서 잡아주셨는데..
날개까지 달린 그렇게 큰 바퀴는 대체 어떻게 들어온걸까요? 틈도 없거든요 ㅜㅜ
1. **
'13.5.10 1:49 PM (121.146.xxx.157)베란다 배수구...가 아닐까요
2. 그런건 보통
'13.5.10 1:51 PM (211.60.xxx.36)외국 여행 다녀온 사람의 짐에서 묻어 들어와 아파트에 퍼집니다.
3. 조려경
'13.5.10 1:54 PM (119.194.xxx.54)혹시 건물 최상층 이신가요?
큰 바퀴는 밖에서 들어오더라구요
옥상에 사는게 벽타고 들어올수있다고 생각되요
저는 창문틀에 물구멍난것까지 막아뒀어요
그후로 이사를 해서 효과는 잘 확인할수 없지만요^^4. ...
'13.5.10 1:59 PM (211.209.xxx.137)저희집이 외국인들 많이 사는동네인데요. 이사오자마자 봤더니 세상에 그렇게 큰 날아다니는 바퀴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세스코 불렀거든요. 그런데 나는 바퀴는 세스코에서도 있는건 죽이지 아예 박멸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보니 이런 바퀴는 집안에 사는게 아니라 배수구, 환풍기 이런데서 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막아줬더니 더 이상 들어오는 바퀴는 없었어요. 최근엔 중고로 서랍장을 하나 샀는데 그 서랍장 속에 살던 그 큰 바퀴가 따라왔더라고요. 작은 바퀴는 집에서 사는 바퀴니까 집안을 청결하게하고 집안에서 잡으면 끝이고요. 큰 바퀴는 우리집에 뭔가 박스를 포함한 물건을 들였거나 앞집, 옆집, 뒷집 등등에서 유입되었을 확률이 커요. 이사짐차나 택배박스들, 여행가방, 가구들에 붙어서 들어오기도해요..
5. 경험..
'13.5.10 2:09 PM (114.201.xxx.177)가스렌지위 환풍기 타고 내려오는걸 목격했어요
6. ..
'13.5.10 2:21 PM (218.235.xxx.34)주택 잠깐 살때 밖에서 들어오더라구요.
첨엔 곤충인 줄 알았어요. 너무 커서 ...ㅠ
심지어 날기도 하더라는...엄청 무서웠어요.
아파트는 작은 바퀴만 있었거든요.7. …
'13.5.10 2:34 PM (110.70.xxx.99)아마 일본 바퀴인 것 같은데 주변에 산이나 나무가 많지 않나요? 밖에서 들어왔을꺼에요. 집안에서는 서식하지 못 하는 바퀴라고 하더라구요.
8. 정말
'13.5.10 3:16 PM (221.138.xxx.239)정말 빠르더라구요.
배수구 이런데 다 막았어요 지금은 안보이는데..
저는 컴배트 사서 놨더니 없어지던데요
한마디 보이면 수십마리 서식중이라는 말도 있던데
두어마리 보고 난 후 그 이후로 1년 정도 전혀 보질 못했네요..
정말 꼴보기 싫어요 .. 얼마나 빠른지 잡기도 싫은데 빨라서 더 징그러움
차라리 느려터지면 밉지나 않지9. ....
'13.5.10 3:26 PM (182.218.xxx.191)이렇게 큰 바퀴는 처음이라 너무 놀래서 이제까지 엄마랑 침대, 쇼파 들어내며 대청소 하고 왔어요 ㅜㅜ
작은 바퀴가 아니라 지 몸도 못가리는 이렇게 날개를 파닥거리는 큰 바퀴라니..진짜 기절초풍...오늘 이 방에서 잠을 잘수 있을런지..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이구요, 그래서 베란다도 없어서 배수구멍도 없는데.. 창도 다 방충망으로 막혀있고..
어떻게 들어왔을지...
소름끼쳐요 ㅠ_ㅠ10. ..
'13.5.10 3:33 PM (175.198.xxx.13)저도 화장실에서 마주친적 있어요. 저 벌레 못 잡는데... 저거 못 잡으면 난 발뻗고 못잔다 싶어서 걱정 사투를 벌여서 잡았어요.
집바퀴는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밖에 있다가 얼결에 들어온 종류래요.11. ...
'13.5.10 4:33 PM (61.74.xxx.243)주택에사는데, 손가락만한 바퀴가 해마다 5월이면 반드시 출몰해요.. 저는 바퀴벌레보면 완전히 기절 일보직전이고 온몸에 소름이 좍.. 바퀴벌레를 너무 혐오하기때문에 저는 봄이 오는게 싫고, 겨울만 계속되기를 바랄정도예요.. 이거저거 다해보다, 결국은 세스코 불렀어요.
12. 호수맘
'13.5.12 3:31 AM (58.127.xxx.74)울아파트담장 넘어에있는 나무에 벌레가 정말 새카마케 우글우글 밤에 퇴근 하면서 봤는데 저 50넘어 살면서 그리 많은 벌레 첨 봤어요 완전 기절 할뻔 했어요 난 벌레 별루 무서워 하지도 않는데 그날은 윗분처럼 온몸에 소름이 쫙 기치더라구요
그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아세요 올해 보니 바로바로 벗꽃나무에요 저 작년 그이후로 벗꽃나무 근처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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